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부재중으로 인해 등기우편물을 수령하지 못했다. 알림장에 의하면 우체국에 와서 수령해 가라고 쓰여 있었다. 27일 등기우편물을 찾으러 홍제우체국에 갔는데, 등기우편물은 서대문 우체국에서만 취급한다고 한다. 뜨거운 여름날씨에 서대문 우체국까지 가려면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 타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어 망서리고 있는데, 내가 나이든 노인이라 딱해 보였는지 직원이 솔선해서 재배달을 할 수 있도록 직접 민원실에 전화를 하고 집배원에게도 전화를 하고 또 민원실에 전화를 해서 재배송을 부탁 승인을 받게 해줌으로서 28일 무사히 배송 받을 수 있었다. 나이든 나에게 친절을 베풀고 해결해 준 김미애 직원의 미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린다.
첫댓글 사회에 저런분들이 계셔서 아직은 견딜만한 세상입니다~
그래요, 봉사정신이 가득찬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홍제 우체국의 김미애 직원, 얼굴도 예쁜데 배려심도 좋으십니다.
"김미애 님을 칭찬합니다~"
주민을 고객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주 친절하신 직원분이네요
홍제우체국 화이팅입니다.
우리동네 우체국, 친숙한 얼굴, 방문 고객에게 호의를 베푸신 직원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우체국가면
친절하게 아는척해주시는 분.
봉사의마음 칭찬합니다.그 마음을
전해주시는 조기자님두요^^
우체국 우리에게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외출하고 와보니 대문에 메모지에 전화하라고 써있어 전화 했더니 몇시까지 다시 전달 해주겠다고 .. 답 주시더라고요. 걸음 시킨것 같아 참 미안했던 생각이 나네요.
글 잘봤습니다~!
이런 분이 계셔서 세상이 날로 발전할겁니다.
김미애 직원님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