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희 집은 엘지 유플러스 인터넷티브를 보고 있습니다.</P>
<P>그런데 그저께 부터 안방티브이가 깜깜해져서 관리실 직원하고 살펴보니</P>
<P>케이블 배전판에서 우리집으로 들어오는 케이블 선을 단선시켜 놓았더군요.</P>
<P>2002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는 공청안테나와 케이블이 같이 집으로 들어오게 되어있는데</P>
<P>이게 말이 되냐고 직원에게 따졌더니 연결은 시켜 주는데</P>
<P>케이블방송 선로더군요.</P>
<P> </P>
<P>저희집은 준공된지 만 2년이구요.실내 유닛트로 공청과 케이블이 같이 붙어있습니다.</P>
<P>그런데 공청은 아예 들어오지 않는군요.</P>
<P>케이블 방송에서도 케이블을 보지 않으면 고화질을 볼 수 없게 해 놓았는데</P>
<P>이런건 어디 고발할 곳이 없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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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유야 어찌되었든 제가 보기엔 그 부분은 관리실 직원들의 잘못입니다. 공청망도 우리의 재산이기 때문에, 관리실 직원들이 케이블 단체 가입이 해지가 되었다면, 공청망 연결을 해놓아야 했습니다. 설사 케이블TV 업체들이 공청망 선로를 연결해 놓지 않았다 해도, 그들도 나중을 위해서 케이블 자체를 끊거나 훼손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관리실에 보시면, 공청망 안테나를 각 세대로 보내는 곳에서 점검을 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안테나 선을 공청망 선로쪽으로 꼽아 주시면 간단히 해결이 될 것입니다. 아니시면, 지역 KBS에 연락해서 조치를 받으셔도 됩니다. 저도 이번에 저희 아파트 자체 HD방송 시스템을
[케이블 업계 근무자] 2002년에 건축한 아파트라면 MA/CA(공청용 마스터안테나/케이블방송 전송용) 분리가 되어 있을 것 같구요 기본적으로는 MA(공중파선로)라인은 유료 방송사에서 손을 댈 필요가 없도록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통상 MA 라인도 모듈레이터등 약식 시설을 통한 공동주택의 헤드엔드(방송 송출 장비 묶음 정도??)를 통해 전송이 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유지보수를 공동주택에서 부담스러워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자주 만질 장비도 아니고 고장나면 툭하면 단종이니 부품없음이니 수리도 어려운 면이 있구요.. 관리실 분도.. (대단지 아파트고 전문 관리인이 없는이상)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그러이 이해 해 주시기 바라구요.. 케이블 라인을 통해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셨다니... 입주자 대표 분들이 모종의(??) 노력을 하신게 있는 모양이네요.. 사실 케이블 방송사에서 작성자님 같은 경우 신호 연결 의무는 없거든요 ^^ 방송 잘 보세요... (공중파랑 다툼은 죄송하고 일단 HD 전송은 하고 협상하는 방향으로 진행중입니다. 응원 해 주세요 ^^)
네..맞습니다.2009년에 준공된 아파트라서 실내에도 케이블 유닛과 공청 유닛이 함께 들어와있는데 관리실에서도 저 만큼도 모르고 있더라구요.무조건 케이블 업체에 이관하다보니 공청망을 케이블업체에서 써도 모르고 있더라구요.다행히 아직은 케이블 업체에서 뭐라하지 않으니 그냥쓰고 있습니다....답변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유야 어찌되었든 제가 보기엔 그 부분은 관리실 직원들의 잘못입니다. 공청망도 우리의 재산이기 때문에, 관리실 직원들이 케이블 단체 가입이 해지가 되었다면, 공청망 연결을 해놓아야 했습니다. 설사 케이블TV 업체들이 공청망 선로를 연결해 놓지 않았다 해도, 그들도 나중을 위해서 케이블 자체를 끊거나 훼손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관리실에 보시면, 공청망 안테나를 각 세대로 보내는 곳에서 점검을 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안테나 선을 공청망 선로쪽으로 꼽아 주시면 간단히 해결이 될 것입니다. 아니시면, 지역 KBS에 연락해서 조치를 받으셔도 됩니다. 저도 이번에 저희 아파트 자체 HD방송 시스템을
관리실 직원이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케이블업체 직원에게 떠 넘겨서 화가 납니다..
내일 다시 따지러 가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구축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케이블 업계 근무자] 2002년에 건축한 아파트라면 MA/CA(공청용 마스터안테나/케이블방송 전송용) 분리가 되어 있을 것 같구요 기본적으로는 MA(공중파선로)라인은 유료 방송사에서 손을 댈 필요가 없도록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통상 MA 라인도 모듈레이터등 약식 시설을 통한 공동주택의 헤드엔드(방송 송출 장비 묶음 정도??)를 통해 전송이 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유지보수를 공동주택에서 부담스러워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자주 만질 장비도 아니고 고장나면 툭하면 단종이니 부품없음이니 수리도 어려운 면이 있구요..
관리실 분도.. (대단지 아파트고 전문 관리인이 없는이상)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그러이 이해 해 주시기 바라구요.. 케이블 라인을 통해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셨다니... 입주자 대표 분들이 모종의(??) 노력을 하신게 있는 모양이네요.. 사실 케이블 방송사에서 작성자님 같은 경우 신호 연결 의무는 없거든요 ^^ 방송 잘 보세요... (공중파랑 다툼은 죄송하고 일단 HD 전송은 하고 협상하는 방향으로 진행중입니다. 응원 해 주세요 ^^)
현장 확인이 없는 상태에서 경험의 짐작으로 작성해서.. 좀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
네..맞습니다.2009년에 준공된 아파트라서 실내에도 케이블 유닛과 공청 유닛이 함께 들어와있는데
관리실에서도 저 만큼도 모르고 있더라구요.무조건 케이블 업체에 이관하다보니 공청망을 케이블업체에서 써도
모르고 있더라구요.다행히 아직은 케이블 업체에서 뭐라하지 않으니 그냥쓰고 있습니다....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