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茶 일일일차 하루에 차 한잔
카렐차페크 데일리 스파이스 차이 블렌딩티
Karel Capek DAILY SPICE CHAI TEA
오늘은 일본 브랜드인 카렐차페크의 데일리 스파이스 차이 블렌딩티입니다.
티백으로 된 차이 블렌딩티입니다. 동화속에 나오는 고양이가 차이티를 마시고 있는 그림이 재미납니다. 티캔의 디자인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디자인이 뛰어나더라도 티캔의 견고성이나 보관성이 떨어지면 안됩니다.
차이(CHAI)TEA 는 인도에서 마시는 밀크티를 말합니다. 홍차와 시나몬, 카다몸, 정향, 생강, 시나몬 등 향신료와 함께 우유를 넣어서 끓여서 마시는 밀크티를 짜이, 혹은 차이 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유를 넣지 않고도 홍차와 향신료가 블렌딩 된 티를 차이라고 합니다. 티백으로 되어있는 경우는 잘 우려서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좋고 두개를 우려서 우유를 넣으면 끓이지 않아도 인도식의 차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운 나라 인도에서 차이를 즐기는 이유는 차이에 들어가는 향신료가 더위를 식혀주기도 하지만 속에서는 열을 내주어 우리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보통 차이티를 겨울에 따뜻한 밀크티로 즐기시지만 요즘같은 더위에 에어컨이나 찬음료로 더위를 식히다가 자칫 균형을 잃기쉬운 컨디션 조절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