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시아 주식 대부분이 2주 만에 고가, 미국 채무 위기 회피를 기대
11일 동남아시아 주식시장의 주가는 대부분의 시장이 2주 만에 고가로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마닐라 시장이 비교적 대폭적인 가격 상승이 되었다.
미국에서 디폴트(채무 불이행)의 회피를 향한 여야당의 움직임이 진전되고 있다는 낙관이 동남아시아에서 폭넓게 분위기를 밀어 올렸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 재정 문제를 둘러싸고 야당 공화당 간부와 백악관에서 협의했으나 합의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쌍방에서 정치적 위기를 끝낼 뜻이 있다는 생각이 일치한 것이 주식 상승의 한 요인으로 보이고 있다.
마닐라시장의 주요 주가지수 PSEi는 0.84% 상승한 6489.80으로 3주 만에 고가로 종료되었으며, 방콕 시장의 SET 지수는 0.4% 상승해 3주 만에 고가인 1457.78로 마쳐, 이번 주는 2.1% 상승했다.
싱가포르 시장의 스트레이트 타임즈 지수(STI)는 0.31% 상승한 3179.71로 마감했고, 자카르타 시장의 종합 주가지수는 0.74% 상승한 4519.91로 2주 만에 고가 수준이 되었다. 또한 쿠알라룸프루 시장의 종합 주가지수(KLCI)도 0.55% 상승한 1785.75로 2주 만에 고가가 되었다.
한편, 호치민 시장의 VN지수는 상승을 깨고 0.06% 하락한 494.53으로 마감했다.
방콕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해 10월 21일부터 불법주차는 바로 견인차로 이동
지난해에 신차구입 지원책으로 방콕 도내를 달리는 차의 수가 급증해 교통 정체의 심함에 비명을 지르는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 무단주차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방콕에서니 정체 원인은 차량이 많은 이유만이 아니다. 도내에 넘치고 있는 불법 무단주차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교통부, 방콕 도청, 경찰에서는 방콕 도내 정체 해소를 테마로 하는 합동 회의가 실시되었으며, 주요 10개 도로에서 아침저녁 혼잡 시간에 불법주차를 했을 경우에는 즉시 차를 견인하는 것을 정해졌다.
태국에서 사고 버스에 타고 있었던 5명의 러시아인이 의식 불명
태국에서 사고를 낸 버스를 타고 있던 러시아인 5명이 의식 불명의 중태가 되었다고 방콕의 러시아 대사관 영사부가 밝혔다.
이 사건으로 16명이 중태가 되었고 5명이 의식 불명되었으며, 운전기사는 살아 있다고 한다.
영사부에 따르면, 여성 한명이 사망해 현재 신원을 확인 중이며, 사고의 원인도 조사 중이다.
42명의 러시아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는 태국 북서부 깐짜나부리도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버스는 파타야에서 콰이강 관광을 위해 이동 중이었다.
태국의 버스 회사,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형 버스 도입
태국의 장거리 버스 회사 나콘체이에아(Nakhonchaiair)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대형 버스를 도입해, 9월말부터 방콕-태국 동북부 농카이 사이의 운행을 개시했다.
버스는 전체 길이는 15미터, 좌석수 30석으로 총 48대를 구입한다.
나콘체이에아는 대형 버스 300대 이상을 운행하고 있으며, 종업원은 약 1300명이다. 2012년은 매상고는 8억6260만 바트, 최종 이익 260만 바트였다.
태국, 태양광 발전 매입 기업과 단체, 개인 세대에 할당
태국은 태양광 발전에 의한 전력의 고정가격 매입 제도 실시를 향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부는 20만 킬로와트 매입을 예정하고 있어, 기업과 단체 등에 10만 킬로와트, 개인 세대에 10만 킬로와트를 할당할 방향이라고 태국 영자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이 제도는 기업이나 개인 등이 빌딩이나 점포, 가옥의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달아 얻을 수 있던 전력을 수도 전력 공단과 지방 전력 공단이 매입하는 것이다.
매입 가격은 발전 능력에 따라서 달라, 1~10킬로와트의 경우는 1킬로와트 당 6.96바트, 11~250킬로와트는 1킬로 당 6.55바트, 251~1000킬로와트는 1킬로 당 6.19바트가 된다. 매입 기간은 25년이며, 매입한 전력은 12만 킬로와트를 지방에서 8만 킬로와트를 방콕에서 소비한다.
태국의 일반 가정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의 비용은 지붕의 형상이나 면적에 의해서 20만~70만 바트라고 하고 있다. 태국의 소득수준에서 보면 많은 돈이지만 7~8년에 설치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고 하는 전문가의 시산도 있어 신청 첫날에는 접수 개시 전에 1000명 이상이 행렬이 이어졌다고 한다.
에너지성의 에너지 규제 위원회는 신청자에 대한 인가 수속을 9월말에 끝냈다. 허인가자는 30일 이내에 필요한 설비를 달아 연내에 발전 면허를 취득하는 것이 의무지로 되어 있다.
태국 정부는 연료비가 들지 않고 환경에도 좋다고 여겨지는 태양광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 에너지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현재 태국의 태양광 발전의 발전 능력은 50만 킬로와트이며, 정부는 2020년의 발전 능력 목표치를 200만 킬로와트에서 300만 킬로와트로 끌어올려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에너지부도 최종적으로 2만 세대의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폰싹 에너지부 장관은 “중국산 태양광 패널의 공급 과잉 등에 의해 설치비용은 하락할 전망이다. 은행에서도 태양광 발전 도입에 대한 융자를 실시할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해, 내년 이후에는 중소득층에서도 도입 움직임이 가속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태풍 25호 필리핀에 접근, 다음 주에는 베트남으로
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남지나해에서 발생한 태풍 25호(나리)가 12일에 필리핀의 르손섬에 상륙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국 시간 11일 오전 2시 시점에 필리핀 동쪽을 서쪽으로 시속 15킬로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80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은 초속 30미터, 최대 순간 풍속은 45미터로, 중심으로부터 90킬로 전역이 풍속 25미터 이상의 폭풍역이 되고 있다.
태풍 25호는 15일 밤 경에 베트남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리커창 총리, 태국의 잉락 수상과 회담
태국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의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현지 시간 11일 오후에 방콕에서 잉락 수상과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의 향후 발전 목표와 중점을 분명히 하고, 각 분야에 있어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에 합의했다.
리커창 총리는 양국 관계의 내용을 충실하기 위해 철도 등 인프라 정비의 협력 강화에서는 중국이 방콕-농카이 구간의 고속 철도 부설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 금융 협력 분야에서는 태국에서 위안 결제 은행을 설립하는 것. 또한 인적 교류를 긴밀히 하기 위해 일반 여권 소지자에게 노비자를 제공하기 위한 관련 협의를 시작하는 것 등을 제안했다.
이것에 대해 잉락 수상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에 관한 리커창 총리의 제안에 찬성하고 “리커창 총리의 방문을 계기로 해서 양국의 각 분야에 있어서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회담 후 양 수상은 ‘철도 협력에 대한 양국간의 각서’를 비롯해 경제협력과 무역, 투자, 기술, 해양, 에너지 등 각 분야의 협력 문서 조인식에 참가한 뒤 ‘중국-태국 관계 발전 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태국의 고속 철도 계획, 수주 경쟁에 중국이 먼저 행동
11일 태국 정부는 정비를 계획하고 있는 고속 철도 4개 노선 중 수도 방콕과 북동부의 농카이를 연결하는 노선에 대해서 중국과 공동으로 실현 가능성 조사를 실시한다는 것을 밝혔다.
2014년에 입찰을 실시할 전망인 고속 철도 계획의 수주 경쟁으로 중국이 한국이나 일본, 유럽 등의 라이벌 보다 먼저 움직이는 형태가 되고 있다.
중국 총리가 태국 수상과 회담, 경제협력 각서에 조인
태국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의 리커창(李克强)가 11일 태국의 잉락 수상과 회담을 나누고, 향후의 경제협력 등을 포함시킨 각서에 조인했다.
11일 중국의 리커창 총리는 태국의 수상부를 방문해 잉락 수상과 환영 세레모니에 출석했다. 그리고 그 후 회담에서 에너지 개발과 고속 철도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시켜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향후 경제 개발 협력에 관한 각서에 조인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중에서도 특히 중국과의 관계가 강해,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 ASEAN의 일부 가맹국이 중국과 영유권을 싸우는 남지나해 문제에서도 ASEAN의 창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리 총리는 회담 후 회견에서 "지금까지 태국이 해 온 역할은 평가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리 총리는 태국에 이어 남지나해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며, 베트남을 중국 측에 수중에 넣는 것으로 같이 대립하고 있는 필리핀을 고립시키는 것과 동시에 동남아시아 외교에 힘쓰는 일본이나 미국을, 견제 하는 목적으로 보이고 있다.
중국 수상, 태국에 고속 철도 판매 공세
태국을 방문한 중국 리커창 총리는 12일 방콕에서 시작된 중국의 고속 철도를 소개하는 전시회 개회식에 잉락 수상과 함께 출석했다.
태국에서는 고속 철도 건설 입찰이 내년 실시될 전명이며, 이 수상은 중국 기업에 의한 수주를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커창 총리와 잉락 수상은 11일 회담에서 철도를 포함한 인프라 정비 계획에 관한 각서에 조인했으며, 태국 정부에 따르면 양국은 계획되고 있는 고속 철도 4개 노선 중에 1개 노선에서 실현 가능성 조사를 공동 실시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리 총리는 같은 날 태국 국회에서 연설했을 때에도 중국 기업이 수주하면 승인을 실시하게 되는 의원들에게 “중국에 투표를”이라고 호소했다.
태국에서 개최된 중국 고속 철도전에 양국 수상이 출석
중국의 리커창 총리는 12일 오전에 태국의 잉락 수상과 함께 방콕의 퀸씨리낃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중국 고속 철도전 개막식에 출석했다.
양국의 수상은 테이프를 자른 뒤에 전시홀에서 중국의 고속 철도 건설 성과를 소개하는 영상과 사진전을 보았다.
중국 철도 총공사 책임자는 “중국의 고속 철도의 기술을 사용하면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의 678킬로 이동 시간을 지금의 11시간부터 3시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소개해, 잉락 수상은 이것에 강한 흥미를 나타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의 고속 철도 기술은 진보되고 안전하여 신뢰할 수 있으므로 코스트적으로도 경쟁의 우위에 있다”고 소개하며, “중국과 태국이 철도 협력을 하게 되면, 태국의 인프라 건설과 경제, 사회의 발전을 재촉하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양국이 윈윈 관계를 실현하여 양국 국민들에게 복지를 가져와 지역 내의 인프라의 연결에도 공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잉락 수상은 리커창 총리에게 태국의 고속 철도 건설 계획 및 지역 인프라 상호 연결에 대한 위치설정을 소개했으며, 또 중국이 고속 철도 건설로 거둔 성과를 평가하며 중국 기업에 의한 태국 속 철도 프로젝트 건설에 적극적인 참가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고속 철도전은 중국 철도 총공사에 의해 주최된 것아며 태국 각계에 중국의 고속 철도 기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서 중국과 태국의 철도 협력을 재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리컨창 중국 총리, 태국 화교 각계의 환영 리셉션에서 담화
중국의 리컨창 총리는 12일 방콕에 있는 태국 중화총상회에서 태국 화교 각계가 개최하는 환영 리셉션에 출석하고 담화를 발표했다.
리 수상은 “오랫동안 많은 화교들은 중화 문화의 전통을 계승라며 근면과 단결의 정신을 발양했다. 또한 현지 사람들과 친하게 교제해 눈부신 사업을 완수하여 태국 경제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향후에도 태국 화교의 사업이 발전하기를 바란다. 게다가 이것은 태국의 발전에 플러스가 될 뿐만 아니라 양국에게도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양국의 우정은 친척끼리 한층 더 결연을 하는 것이며 양국의 협력 전망은 매우 밝다. 방문 기간에 양국 정부는 일련의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것은 양국의 우정을 더욱 강화할 뿐만 아니라 양국 기업에 의해 큰 협력의 여지를 보여줘 중국인 기업에 의해 많은 비즈니스 찬스를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태국은 태국 화교의 현재 고향이며 중국은 태국 화교의 영원한 루트이다. 태국 화교가 현재의 고향을 사랑하고 조상이 살고 있는 땅을 사랑해 양국의 우호 협력을 위해서 공헌하는 것을 기대한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현재 태국에 살고 있는 화교는 1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화교가 거주하는 주요한 지역이 되고 있다.
“매너를 지켜 주세요”라며 태국을 방문한 리 총리가 중국인 관광객에게
중국의 리커창 총리는 12일 방문 중인 태국에서 중국인 관광들과 만나 “현지의 매너를 지켜 주세요”라고 말하며, 부디 현지의 법률이나 관례, 문화유산을 지켜달라고 말했다고 중국 국영의 신화사 통신이 전했다.
이러한 말은 해외 여행지에서 중국인의 매너가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한마디 주의의 말을 꺼낸 것으로 보인다.
리 총리는 방콕의 관광지에서 중국인 관광객에게 “어느 성에서 왔나요?” “여행은 어떻습니까?”라고 인사를 하고 사진 촬영에도 응했다. 또한 그들에게 좋은 여행이 되길 빌며 법률 등을 지키라고 덧붙였다.
베트남 전쟁의 영웅, 보응우옌잡 장군의 국장 시작돼
베트남의 항불, 항미 전쟁을 지휘하다가 4일에 102세로 사망한 보응우옌잡(Vo Nguyen Giap) 장군의 국장이 12일 수도 하노이에서 시작되었다.
국장은 2일간 실시되며, 장군의 사체는 13일에 고향인 중부 꽝빈성으로 옮겨져 매장된다.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장하는 장소에는 베트남 공산당의 응우옌푸쫑 서기장 등 정부나 당의 요인과 각국 외교단, 그리고 일반 시민도 잇달아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붉은 나폴레옹’DLK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 장군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서도 정부의 부패를 엄하게 추궁하는 등으로 “진정한 애국자”라고 칭송 받았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9벅...ㅎㅎㅎ
잘 봤습니다 ^^
사와디캅...ㅎㅎ
감사합니다.
찬투어vs나콘차이...가격이 내려갈지도...ㅋ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