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옹왕사의 소개글"
친구의 죽음을 20세에 보고 인생무상을 느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출가의 길을 떠나면서 이 곳에 자신의 반송 지팡이를 거꾸로 꽂아 놓고
"이 나무가 자라면 내가 살아 있는 줄 알고, 이 나무가 죽으면 내가 죽은 줄 알라."
하는 말을 남기고 문경 사불산 대승사에서
당대 명필인 요연선사(了然禪師)에게 출가하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곳에 꽂아 둔 소나무 지팡이에서 움이 돋아
낙락장송이 된 반송(盤松)이 625년 정도 살다가
고사(1965년경) 되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장육사 주지효상스님 살인 미소 날려서 오늘 장사 대박 입니데이~
영덕군에서는 왕사의 출가지 반송 유적지에 영각을 짓는 등
이 자리를 복원 정비하였으며,나옹왕사 입적 632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기념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큰 스님께서
근찬(謹撰)하신 사적비를 세우고 고사된 소나무가 있던 그 자리에
다시 반송을 심어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
인근에는 왕사의 출생 전설이 있는 까치소와 20세까지 살던 불미골,
그리고 왕사께서 창건한 운서산 장육사가 있다.
장육사 나옹왕사 영정을 복사 하여 나옹 영각을 세워 봉안 하였습니다.
반송정 강월전 현판 글씨는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큰 스님
주련 글씨는 초당 이무호 선생님
반송정 건립기문은 기념 사업회장 이셨던 불국사 성타 큰 스님
강월전 육각정 입니다.
장육사에서 연차 무료 시식, 다도 체험, 봉사를 하였습니다.
나옹선사의 사적비 2008년 10월 21일 개막
懶翁王師禪詩 나옹왕사선시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聊無愛而無憎兮 요무애이무증혜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如水如風而終我 여수여풍이종아 물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비문은 당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신 가산 지관 큰 스님께서
근찬 하시고, 글은 영덕지역 향토 서예가이신 초당 이무호 선생의 글씨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반송정 2011년 정자이다.
장육사에서 나옹선사의 선시 "청산은 나를 보고" 탁본 체험 행사
메밀 축제 때문에 착한 가격 5천원 입니다.
강월전에서 은행나무 아기단풍 좋심니데이~~
웰빙 먹거리 끝내 줍니더~~
체험도 힐링 입니더~~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다도 체험 하이소.
일류 가수들 오는 것 보다 영덕 각 동우회 회원님들의 끼가 더
알차고 실속 있는 축제 분위기 말로 설명 안 됩니데이~~.
오셔서 느껴 보이소요~~~
장육사에서 합장주, 메밀 가래떡도 팔고 ...
메밀로 만든 떡국 떡 원가 3천원 그대로 팔았습니다.
완전 세일 가격이죠.
메밀 가래 떡 쫀덕쫀덕하고 맛이 인기 짱 입니다.
윷놀이 하시는 어르신들 줄 서시네요.
애기 단풍 나무 밑에서 오늘 하루는 일손을 놓으시고
묵밥 5000원 떡국 1000원 메밀전 5000원 만원이면 세명이 잡수실 거예요.
몸부림 가요제에 일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4등 5등 모두 상금이 있습니다.
내년에도 소문이 나서 창수 메밀 축제로 다 몰리지 않을 까요?
너무 많이 와도 먹거리에 문제가 있겠습니다.
소방대 사모님들
달님께 소원등 달기 체험 천원 입니다.
창수 소방대님들 장육사 행사 때마다 울력 봉사도 해 주시고
소방대 대원님들 늘 건강 하시고 가정에 화목 하고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에 구름도 수놓고 메밀 축제 함께 했네요.
눈, 코, 입 마음도 즐거운 힐링 축제 였습니다.
일등으로 사야지 ㅎ
"소방대 사모님들 일일등 달기"
내년에는 장육사에서 반송정에 나옹스님의 기가 살아 숨 쉬는 곳
무료 소원지 체험 했으면 합니다.
오셔서 나옹스님 기 마니마니 받아서 꼭 한가지 소원 이루시고 행복 하세요.
떡메치기 체험 메밀 묵 쑤기 체험행사
아줌마 아자 빼면 줌마 부대 난타 공연 입니다.
영덕 섹스폰 연주 동우회
영덕 이희진 군수님 축사
2부 몸부림 가요제에 단비와 기웅이 아제도 왔네요.
저녁에 몸부림 가요제에 노래도 간드려지고 감미로운데 다른 곳이라면
모두 서서 노래와 춤을 출 것인디 양반 고을이라...
박수도 잘 안 치시고 ...조용히 않아서 모두 부처 모셔 났네요
"장육사 소개글"
나옹스님의 선시 "청산을 나를 보고" 불자나 불자가 아니든 누구나 애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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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육사는 나옹스님 창건 절 입니다,
창수는 나옹스님의 탄생지 전설이 있는 곳 입니다.
장육사는 산소길 힐링 등산로도 3개나 개설 하였습니다.
입구와 정상에는 지금 정자도 짓고 있습니다.
장육사 가는 길 가을 단풍 운치도 끝내 줍니다.
건칠불은 기림사, 은혜사, 낙산사 있으며 장육사 건칠보살좌상은
연대가 가장 오래 되었답니다.
보물로 지정 되었으며 보물 중에 보물 입니다.
축제에 오셔서 등산로 산소길도 힐링 하시고
보물 건칠불도 친견 하시고....
너무 싼 먹거리 세일 가격으로 웰빙의 묵 맛도 즐기고
느끼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 입니다.
나옹왕사의 기도 팍팍 받으로
창수 메밀 한마당 축제 반송정으로 힐링 하러 오세요.
첫댓글 정겹고 세세한 축제 소개 감사합니다.
미처 가보지 못했지만 이미 갔다온 기분이네요^^
지민이랑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바쁘지 않았는데
내년에는 꼭 지민랑 함께 체험 같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