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둥이들과 진영역 철도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진영역 철도박물관은 1905년 개통되어 자리를 지켜온 진영역을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한 철도박물관이에요🤗
철도박물관에서는 옛날 기차&기차역의 모습, 다양한 승차권의 생김새와 철도경찰의 의상, 소품 등 철도 관련 다양한 소장품들을 관찰할 수 있었고 기관사 체험도 해볼 수 있었어요~^^
박물관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가서 철도길도 걸어보고 실제 기차도 만져보고 관찰하며 엄청 신기해하고 즐거워했어요☺
"와 선생님~ 기차가 진짜 커요!!"
"만지니깐 차가워요" "기차가 다니는 길에는 돌이 많아요"
기차 옆 놀이터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곳곳에 보이는 교통표지판과 화물차, 지게차, 오토바이 등등 도로를 구경하며 돌아왔답니다😊
오늘 기관사체험한 것도 재밌었고, 놀이터에서 논 것, 실제 기차를 구경한 것 등등 다~ 재밌었다고 이야기 해주던 다솜둥이들이었어요😆
이렇게 즐거운 마음을 간직하며 교통기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첫댓글 다송둥이들 아빠 엄마가 어릴때 타던 기차 앞에서 포즈 취한 모습들이 귀엽네요 요즘은 KTX로 많이 바뀌어서 지난번 수빈이도 아빠보러 KTX타고 서울 올라 왔는데 박물관에 없었다고 하더군요
ㅎㅎㅎㅎ수빈이가 잘 둘러봤네요 박물관이라 옛 기차들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