초 고령화 사회라는 위기를 기회화하기 위한 방법 9.
(Na세대(공동체) 와 사회적 이슈와의 연결 방법)
생태계의 중간에 있던 우리 인류가 생태계의 최정상에 올랐던 핵심 원인에는 바로 공동체의 핵심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협력의 힘에 있었다. 하지만 자본주의라는 체계 하에 팽배화 된 개인 이기주의는 인간의 소유욕을 컨트럴 하지 못한 채 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었고, 가상의 공간이라 할 수 있는 온라인 그리고 로봇,AI등의 출현으로 사회적 양극화는 더욱 심화 일로에 놓여 있다.
이러한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은 매우 복합적이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얽혀있어 이제는
행정의 힘만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지경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하여 행정과 시민사회가 민관협치 라는 영역에서 함께 행위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목적 하에 시장에서의 기업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제 사회적 양극화, 지방소멸,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다변화 되어 가는 시민의 Needs에 반응하기 위해 우리사회를 이루고 있는 정부(행정), 기업, 그리고 시민사회의 영역이 연대와 협력이라는 다른 가치로 함께 하는 시장의 흐름이 조성되고 있다.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각 영역의 역할과 행정, 기업, 시민사회가 삶의 가치 서클 안에서 만나는 지점 안에서 함께 할 사회적 이슈를 정리 한다면 다음과 같다.
상기의 그림은 일반적인 역할을 정리한 것이며, 보다 구체화된 접근을 위해서는 보다 세밀화된 전략을 필요로 한다.
미래 경제 학자인 앨빈토플러는 제4차 산업 혁명의 가장 중요한 변수로 시민사회를 이야기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그 변화의 속도에 있어 기업이 고속도로를 100마일로 달리고 있다면 시민사회는 90마일로 달리며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지만 정부와 관료 조직, 법과 제도는 30마일도 안 되는 속도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런 속도의 차이는 결국 상호 충돌을 야기하고 변화 발전의 흐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시민사회의 역량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초 고령화 사회 그 중심에 놓여있는 노인 세대가 스스로의 삶에 고민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가 감당해야 할 사회적 비용은 감당해 내기 어려울 정도로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우리의 자손들에게 부담주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중요시 대두 되고 있는 대전환의 중심에 놓여 있는 공동체 사회로의 전환에 롤 모델이 되어 타 세대의 모범이 되는 것이다.
노년 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함께 생활속에서 공동체 문화를 경험한 세대이다. 생활속에서 함께 한 정(情)이라는 우리나라 특유의 문화를 발전 계승하였을 때 우리 어르신들이 젊은 세대를 바라보며 답답해 하는 그 인간적 감성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후세들에게 존경스러운 모습을 당당히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런 삶을 원한다면 이제 그 누구를 위한 삶이 아닌, 자기 자신의 삶, ‘나를 위한 나만의 시간 Na세대’ 로서의 자신의 needs에 충실하며 그 needs 실현을 위해 공동체와 함께 한다면 빈곤으로부터의 해방, 고독과 외로움으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건강한 정신에 깃드는 건강한 육체는 질병을 다소 완화 하는 요소로 작용 할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노인 공동체는 우리사회의 변화를 이끌 중요한 수단이며 결과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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