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 2024년 7월 이오산악회 산행 후기
일 자 : 2024년 7월 16일 (화)
일 기 : 흐림/약간의 비 ( 기온 : 24~ 30도)
산행코스 : 청풍호 주변 관광 및 비봉산 모노레일 등산
참가자 : 총 32 명
남학생: 26 명
경광업 김기준 김도인 김영우 김정민 김천년 노시연 맹우열
박준규 박천준 배영민 배석환 백택수 서경원 송기환 엄한용
이덕환 이승주 이기운 이필재 원용성 장완철 조규승 최용성
한성복 허전
여학생 : 6명
전명자(김기준) 고정순(경광업) 차미순(김천년) 이미연(엄한용)
김선자(최용성) 홍영화(한성복)
총 평
장마가 지속되고 폭우가 예상되는 일기에도 불구하고 32명이 나 되는
인원이 참석해 이오산악회의 위상이 대단함을 느겼다
다행이 트레킹 내내 비는 오지 않았고 도리어 일기가 흐리고
날씨도 시원해 걷기에 최상의 조건이 되었다 할까?
오래만에 참석한 최용성 부부 이필재 님 김천년 님 등의
반가움과 만나면 만날수록 우정이
새록새록 붙는 친구들과의 만남이 참 즐겁다.
우리들은 7순 중반이 넘은 나이에도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꾸준한 산행 아닐까 ? 생각해 본다
11시 20분경 첫 번째 도착한 “옥순봉 출렁다리”
주변 빼어난 산과 호수가 어울린 풍광을 보며 흔들흔들
동심으로 돌아가 다리를 걷는 즐거움에 모두 함박웃음으로
세월을 잊는다
“벌말쉼터”에서 각자 가지고 온 점심과 막걸리 도토리묵을 맛나 게 먹는데 ~~
웬걸? 장회장님이 여학생들에게만 디져트로 “팥빙수”를 쏘신 다
( 남학생들은 찬밥! )
이후 2시경 우리는 두 번째 코스로 오늘의 하이라이트 “ 비봉산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비봉산 정상을 향했다
6인씩 전동차를 타고 오르는 코스는 편도 25분 가량 소요 된다.
우거진 숲속 굴곡진 레일을 따라 편안히 주변 자연을 탐방하며
오를 수 있다
비로봉 정상에 오르니 청풍호와 주변 크고 작은산이 한눈에 들 어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회색빛 하늘과 구름이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다운 산하
조망에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4시경 우리는 세번째로 청풍문화유산단지 “청품명월단지”를
탐방했다
이상하게도 우리는 비를 피해 트레킹을 할 수있어 축복을 받은
산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방금 소나기가 멈추고 난 청풍명월 단지는 비에 젖어 촉촉한
잔디와 나무들 고택, 전시물이 멋진 운치를 자아낸다.
이때, 운동이 부족했는지 박준규님 이기운님 김정민님 등.이
정상까지 잰 걸음으로 다녀왔다.
5시경 우리는 저녁 만찬장소인 “청풍황금떡갈비” 집으로 향했다
푸짐한 떡갈비와 버섯전골이 맛이 좋고 고품격의 식당이다
김천년 님이 장 회장님의 명을 받아 건배제의
”산!산!산! “
우렁차게 외치는 모습이 우리들의 단합된
우정을 대변 한다
이후 우리는 담소하며 먹는 즐거움에 빠지게 되었다
6시경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경하는 차내에서
오늘의 명가수 경연이 있었으며 특히, 여학생 대표 가수로
차미순님, 전명자님이 용감하게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으며,
남학생 가수로는 조규승님 김도인님 경광업님이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다
전속가수 김도인 님은 노래 보다도 위트가 더 웃겨요 ~^^
한편, 이런 멋진 산행모임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 주시고
찬조해 주신 분들이 많은데 그 중 몇 분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특별히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에 미국 뉴욕에 보내신 문용철님의 귀한 찬조금과
최근까지 차량 내 카페 아레나 주모로 안주를 헌신적으로 준비 해 주신
이규연님과 영상 제작의 달인 이제신 님
그리고, 최근 애경사 행사 때 찬조해 주신 정웅 님, 이기운님 등 등
무엇보다도 열정을 갖고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이 갑이고요~
이로써 24년 7월 이오산악회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되어
감사 드립니다~
다음 일정으로는 8월은 쉬고 9월 셋째주 화요일 9월24일 산행 이 있겠습니다.
모두들 여름철 더위 잘 보내시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산행에 만나요 ~
감사 합니다 ~
글쓴이 : 한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