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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4일부터 휴가 점검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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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현대는 전국 1,500여 곳의 서비스망에서 4주동안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 고객은 오는 14일부터 8월3일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를 입고시키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 등을 점검받는 건 물론 여름철 장거리운행차의 관리 및 안전운행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는 또 오는 28일부터 8월3일까지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12개소, 피서지 2개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입고차에 대한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는 직영 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협력사에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동해안과 서해안 피서지 주변 국도에서도 긴급차 순찰을 통해 운행중인 차의 긴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현대는 이번 서비스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5,000여 명의 서비스인력을 투입해 고장차에 대한 긴급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를 함께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motor.com)나 고객센터(☏080-600-60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기아는 오는 14일부터 8월7일까지 전국 830여 곳의 애프터서비스망을 활용해 고객차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인 오토Q에 차를 입고시키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각종 지시등, 타이어공기압, OVM공구(자가정비공구) 유무 등 여름철 장거리운행차의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기아는 또 오는 28일부터 8월3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12개소, 피서지 3개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아울러 동해안과 서해안 피서지 주요 국도 2개소에서 긴급차 패트롤을 실시, 운행중인 차의 긴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기아는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기간동안 종합상황실(080-200-2000)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2만여 명을 투입해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에 대한 긴급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기아 홈페이지 및 종합상황실(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