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26.06.28(일)
◉성경 : 사무엘상 7장 3절
◉찬송 : 522,540,538,532
◉설교 : 이 경준 목사님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사무엘상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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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은 수많은 전쟁 속에서 살았습니다. 특히 블레셋 민족과의 전쟁은 끝이 없었습니다. 블레셋이라고 하면 지금의 팔레스타인을 말합니다. 엘리 제사장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있을 때 블레셋의 침략으로 전쟁을 치렀는데 그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겼습니다. 언약궤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켜 행하라고 직접 쓰셔서 주신 십계명 돌판과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와 아론의 지팡이가 들어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언약궤를 지켜 보관하여 광야에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언약궤는 그렇게 귀중하고 거룩한 궤(櫃)였습니다.
이 궤를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빼앗기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삼만 사천 명이 죽었고,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홈니와 비느하스도 그때 죽었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성소 앞에서 의자에 앉아있다가 그 소식을 듣고 놀라서 의자에서 굴러떨어져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이 같은 치욕을 당하게 된 연유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방 신을 섬기며 타락한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기 20장 5절에 “몰렉을 음란하게 섬기는 모든 사람을 그들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라고 하신 말씀처럼 이방의 우상을 음란이 섬기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하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처럼 음란한 죄 속에 빠져있는데도 제사장이며 사사였던 엘리는 수수방관하였습니다. 그의 두 아들은 성전에서 일하는 여인을 겁탈하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죄를 범하고 있는데도 묵인하고 있었던 죄의 대가가 임하게 된 것입니다.
그 후부터 언약궤가 있어야 할 지성소는 이십 년이 넘도록 비어있었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지 못한 이스라엘은 외세의 침략으로 끝없는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비로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궤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십여 년 동안 하나님의 성전으로 돌아오지 못하였습니다.
엘리 제사장이 죽은 후, 이스라엘의 사사는 사무엘이 되었습니다. 사사가 된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려면 음란이 섬기던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스스로 정결하게 한 후에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은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며 회개하였었는데, 그때 블레셋이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여있는 것을 보고 또 침략하여 올라왔던 것입니다.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은 사무엘에게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 블레셋 사람들에게서 우리를 구해 달라고 청을 합니다. 이에 사무엘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고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이길 수 있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상 7장 11절의 말씀에 이스라엘 백성은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였고,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쳐서 몰아내었다고 합니다. 이에 사무엘은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서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고 하며,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의 침략을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 하나님께서 막아 주셨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겼던 성읍 에그론부터 가드까지를 도로 찾게 해 주셨다고 합니다. 그후 아모리 사람들과도 평화가 있었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갈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배척하고 멀리하는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자에게는 복을 주시고 지켜주십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미국이 이란을 침공하여 지구촌 전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형적으로는 반도체를 생산하는 우리나라의 몇몇 대기업을 보고 나라 전체가 호황을 맞은 것처럼 착각도 하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호황을 맞은 대기업들은 그들이 벌어들인 달러를 외국에서 들여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도 나라의 경제를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시설마저 외국에 엄청난 투자를 해가며 옮기는 형편인데, 그들만의 호황이 국가의 위기를 막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의 문제는 이렇습니다. 정부와 중소기업들과 개인들의 빚이 많아서 회복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도 너무 많아서, 국가 신용도의 바로미터(barometer)가 되는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1,200원대에 머물러 있던 달러의 가치가 1,500원 중반대를 오르내리고 있으니 은행에 예치한 우리 돈의 21% 정도가 증발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제대로 된 일자리도 희귀해지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속에서 노심초사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러다 보니 일확천금(一攫千金)을 바라며 영혼까지 끌어모아 빚을 내서 투기하겠다는 사람들만 늘어나고 있는 형편인데, 누가 이 리스크(risk)를 어떻게 감당래 낼 것입니까? 거대한 둑이 무너지는 것은 작은 구멍을 보고도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배척하고 방탕한 생활을 했던 것처럼 우리도 그랬습니다. 지금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우리가 잘못 살아온 대가입니다. 순리대로 살지 않고 역리로 살았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는 정직과 진실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약 중독자가 늘어나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막살아 가고 있습니다. 부끄러움도 모른 채 말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외세의 침략을 받을 때 모습과 흡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를 선도해야 할 교회들도 성령이 충만하고 거룩한 교회가 되기보다는 돈이 넘쳐나는 교회 만들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이나 직분 자들 모두 세상 사람처럼 타락된 모습을 보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이런 현실을 하나님께서 그냥 보고 계시겠습니까? 결코 그렇게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징계를 하십니다.
두려워해야 할 분 앞에서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위기가 닥치면 두려워하면서도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겁 없이 뻔뻔했습니다. 왜? 우리는 문제 앞에서만 두려워합니까?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고, 잘못을 고백하지는 못하고 말입니다. 얼마나 더 큰 고통을 당해야 정신을 차릴 것입니까?
오늘 본문에는 위기의식을 느낀 이스라엘 민족이 취한 행동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블레셋과 암몬족속의 잦은 침략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 선지자를 찾아가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은 본문의 말씀과 같이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라고 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이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치 지도자들이야 자기 임기 때만 무사히 넘기기를 바라고 폭탄 돌리기를 하고 있지만, 폭탄은 결국 터질 것입니다. 누구 때에 터질지만 모를 뿐입니다. 결국 고통에 빠질 사람은 선량한 국민일 것이고요.
이제 어디에 도움을 구할 것입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미적거릴 것이 아니라, 지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도움을 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단 하루도 장담하며 살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이제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시편 46편 1~3절에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했던 시편 기자의 고백을 우리가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입니다. 우리의 구원자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어떤 위험에 빠져있을지라도 구원해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사무엘상7장:3)고 합니다.
엘리 제사장 사후에 영적으로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 선지자의 말을 듣고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며 기도하던 중 블레셋의 침범으로 위기의 상황에 처하자 사무엘 선지자에게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구하니 사무엘이 부르짖어 기도하자 하나님이 블레셋을 물리쳐 주시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였던 것처럼 우리에게 당면한 모든 문제의 근원인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회개하며 기도할 때 우리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새롭게 되고 문제가 해결되는 은혜가 임하게 하시고 기쁨으로 주의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의 풍성한 열매 맺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이란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 지구촌에 평화가 임하고 경제가 회복되게 하시며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고 아르헨티나에 하나님의 은혜로 속히 복구되게 하시며 이 민족이 열방의 제사장 국가로 지구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은혜가 임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올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