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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산소에 답이 있다
작가
윤태호
목차
1. 현대의학, 암 치료에 실패하다
2. 현대의학이 실패한 이유
3. 암의 근본 원인을 밝힌다
4. 암의 연계요인
5. 암을 유발하는 세부요인
6.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자연요법
7. 소금의 최고의 항암제
8. 면연력을 통한 암치유
9. 비판하고 비판 받아야 발전한다
10. 현대의학의 암 치료방법과 인체 영향
11. 새로운 진실, 암은 죽는 병이 아니다
12. 암에 대한 학설을 바로 잡는다
13. 근거 없는 전이설로 암환자가 죽는다
14. 암의 예고 증세를 아는 방법
내용 요약
3. 암의 근본 원인을 밝힌다
암은 원인이 있는 질병이다.
그 유일한 원인은 산소결핍이다.
산소결핍을 해소하면 암은 치료되고 치유된다.
이제부터 암의 원인을 찾아보자.
1) 암의 원인, 논리로 규명하다
▷ 암의 특징
- 암은 통증이 심하다.
- 암은 조직이 단단하다.
- 암은 산소를 공급하면 호전된다.(고압 산소치료)
- 암환자는 매우 졸리다.
- 암환자는 피로하고 힘이 없다.
- 비만환자는 암 발생율이 높다.
- 암환자는 면역력이 낮다.
- 과로하면 젖산이 많이 발생하고, 암세포도 젖산이 많이 발생한다.
▶ 통증이 심하다
통증은 암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통증은 무엇 때문에 오는가?
앞서 통증의 원인은 산소결핍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 통증을 느끼는 경우
- 칼에 베이면 아프다 : 칼에 베이면 모세혈관이 절단된다. 따라서 주변부위의 세포에 혈액공급이 줄어든다. 즉, 세포에 물과 영양과 산소공급이 줄어든다.
- 팔에 고무줄을 꼭 동여매고 3~4분 지나면 통증을 느낀다. 팔을 고무줄로 동여 매면 혈관이 막혀 혈액순환이 안 된다. 즉, 세포에 물과 영양과 산소 공급량이 줄어든다.
- 공기가 탁한 곳에서 생활하면 머리가 아프다. 공기가 탁한 곳에서는 산소농도가 낮다. 그러면 뇌세포에 산소공급량이 줄어들어 두통을 느낀다.
- 숨을 멈추고 2분 이상 지나면 머리가 아프다. 숨을 멈추면 뇌세포에 산소공급량이 줄어든다.
- 겨울에는 신경통이 더 심하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된다. 따라서 혈류에 저항이 커지고 세포에 물과 영양과 산소의 공급량이 줄어든다.
- 무거운 것을 들면 팔이 아프다. 근육이 경직된다. 따라서 혈류가 줄어들면서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안 된다. 따라서 세포에 물과 영양과 산소 공급량이 줄어든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가 아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한다. 이때 혈류가 줄어들면서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안 된다. 따라서 세포에 물과 영양과 산소 공급량이 줄어든다.
- 다리에 쥐(근육경련)가 나면 몹시 아프다. 근육경련이 일어나면 근육이 단단하게 뭉친다. 근육이 뭉쳐있기 때문에 혈액공급 즉, 물과 영양과 산소 공급량이 줄어든다.
▷ 암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산소결핍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의 대전제는 혈액순환 장애다. 더 면밀하게 분석해보면 통증을 느낄 때 공통적으로 포함된 요소는 '산소'다.
산소가 결핍되면 예외 없이 통증을 느낀다.
물과 영양이정상적으로 공급되더라도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통증을 느낀다.
공기가 탁한 곳에서는 두통을 느끼다가도 맑은 공기를 마시면 두통이 곧 사라진다.
고도가 높은 곳에 올라가면 두통을 느끼다가 낮은 곳으로 내려오면 통증은 사라진다.
숨을 멈춰도 머리가 아프다. 산소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오는 것이다. 즉 암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것은 산소결핍 때문이라는 논리가 성립된다.
▷ 암은 조직이 단단하다
암환자를 수술할 때 떼어낸 조직을 보면 지방과 섬유조직이 뒤엉켜서 매우 단단하다. 조직이 단단해지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여 세포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산소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암이 된 것이다.
▷ 암환자는 힘이 없다
암환자들은 힘이 없다고 한다. 산소결핍으로 몸 구석구석에 에너지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심각한 사십견, 오십견 환자들은 팔에 힘이 없어 물건을 들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팔을 제대로 들지도 못한다. 근육세포에 산소공급이 안되어 에너지 대사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운동선수들이 지나치게 과격한 운동을 하면 다리 근육이 뭉쳐 운동을 계속할 수 없는 이유도 젖산이 혈류를 막아 산소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때 산소캡슐에 들어가 산소를 마시면 곧 바로 회복되어 다시 운동을 할 수 있다.
암환자가 힘이 없는 이유는 몸 전체가 산소결핍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 베컴이나 이승엽, 오승환 등 많은 운동선수들이 활용하고 있다.
▷ 암환자들은 몹시 졸리고 피로하다
암환자들은 몸이 땅속으로 가라앉듯 몹시 졸리고 피로하다고 말한다.
졸음이 온다는 것은 산소부족으로 뇌세포의 에너지 대사가 안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증상은 수면무호흡 환자에게도 나타나는데 수면무호흡 상태에서는 산소를 흡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면무호흡 상태에서 산소포화도가 정상인에 비해 10% 이상 떨어진다.
▷ 과로하면 젖산이 발생하고, 암세포가 대사를 할 때에도 젖산이 많이 발생한다
과도한 운동을 하면 산소결핍으로 근육은 산소 대사 대신 당대사를 하기 때문에 많은 젖산을 발생한다.
악성 암세포가 대사를 할 때에도 정산세포보다 3~4배 많은 젖산이 발생한다. 즉 암세포가 젖산을 많이 발생시키는 이유는 산소 결핍 때문이다.
▷ 암은 산소공급을 통해 호전된다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한 암 환자 중에도 산속 생활을 통해 암이 치유된 사례를 볼 수 있는데 산속은 도심보다 산소 농도가 높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등 선진국은 물론 한국 내에서도 일부 병원에서 고압산소실을 통해 암을 치료하기도 한다.
2) 세포의 대사와 암
세포는 에너지 대사를 통해 재생과 사멸을 반복하며 생명 현상을 이어간다.
세포가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와 재생을 위해서는 '물'과 '영양'과 '산소'가 필요하다.
영양은 세포의 생존 양식이고,
산소는 영양을 흡수하기 위한 에너지 대사의 필수 요소다.
물은 이들을 세포에 전달해 준다.
즉, 세포가 필요로하는 물과 영양과 산소 중 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산소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인체는 섭취한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을 아주 미세하게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한다.
에너지원이 먼저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지방은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바뀌고
이들을 다시 ATP라는 생체효소로 전환하여 에너지로 활용하는데 1차 대수물들이 ATP로 전환될 때 반드시 산소가 필요하다.
그런데 만약 산소가 부족하면
포도당은 ATP로 전환되지 못하고 포도당에서 바로 에너지로 전환된다.
포도당이 ATP로 전환하지 못하고 바로 에너지로 전환될 경우 대사효율이 크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많은 젖산과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젖산은 피를 탁하게 만드는 노폐물이다.
활성산소는 지질이나 단백질 및 세포들을 산화시킨다.
이런 대사과정은 세포로서는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이고
만성적이고도 지속적인 불완전 대사 내의 과정이 반복되면 세포에는 이상(문제)이 발생한다.
염색체 내의 유전자에 결손이 발생한다.
유전공학에서 말하는 "몇 번 유전자가 바뀌었다. 결손이 생겼다. 돌연변이가 발생했다."고 하는 것을 말한다.
이 때 세포는 산소결핍 상태에서도 생존과 분열이 가능한 형태로 아예 바꾼다. 이것이 정상세포에서 암세포로 바뀌는 과정이다.
이상을 통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이하는 유일한 요소는 '산소결핍'때문이라는 논리가 성립된다.
3) 암의 원인 산소결핍, 가설의 검증
거의 모든 책에서 암에 대한 원일을 아직 모른다거나 스트레스, 중금속, 활성산소, 바이러스 등 암과 관련된 일부 부분적인 요소만 열거했을 뿐 그 기전을 밝히지 못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 세포 내 산소결핍 환경과 암
1958년 서머우드는 "핏덩이가 제거되면 암으로 인한 사망건수가 80%이상 감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혈류가 개선되면 암의 확산은 현저히 감소된다"고 밝혔다.
핏덩이는 중한 어혈(흐르지 않고 정체된 피)을 말하며, 핏덩이를 제거했다는 것은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여 산소결핍을 해소했다는 것이다.
1997년 로스혼은 저서 '21세기 건강과 생존'에서 "핏덩이의 부재가 암으로 인한 사망을 극적으로 감소시켰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핏덩이의 부재'라는 상태는 혈액순환이 원활한 상태를 말하며, 산소공급이 잘 이루어지면 암이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캐나다의 마이클 박사는 "핏덩이가 형성되지 않도록 하면 원발성 종양으로부터 전이는 일어날 수 없고 또 원발성 암만 지닌 사람들은 훨씬 더 안전한 상황에 놓인다"고 말했다.
"영구적으로 항응고제 치료를 받는 수많은 신장병 및 뇌졸증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확인했는데 암 전이로 사망한 예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역시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지면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동물실험 결과 :
바로부르크는 세포배양 실험에서 쥐에게 대기권 산소량의 60~70%로 산소를 줄였더니 48시간 이후 세포들은 병들기 시작했다.
어떤 세포들은 죽었고, 어떤 세포들은 암세포와 같은 형태로 변형되었다.
경희대 최원철 교수는 암환자의 경우 혈액 속에 많은 어혈(혈전)이 존재하나고 밝혔다.
"병원세서 치료를 포기한 환자(4기, 말기)들을 대상으로 어혈 상태를 관찰해 본 결과 어혈 8단계(중증 어혈)에 해당하는 환자였다"고 말했다.
또 넥시아라는 옻나무 추출물로 어혈을 제거한 결과 암이 치료된 것이다.
혈전이나 어혈은 노페물로써 혈류를 방해하여 세포에 산소결핍을 불러온다.
▷ 실험으로 밝혀진 가설의 검증
1953년 미국 과학자 맘그랜 박사는 의학저널 [암 연구]에서 "암이 발생할 때는 항상 산소가 결핍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혔다.
1993년 암 전문 의학저널 [방사선치료와 종양학]에서 "평균 19개월의 추적 후 카플란 마이어 생명분석표에서 종양에 산소공급량이 더 높은(평균 pO2 > 10mmHg) 환자들은 더 낮은 (평균 pO2 < 10mmHg) 환자들보다 생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999년 데이비드 브리젤은 종양에 있어서 "산소공급은 기타 알려진 예후 변수들과 독립적으로 (두경부)암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다.
카멜론은 암세포로 진행 중인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면 정상세포로 회복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산소결핍 상태가 짧을수록 정상세포로의 회복이 빨랐고, 산소결핍 상태가 오래 지속된 경우 정상세포로 회복되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해리 골드블렛 박사는 "생후 5일된 쥐의 심장섬유 암세포를 취하여 30일 동안 배양한 후 동물에게 주사하였다. 이 실험에서 산소가 충분한 상태에서 배양된 세포를 주사했을 경우 아무 이상도 없었다.
반면 산소결핍 상태에서 배양하여 변형된 세포들을 동물들에게 주사한 결과 100% 암이 발생했다"
▷ 실험의 해석을 통한 산소공급과 암 치유 논리
세포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하여 암이 치료된 실험결과가 있는지 알아보자.
지방과 암세포의 성장 관계를 비교 :
한 그룹은 정상식이, 다른 한 그룹은 고지방 식이를 섭취하게 한뒤, 각각 암세포를 주입했다.
2주 뒤 고지방 식이를 한 쥐들은 정상 식이를 한 쥐보다 종양이 1.7배나 더 커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고지방 식이를 한 쥐는 체지방이 늘어나 혈류가 원활하지 못해 세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여 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항산화식품 :
항상화식품은 산소결핍을 해소시킴으로써 암을 치유한다..
한 그룹에만 카테킨(녹차추출물)을 투여했다.
카테킨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은 무려 80%가 암이 발생했지만,
카테킨을 투여한 그룹은 30%만 암이 발생했다.
카테킨은 비타민 C보다 항산화력이 40배나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테킨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면 혈류가 개선되어 산소결핍을 해소하기 때문에 암의 발생이 억제되는 것이다.
▷ 산소공급으로 치료된 사례
해양 선원이었던 심광명(62세) 씨는 1988년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지만 암을 치유한 사례자다.
말기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는 삶을 정리하려고 산속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나도 죽지 않고 6개월이 지나도 죽지 않았다.
그는 "왜 내가 안 죽었지?"하는 의문을 갖고 병원에서 검사했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그의 몸에서 암이 흔적도 없이 깨끗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산속생활을 통해서 말기암이 치료된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산소를 많이 공급받은 덕분일 것이다.
산속에는 산소농도만 높은 것만이 아니고 일산화탄소 등 대기 오염 물질도 적다.
최근 미국에서는 고압산소실을 통해 암은 물론 뇌성마비, 각종 경화증, 뇌졸증, 혼수상태와 같은 많은 질환을 치료한다.
고압산소실은 정상기압 보다 10~15배나 산소분압이 높아 많은 산소를 공급할 수 있다.
4) 암이 잘 발생하는 장기와 그 이유
암이 잘 발생하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가 있다.
암이 잘 발생하는 부위는 주로 위, 폐, 간, 유방, 갑상선, 신장, 췌장, 임파선, 대장 등이다.
▷ 암 발생부위는 척박한 환경에 놓여 있다
이러한 장기는 몸에 들어온 담배, 술, 중금속, 소화 부산물 등 각종 인체에 유해한 요소와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산소결핍 현상이 발생한다.
흡연자 :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폐암
- 흡연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구강, 식도, 폐 등 산소를 부족하게 만든다.
- 타르를 비롯한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손상을 받아서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바이러스와 백혈구 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그 과정에서 바이러스 사체, 죽은 백혈구 세포 등이 혈액을 탁하게 만든다.
혈액이 탁해지면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혈류가 원활하지 못해 암이 발생한다.
대장 :
각종 부산물(변)과 유해한 가스(방구?) 및 세균에 노출되어 있다.
이렇게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에서 세균과 유익균이 치열하게 싸우고, 그 과정에서 많은 노폐물이 쌓인다.
이러한 과정에서 노폐물이 혈관을 막는다.
대장세포에는 산소가 결핍되어 암이 발생한다.
▷ 움직임이 적은 부위에서 암이 많이 발생한다
손이나 발, 다리, 심장, 볼, 턱 등에는 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끊임없이 움직이기 떄문에 근육이 뭉치거나 어혈이 발생할 소지가 적다.
일시적으로 막힘 현상이 있더라도 움직임을 통해 뭉친 현상이 곧바로 해소된다.
따라서 산소결핍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낮아진다.
반면 간, 심장, 췌장, 뇌, 유방, 전립선과 같이 움직임이 적은 조직에서는 암 발병률이 높다.
뇌종양 환자들은 암이 발견되기 전에 머리가 몹시 아팠다고 한다. 심근경색 환자들은 가슴통증으로 견딜 수 없었다고 말한다.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세포가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다.
심장에서도 드물지만 죄심실보다 더 낮은 농도의 산소가 통과하는 우심실에서는 암이 발생한다.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은 움직임이 적은 신장이나 췌장도 자주철렁거리기 때문에 혈관이 막힐 가능성이 줄어든다.
하나의 몸 안에서도 장기 조직별로 산소공급 환경이 다르며 산소결핍 상태가 심한 부위에서 먼저 암이 발생된다.
5) 산소결핍과 인체의 반응
몸 전체의 산소포화도가 75% 이하로 내려가면 인간은 몇 십분 내에 사망한다. 산소결핍으로 먼저 뇌세포가 괴사하기 때문이다.
산소포화도가 75%~85%에서는 몇 시간 또는 수일 내 사망한다.
숨을 1분30초 이상 멈추면 산소포화도가 85% 내외가 되며 이경수 숨이 차서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느낀다.
산소포화도가 85%~95%에서는 생존은 가능하지만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어렵다.
인체는 부위별로 각 장기조직들의 사용빈도, 유해물질과의 접촉상태 등에 따라 산소결핍 정도가 다르다. 산소결핍 상태가 심한 장기조직은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인체의 산소포화도가 98%라 하더라도 부분적으로는 75%~95%인 장기조직이 있을 수 있다.
국소적으로 산소포화도가 75%이면 수개월 내에 암이 생길 수 있다.
80%에서는 3~5년, 85%에서는 5~10년, 95%에서는 10~30년 내에 암이 발생할 수 있다.
암 환자가 죽는 이유는 암 때문이 아니고 산소결핍 때문이다.
말기암이라 하더라도 크기가 500g을 넘지 않는다.
500g이하면 몸 전체의 단 1%정도 밖에 안 된다.
이런 말기암 환자가 몸 전체적으로 산소포화도가 98%이면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 1%의 세포에 문제가 있을 뿐 뇌세포에는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기 때문이다.
인체가 죽고 사는 것은 어느 특정 부위가 암이냐 아니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궁극적으로 각 장기조직의 기능에 의해 뇌세포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느냐의 여하에 달려 있다.
6) 산소결핍 상태와 암 발생 단계
⊙ 산소 공급이 완전히 중단되면 (뇌)세포는 4분 안에 죽는다.
⊙ 혈중 산소포화도 38%(대기 중 산소량 8%) 이하로 내려가면 뇌세포는 7분만에 죽는다.
⊙ 혈중 산소포화도가 75% 이하로 내려가면 수십 분에서 수 시간 내 사망한다.
⊙ 몸 전체의 혈중 산소포화도가 85%이하로 내려가면 수일 내 사망한다. 경험적으로 그 고통을 견딜 수 없다.
⊙ 몸 전체의 산소포화도가 95% 이상일 경우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국소적으로 산소포화도가 75%~95%인 조직에서는 암이 발생한다.
⊙ 산소포화도가 75% 이하인 경우 예외 없이 암세포로 변한다.(바르쿠르크)
▷ 산소결핍 단계별 인체 증상(몸 전체)
▶ 정상단계
산소포화도가 99%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데 이 경우 체력이 왕성하며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명랑하고 쾌활한 사람이다. 몸이 가볍고, 피로회복도 빠르며,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아주 건강한 체력의 소유자다.
▶ 산소결핍 1단계
산소포화도가 98.5% 내외이며 혈구 형태는 정상이다. 혈구들이 군집형태를 띠고 있으나 정상인과 다른 특이한 증상은 없다. 간혹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 산소결핍 2단계
산소포화도가 98% 내외이며 혈구들이 붙어있다. 작은 혈전들이 눈에 띈다. 운동능력이 떨어지며 평소 몸이 조금 무겁다거나 과로 후 피로 회복이 더디다.
▶ 산소결핍 3단계
산소포화도가 97.5% 내외이며 혈구 사이에 혈전이 발생한다. 자주 졸립고 몸이 무겁고 나른하다. 특별히 일을 하지 않아도 몸이 피로하고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찬다. 혈압이 10mmHg정도 상승한다.
▶ 산소결핍 4단계
산소포화도가 97% 내외이며 혈전이 많아지고 적혈구들이 엉겨붙기 시작한다. 산소 부족을 호소하는 위험신호 즉. 묵직함, 답답함을 느낀다. 피로를 자주 느끼며 피로 회복이 더디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잘 걸린다. 혈압은 10~15mmHg 가량 상승한다.
▶ 산소결핍 5단계
산소포화도가 96.5% 내외이며 산소공급이 안되어 적혈구들이 찌그러들면서 파괴되고 적혈구에 어혈이 달라붙어 작은 덩어리 형태를 갖는다. 운동능력도 크게 떨어지며 항상 졸리고 일부 조직에서 산소부족을 호소하는 통증, 결림이 있고 종종 두통이 온다. 혈압도 정상보다 15~25mmHg 정도 상승한다. 사혈을 해보면 진한 적색의 뭉친 피가 나온다.
▶ 산소결핍 6단계
산소포화도가 96% 내외이며 혈구들은 일그러져 있고 심학 엉겨 붙어 있다. 몹시 졸리고 운동 능력은 물론 기억력이나 집중력도 크게 떨어지고 만성두통을 비롯한 몸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다. 혈압 25~35mmHg 정도 높아진다.
▶ 산소결핍 7단계
산소포화도가 95.5% 내외이며 혈구보다 큰 혈전이 형성되어 있다.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며 몸이 까라앉듯 피로하고 앉아 있으면 항상 졸음이 온다. 적혈구들이 어혈에 달라붙어 잘 움직이지 못해 산소전달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이 상태의 어혈들은 사혈을 해도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며 몹시 끈적거린다. 혈압은 35~45mmHg 정도 높아진다.
▶ 산소결핍 8단계
산소포화도가 95% 내외이며 모든 세포들이 산소결핍으로 당대사를 시작하며 많은 젖산이 발생한다. 사실상 몸 전체가 암으로 진행된다. 어혈이 큰 띠를 형성하고 있다. 적혈구는 어혈에 봉쇄된 상태이고 백혈구는 어혈에 달라붙어 있다. 면역력도 크게 떨어져 있고 혈압은 정상 혈압보다 45mmHg 이상 높아진다. 신장 혈관, 췌장 혈관 등이 막혀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서 각종 질환에 노출된다. 이 경우 장기조직 여기저기 암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실제 암이 되는 과정(국소적 산소결핍)
몸 전체의 산소포화도가 95% 상태에서 국소적으로 75%~95%의 산소결핍 상태가 지속될 때 세포들은 당대사를 병행하면서 암세포로 변한다.
진행 속도는 산소결핍 정도와 지속 시간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