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문장대2길 293)의 성불사(成佛寺)는 유명사찰은 아니지만 속리산 문장대로 오르는 들머리 역할도 하며, 속리산 화북분소가 있는 주차장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문장대로 오르는 가장 짧은 등산 코스의 기점인 오송폭포를 지나 오르는 곳에 자리한 사찰입니다.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서의현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오르면 반야교가 나오고 반야교를 지나면 경내를 들어서게 되는 데 입구에 좌측에는 요사채와 함께 석조석가모니 대불과 포대화상 그리고 다층석탑이 자리하고 우측에 옥불을 모신 대옥불전이 있습니다. 대옥불전 옆에는 「속리산관음성지」라는 표지석이 있으며 석가모니 대불과 진신사리봉안처인 12층 석탑이 있고, 백옥으로 조성한 석가모니 부처님 세분이 하나의 좌대에 앉아 계시는 대옥불전이 있습니다. 대옥불전에는 특이하게 세개의 불상이 뒤돌아서 조성되어 있는데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불을 봉안하였습니다. 삼존불은 미얀마에서 가져온 백옥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 눈이 쌓인 속리산 전경
↑ 삼거리 우측 문장대 탐방로
↑ 탐방지원센터에 전시된 사진
↑ 삼거리 좌측 성불사 안내 표지석
↑ 반야교
↑ 대옥불전 ↓
↑ 가장 큰 법당인 대적광전
↑ 진신사리봉안처인 12층 석탑
↑ 속리산 성불사 사적비
↑ 다보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