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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계종주(복정역 원점회귀 산행) ★
산행명칭:성남시계 종주 산행일시: 2010년 3월13-14일 산행참가: 홀로 산행거리:64.8km (GPS 실 거리) 소요시간: 18시간00분 (13일15시:15분-14일 09시15분)(이동시간14:07, 정지시간03:53) 이동속도: 이동평균4.7km,전체평균3.7km 날씨 : 맑음...밤에는 영하의 기온 종주 구간:전구간(복정역-육군 행정학교-창말-남문-검단산-영장산-태재-불곡산-오리역 →성심원공원→271봉→바라산→우담산→하오고개→청계산→옛골→인릉산→새말→복정역)
◈. 성남시계란 성남시는 서울시, 광주시, 하남시, 용인시, 의왕시, 과천시 등 수도권 6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성남 시계는 이러한 시경계를 산행함을 의미한다. ○오리역에서 바라산 까지는 시 경계를 따르지 않고 가까운 산줄기를 따라서 산행 하였습니다. ○이번 종주를 위해서 미답구간을 2회에 사전 답사를 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완성하지 못한 숙제 한가지 해결하러 집 가까운 복정역으로 향합니다. 봄 기운이 완연한 날씨- 도심과 산줄기를 번갈아서 종주 해야 할 성남시계는 며칠전에 내린 눈으로 음지에는 많이 미끄러울것 같은 예감입니다. ○복정역 1번 출구에서 시작 합니다...출발
날씨 참 좋습니다.행인에게 증명사진 부탁해서 한 컷.
도로 사거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우측으로 행정대학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끝까지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부대앞을 지나고
창곡동 갈림길까지 갑니다
우측으로 틀어서 도로를 따름니다
담장밑에 이름모를 야생화가 군락으로 피어있어 너무 예쁘네요
창말 입구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요즘 이곳 위례신도시 문제로 온통 시끄럽습니다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곧 철거될 구옥가구
부대 통제 철책을 따라 진행합니다.
몇개의 훈련 교장을 지나고 직진해서 오름니다
눈이와서 그런지 말랐던 샘물도 나옵니다
능선 마루금이 보입니다
남문 가는길 옆길로 올라갑니다
잘 정비된 산책길
신호등 건너서 남문으로 오름니다
터널입구를 지납니다
주말인데 많은 산객들이 즐기고 있네요
검단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산책길이 너무 질퍽거려 성곽길로 올라갑니다
다시 길을 따라 산불 감시초소를 지나고 포장도로를 걸어갑니다
정상 가는길은 빙판길 입니다
증명사진 남기고 떠납니다
약수터에서 물보충 가득합니다..이 물로 오리역까지 가야합니다
왕기봉을 지나고 이배재 고개로 향합니다
많은 차량이 지나가는 이배재고개.. 곧바로 갈마치 고개로 향합니다
마치 일출을 보는듯한 저녁노을 입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보다 잘 정비된 모습입니다
갈마치터널 동물 이동 통로가 너무 협소하고 진출입이 부실한데 얼마나 아그들이 지나 갈런지??
등로를 계속 따라갑니다
서서이 어둠이 내리고 사진빨도 안받고.. 많은 이정표를 지나치고 갑니다
운장산에 도착해서 간식을먹고 휴식를 취합니다
산속의 기온은 낮기온과 전혀다른 느낌입니다.
골프 연습장에서 날아오는 공 소리가 퍽퍽하고 들립니다.
어느듯 태재에 도착했네요
신호등 세개 건너면 이 집을 마주합니다. 저번에는 국밥집 이였는데 간판이 바뀌었네요.. 그냥 오리역 근처에서 저녁해결 하지 생각하면서 건물 뒷길을 걸어갑니다
다시 도로로 떨어지고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불곡산 표지석에서 과일을 먹고 갑니다
무지개 아파트앞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 한 블럭 걸어가다가 좌측 신호등 건너서 곧장 진행합니다.
오리교를 지나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오리역 근처에서 식사하러 갈려고 생각하니 불편이 있어서 낙생교나 다음 들머리까지 지나다보면 식당이 있을거라 믿고 곧장 갑니다 기분좋게 포장마차에서 저녁 요기를 하고 물 보충도 합니다 자정이 가까운 시각에 원래 시계길을 따를까 아님 좌측 능선길를 택할까? 고민하다가 이왕 가는길 산길로 가자 생각하고 길을 찾아봅니다
능선길 들머리를 찾는일이 어려웠지 등로는 괜찮은 편입니다
능선길에 광교산 가는 표지목이 군데군데 이었습니다
낙생 저수지 조망이 가장좋은 지점에 정자가 있었고 돌탑도 보이더군요
등로를 따르다가 갈림길에서 좌측길은 광교산 방향- 우측길은 고기2리 방향으로 갑니다..삼각점도 보이구요
마을길로 떨어지는 등로를 제데로 못 찾아서 일단 내려오고보니 잘못된 길을 내려온걸 알았습니다. 고기2교를 지나서 다음 들머리를 녹색선으로 가면 쉬울것입니다
등로를 따라 오르면 바라산 정상이 나옵니다 이제부터는 주 능선으로 매봉까지 갑니다 길이 매우 미끄러워 걸음마 수준입니다
갈림길 사거리
하오고개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국사봉까지 1,3km를 빡씨게 치고 오릅니다
찬바람 부는 국사봉...밤이 깊었네요 ㅋㅋ
혼자 산행하니 내 맘데로 쉬고 가고 싶으면 가고--
혈읍재에서 망경대 우회길를 따릅니다..여기도 빙판입니다 아이젠 열번도 더 벗었다 신었다 했네요
매봉에서 막걸리 파는 아저씨를 만납니다 10년도 넘은 인연입니다
옛골에 떨어지니 날이 밝아오고 아침 운동하러 나온 마을 사람들이 보입니다
방일 해장국 좌측으로 인능산 가는길이 있습니다
푹신한 등로를 걸어 올라갑니다
인능산에 도착합니다 마지막남은 간식꺼리를 대청소 합니다
몇개의 운동시설을 지나고 시계 능선길를 따르다보면 이 간판이 나옵니다 이번 종주의 마지막 안내도 입니다
여기서 좌측 마을길로 내려서면 새말 표지석이 나옵니다 곧장 등로를 내려 가다보니 묘2기가 있고 우회길이 나옵니다 오야동으로 내려섭니다..이젠 산길은 끝입니다 곧장 도로를 한참 걸어갑니다
경계석에서 100m올라가면 사거리 우측 신호등을 건너 또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드디어 도착지점 복정역이 나타납니다 정확하게 18시간이 걸렸네요...뭣빠지게 걸었네요 ㅋㅋ
3번 출구에서 이번 성남시계 종주를 마무리 합니다
무사히 산길을 열어준 모든것에 감사하고 서울 근교에 장거리 코스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완성된 트랙을 공개하면서 성남시계 산행기를 마칩니다 산행기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이대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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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빨리도 걸으셨습니다..지방에 촌늠은 지도봐도 모르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지맥따라님 내공에 비하면 하수입니다..좋은 산행기 잘 보고있습니다...따신밤 되세요.
본듯한님 오랜만에 산행기 봅니다. 그 먼길을 혼자서 날아가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일주님 안녕하세요? ..가까운 산이라 부담없이 다녀왔습니다..격려말씀 감사합니다.
제삼리 와서 처음 만나 뵈옵던 본듯한님, 독산경일님, 대전에 계신 닉이 기억 안나는 분, 제겐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제가 제삼리에서 가야할 길을 찾는거지요. 감사 드립니다.
본듯한님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싶습니다. 나중에 트랙 부탁드릴 겠습니다.
누운풀님 안녕하십니까 ? 언제 종주 들어가면 전화한번 주세요 그리고 트랙은 맨아래 올려놨습니다.
고지대에는 아직도 녹지 않은 눈으로 많이 미끄러웠을 것 같습니다. 성남시계 종주 빠른 시간으로 완주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신 선생님께서도 산행 잘하시고 계시죠? 언제나 많은 회원들에게 힘나는 댓글 달아주시고 좋은 산행기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그 먼거리를 빠른 시간대에 주파하셨네요....서울근교에 새로운 장거리코스를 완성하셨군요. 이런길 알바하지 않고 가려면 GPS가 있어야겠죠?......수고하셨습니다.
수도권에 사시면 한번 종주하세요..몸풀기에는 그만 이랍니다..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산행기 보는 듯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대장님 잘 계시죠?..자주 얼굴도 뵙고 해야 하는데 여의치 못하네요./죄송하고요 따뜻한 봄날에 동행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지맥님 말씀처럼 지도보고 해도 잘 모르겟습니다.하지만 중간 중간 도로 건너는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성남 시계종주 축하드리며 빠른걸음 으로 무사히 완주하심을 축하드려요.
배방장님 잘 계시죠? 제가 조그만한 산방에서 정맥을 진행 하다보니 늘 자유롭지 못하네요. 언제 얼굴좀 봐야하는데 이런저런 핑계꺼리가 생겨서 죄송해요..늘 마음만으로도 함께하기에 시그널은 잊지않고 달고 다닙니다 ㅎㅎ개척산행의 선두자이신 우리 방장님 화이팅~~!!!
수고했읍니다~
무조건님의 내공을 항상 부러워한답니다..감사합니다.
본듯한님 대단 하십니다...날 좀 데려가지~~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기도 가입 하셨네요 ㅎㅎ송죽님께 전화 드리려 했으나 한남금북 산행 있는거 뻔히 아는데,그쪽 사람들한테 욕 먹을까 싶어서 못했어요..죄송하구요 다음에 같이해요
역시 본듯한님 대단하세요 부럽습니다.
언제 여기 왔다 갔네요 ㅎㅎ 혼자서 서울 둘레31산 무사히 잘 마치시길 바람니다.
네 감사합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구미가 많이 댕기는군요... 집이 분당이다 보니, 집 근방은 산행을 안해봐서.... 길을 몰라서.... 산행기 보고 참고 하겠습니다.... 늘 즐산 하시길...
서울 근교에도 장거리 코스가 많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멀리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강남16산 105km도 좋구요, 성남시계, 서울 시계, 동두천 시계, 등등 테마를 정해서 가 보는 것도 즐거울것 같습니다...님 께서도 늘 안산하십시요.
본듯한 님!!
근데요 홀로 그 길을 밟고 가시며 성취한 좋은 얘기 좀 들려 주세요.
홀로 64KM 걷다보면 건더기 많이 남아 있을건데요. ㅎㅎㅎ
일주님 어디 글로다 다 말할 수 있남요...언제 막걸리 한잔 하면서 산 이야기 한번 합시다요 ㅎㅎ 배풀어주신 은혜 보답 차원에서 한사발 사야 하는디 언제 시간 맹글어 봐야겠네요.ㅎㅎㅎ
은혜라니요..원래 소백태극에 뒤따라 가보려 했는데, 민폐될 것 같아 접고 태극을 마친 분들의 모습이 어떤지 뵈러 갔습니다. 덕분에 힘도 많이 얻었구요. 그러다 조금씩 제삼리 주민이 되가고 있습니다. 홀로 걷는 즐거움은 걸어봐야 알겠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도권 근교에도 정말 좋은 코스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요 ..이땅에 산이 없는데가 어디있어요? 빼어난 명산만 찾지말고 근교에도 훈련장이 많음을요...
엄청빠르게 진행하셨네요...좋은 코스인것 같습니다.수고 하셨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되십시요.
한남검단지맥 구간하고 많이 중복이 되는군요 ~~ ~ 예전에 팔당대교를 들머리로해서 하남 검단산, 은고개, 남한산성, 광주 검단산, 이배재고개, 영장, 태재, 불곡산을 지나 용인 동백리 향림촌까지 나홀로 산행을 했었는데 ~~~ 경기 북부와, 서울근교, 경기 남부 지역에도 장거리 코스가 많은데 먼곳으로만 갈려고 하니 ~~~~~ 수고 하셨습니다
성남시계 라는게 시의 경계선을 지나다 보니 한남 검단지맥이 많이 중복되더군요..저도 멀리멀리 다녀곤 합니다만 서울 근교에도 좋은 코스가 많음을 알리고저 저라도 노력해야 겠다 생각 했습니다..격려말씀 감사합니다.
성남시계완주 축하드립니다. 걸음이 엄청 빠르십니다. 평균 4.7km면 걷는것이 아니라 마라톤 수준 입니다. 대단한 체력 이십니다...즐감하고 갑니다
격려말씀 감사합니다..이 코스는 업다운이 별로여서 몸풀기는 그만인 코스죠..그리고 도로도 좀 걷고해서 속도가 그리된더 같습니다.
기회를 보고 있는 코스인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완주를 축하드리고 세심한 산행기에 감사드립니다.~~
격려말씀 감사합니다..언제 들어가시면 전화한번 주십시요..동행할지?
먼길을 혼자서 정말로 수고 많았습니다.
격려말씀 감사합니다,,가팔환초님도 늘 안산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