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첫 역사체험을 서울으로 떠났다...
가는 길이 매우길어 힘들었지만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신나게해서 재미있었다.
첫 코스는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잡혀가신 곳인 선대문형무소 였다. 서대문형무소에서는 잔인한 고문의 일부와 죄수들을 가두던 감옥등을 보았다. 나는 그곳에서 일본에 대한 반감이 더욱더 세졌다. 그리고 나와서 독립협회가 만든 독립문을 보았다.하나 알게된 점이 있다면 한글로 쓰인 글씨는 을사오적 중의 한사람인 이완용섰다는 것이었다는 거다.
닭백숙 점심을 먹고 황궁우로 갔다.황궁우는 대한제국을 선포하였지만 지금은 조선 호텔인 환구단 옆에있던 곳이다.모두 구경한후 버스를 타고 이동한후 덕수궁에 도착했다.덕수궁은 고종황제가 지내던 곳이어서 우리나라 궁궐 최초로 금색으로 글씨가 써졌다. 다리가 아프도록 덕수궁의 내부를 관찰하였다. 하지만 그안에 있는 을사늑약이 이루어진 장소를 보지 못하고 돌아갔다.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곳을 보지 못 하여서 조금 아쉬었다.
가이드 선생님과 인사를 한후 버스를 타고 드디어 집으로돌아왔다.
첫댓글 마이 힘들었지만 재미있지 않았냐?? 쌤께 혼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