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가덕도 산행갔을때 연대봉에서 가덕도 대항마을쪽을 조망하며 찍어 둔 사진이다.
저 모습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어제 국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가결되어 김해신공항건설계획은 낙동강오리알 신세 될란가 알수없게되었다.
사진에 보이는 대항마을과 새바지마을 사이 잘록한 분지 양쪽 바다를매워 활주로, 이쪽 저쪽은 산을 깍아 아주멋진
가덕신공항을 만든다고한다.
제발 잘되기바란다.
오래전부터 국토동남권에 공항을 크개 확장또는 신설해야 된다고 하여 박근혜정부때 밀양 김해 가덕도 세군대가
후보지로 선정된바 있고, 지역간 갈등으로 제3자의 공정한 검토실사가 필요하다 하여 공항만드는데 세계에서 가장
명망있는 전문기관인 프랑스 파리에 주소를 둔 전문인력에게 외주를 하였다.
현지답사등 수년간 면밀한 조사를 한 결과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하여 신공항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합리적이라는 판정을 내놓으면서 공항문제는 일단락되었다.
그때 가덕도는 공사비도 많이들고 접근성 자연재해 등 등 공항이 들어설 자리가 아니라는 결론을 하였다.
그런데 추잡한 일로 물러난 오거돈과 민주당의원 일부상공인 등이 작당이라 해야되나? 김해신공항건설 계획은 이런저런
구실로 폐기시키고 가덕도에 신공항을 만들려는 거사는 성공일보직전에 있다.
국책사업을 정권이 바뀌었다고 폐기하는 선례를 남기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토부를 비롯한 법무부 국가예산 등 관련부서의
타당성있는 반대의견은 무시되고 정치꾼 입김에 그들 입맛대로 국책사업이 변경될려고 하니 가덕도에 신공항이 똑바로 들어서기나 할까 우려된다.
이런 과정은 조목조목 합리적이고 타당성있는 이유를 들어 가덕도는 공항입지가 아니라던 프랑스전문가들의 말은 청취도
안했다.
누군가의 재임중 치적을 만들려는 작심을 아랫사람들이 알아서 하는 일은 아닐까?
보궐선거가 다가오자 장미빛 설계를 더욱 부추기고 부산쪽 민심이라며 앞뒤 안가리고 가덕도에 신공항을 만드는 일을 법으로
밀어 부치고있다..
우리사는 부산 지방신문과는 달리 중앙지는 마을 배수로 공사도 그런식으로 하지 않는다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라며
비난 기사를 싣고있고 관련부처도 반대입장이라 우리고장 가덕도에 무리하게 신공항공사를 추진하는 것이 맞나 헷갈리는
지금 정권 쥔 측은 잘될라고 하는 일인데 공무원들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고 윽박지르는 형국이라 기가찮다.
천문학적 국민의 세금이 지출되는데 부실공항이 되버리면 되 돌릴 방법도 없고 그때 쯤이면 윽박지르던 정치꾼들은 내몰라라
책임은 절대로 안질라 할 것이라, 관련 공무원들만 골병드는데 변수를 뻔히 알면서 바보처럼 시킨다고 하겠나?
그러니 가덕신공항사업은 여당의 정치꾼 그럴듯한 기사 부산의 신문들 말만 듣고 따르지는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토목공사는 아는바 없지만 깊은 바다속을 어떻게 매워서 활주로를 만들며 김해평야보다 더 넓은 부지를 어느세월에 산을
갂아 비행장 터를 확보한다는 말인지... 버스터미널공사도 아니고,
코로나에 경제도 엉망이고 나라빚에 재정상태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서 자연재해는 공사를 잘 하라고 마무리될때까지
가만히 있기나 할까?
망망대해를 끼고있는 가덕도 주변은 해마다 태풍이 지나간다.
작년여름 가덕도에서 횟집하는 친구 배ㅇㅇ! 태풍으로 절단났다.
가덕신공항을 신주단지처럼 받드는 사람들은 공법이 좋아져서 큰 어려움없이 토목공사를 할 수있다고 자신만만 하지만,
토목전문인재들 집합체이며 공사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타당한사례를 들면서 가덕도에 신공항 건설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여당 정치인들을 비롯한 무책임한 사람들은 입만 열면 가덕도신공항만이 부산의 살길이라고 장미빛구상을 내놓는데
몇일전 만난 전 부산시장을 했던 분도 푸른집과 가까운 쪽이라 부작용은 일언반구 없고 장미빛구상 만 늘어 놓아 과연 그럴까?
나나 너나 부산사람들은 멍해있는 상태이다.
지역구 야당쪽도 시장보궐선거 등 표가 급하니 억지 춘향이가 된 모양새다.
소음없고 24시간열려있는 가덕신공항이라며 개항만되면 일본 등 동남아 물류들이 밀려들고 부가해서 각종산업시설이 들어서
부 울 경은 수도권 못지 않게 발전되며 공항가는 길은 사통팔달 공사계획이 있어 이용객 교통문제도 걱정 할 것이 없다 한다.
김해공항인근이 고향이니 클때부터 비행기 소음하고 같이 살아 왔는데 소음때문에 이사간 사람있나? 시끄럽기야 하지,
소음보상받잖아, 수용되면 이주비에 보상 받을거고 김해공항을 확장하면 각종산업이 못들어 온다는 법이있나?
세계여러 곳 여행을 다녀보니 선진국일수록 시내가까운 곳에 공항이 들어서 있었고 먼 곳은 가는데 교통체증으로 불편하더만,
가덕신공항만이 부산이 살길이라고 저렇게 떠드니 안 믿을 수도 없고 ...
몇년뒤 공사를 시작한다고 치자, 약10년후 가덕신공항이 개항되어 이용할때쯤이면 교통망 발달로 부산은 몰라도!
원거리 경남, 호남 방면은 인천공항과 서울로 가는 시간이나 가덕신공항을 오는 시간이랑 별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양심있는 사람들은 우려하고있다.
정권이 바뀌면 관련부처의 심도있는 반대의견을 구실로 가덕신공항은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또 표류될 가능성이 많다.
어제 무척높은데서 온분이 가덕에 가서 가슴설랜다고 했다나!
아마 재임치적으로 가덕신공항을 만들려 하는 모양새같기도 한데 아주 위험한 발상이 아닐까 염려된다.
추정 공사비가 28조원이고 만들어 놓았다 해도 지반침하 등 변수많은 공항이 확실하니 엎질러 지기전에 원위치로 돌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2021년 2월 28일 가덕도
글을 쓰고 난뒤 가덕에 갔다. 의미는 없고 , 가덕도 면소재지 천가동은 낚시꾼들로 서면보다 더 붐비고, 연대봉 들머리는
등산객 차들로 정체다.
삼거리에서 대항마을 방향이 헷갈려 교통안내하는 70대 노인에게 길 물으며, 어르신 가덕에 공항이 들어선다는데 앞으로
좋겠습니다 했더니, 미친놈들 짓이지! 저 고개 넘어가면 대항이요! 바다에 비행기 앉겠는가 가보소! ...
남쪽바다가 멋지게 조망되는 전망대 철책은 온통 신공항반대 현수막 투성이다. 애절한 호소문은 땅바닥에도 붙었다.
대항마을 앞바다는 대형 컨테이너 배들로 분주하나 연대봉 아래 대항마을은 평온한 어촌분위기 그대로다.
우리애들 어릴적 어느 여름날 배낭에 텐트랑 취사도구를 울러메고 버스편이용 용원에서 배를타고 대항에내려 황토길
고개를 넘어가서 일본군 포대흔적이 있는 외항포마을 모래사장에서 2박3일 나들이 한적이 있다.
외항포가는 황토길 고개마루에 소나무 두그루가 그늘을 만들었던가? 잠시 쉬어 갔던 기억이 아련한데 지금 그 황토길은
2차선도로되었고 고개마루는 작은터널로 변해버렸다.
하절기 대통령별장 섬 저도가 바라 보이는 외항포는 잘 록한 포구에 잔돌이 뒤섞인 아담한 해변인데 노송방풍림이 나름
멋을 낸 해변은 빈자들의 휴양지로는 파라다이스였다.
해변뒤 마을은 일제강점기 일본군 주둔지로 시커먼 막사같은 집에 사람들이 사는데 집앞에 고추 상치밭 공동우물이 있고
마을뒤편 야산은 온통 견고한 포 진지들이 산재해 있었다. 그 흔적은 아픈역사의 흔적 그대로 남아있으나 신공항 활주로
예정부지라 어쩌면 수년내 모두사라질것이다.
ㅇ 영도에 오랫동안 근무를 하면서 태풍 재난시 자연의 무서움을 여러번 보았고, 영도해안과 가덕도 대항마을 일대해안은
닮은 점이 많다.
태풍과 해일은 인력으로 감당이 안 되더만, 방파제의 몇톤씩 무개나가는 콘크리트 삼바리가 거친파도에 둥둥 뜨다니고
수만톤 대형선박이 힘한번 못쓰고 해안으로 좌초되는 현상을 보면서 바다라는 것이 무섭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우리는 가덕에 공항이 개항된다해도 큰혜택은 없지마는, 내고장 잘되고자 하는 일,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우리속담, 신공항사업 한번더 면밀히 조사해서 궁금증이라도 해소되고 난 다음에 사업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ㅇ 가덕도 천가동
ㅇ 가덕 토박이 할아버지 할머니 = 신공항 결사반대, 태풍이 얼매나 부는데 저 길따라 대항 넘어 가보소 비행장되겠는가!
전망대 - 신공항반대 현수막 투성이다
ㅇ 대항마을 언덕에서 - 신공항 활주로 예정인 바다
대항마을 - 연대봉아래 가덕신공항 활주로 예정지
대항마을 앞바다에 신항을 드나드는 대형선박들로 번잡하다
새바지 해안
대항마을
첫댓글 나라의 앞날과 고향의 발전을 깊이 생각하는 애국자 우리친구 죽림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