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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강길의 지원을 받아 새로이 개설된 여강길 4코스 '5일 장터길' 8km에
문화해설사와 함께 문화재를 돌아보며 세세한 설명을 들으며 걸었습니다.
덕분에 문화탐방 걷기가 되어 '신도神道'가 아닌 임금님이 걷는 길이라는 '어도'를 따라
평소 휙~~ 둘러보고 나오던 신륵사며, 왕릉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공부하는
클린 캠페인 보다 문화걷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으셔서 너무나도 열정적이던 문화해설사님들께 감사드리며,
걸음이 예정보다 3km나 늘고 점심이 늦어져 피곤함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으로
회원님들께 양해를 구하며, 이해하고 함께 즐겨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핸폰으로 찍은 사진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여강길의 박희진 국장님과 (왼쪽) 과 앞서서 길을 리딩해 주신
김윤희 문화해설사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신륵사에 도착해서 문화해설사님 소개를 경내의 문화재들을 돌아보며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때까지는 떠드는 사람(ㅎㅎ)은 없었습니다. ㅋ
본격적인 탐방 시작~~
<보물 230호. 대장각기비> 는 고려 말 목은 이색이 공민왕과 돌아가신 부모님의 명복을 빌고자
나옹선사의 문도와 함께 대장경을 인출하고 대장각을 지어 봉안한 사실을 기록한 비문입니다.
조용히 나무에 기대어 경청하시는 모습이 고왔습니다 ^^
<보물 제226호. 여주신륵사 다층전탑> 해설을 듣습니다.
벽돌에 새겨진 무늬로 보아도 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신라시대 양식을 이은 고려시대 유일의 전탑(벽돌로 지은 탑) 으로,
우리나라 일반적인 탑들이 법당 앞에 세워져있는 것과 달리 신륵사에서 강가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점이 특이합니다.
짚시님은 무엇을 보시고, 어떤 생각에 잠기셨을까요?....^^
신륵사가 있는 이 곳은 조포나루로, 한강의 4대 나루터 중 하나로 이 다층전탑은 남한강을 오가는 많은
나룻배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한초롱님 뒤로는 여강이 흐릅니다.
여주에서는 남한강을 '여강'으로 부른다 합니다.
<신륵사 삼층석탑> 석탑의 크기는 작지만 신륵사를 대표하는 풍경을 만들어내고 곳으로
이 곳에서 일몰 촬영으로도 유명합니다.
고려말 이 절에서 나옹화상을 화장한 장소에 탑을 세웠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강월헌> 멋진 건물이 나옹화상이 입적한 강월헌입니다.
나길님 렌즈를 통해서 바라본 신륵사의 멋진 풍광은 이미 올라온 후기를 통해 확인하셨죠?...^^
방글이님^^
남한강변 바위 위에 소박한 석탑입니다.
건너변 강변 모습이 여강에 한가롭게 반영되네요...
연초록 신록과 방글이님 스카이프가 아주 화사하게 잘 매치됩니다.^^
솔숲에서 바라본 신륵사 전경...
언덕 사이에 아득하니 들어 앉아 있네요.
사찰 뒤로는 멋진 소나무숲을 얹고 있는 신륵사...
<보물 제229호. 여주신륵사 보제존자석종비> 왕의 명을 받아 밀양으로 가던 도중
이곳 신륵사에서 입적한 보제존자 나옹의 탑비입니다
포스들이 대단하시지요?...^^
<보물 제231호.여주신륵사 보제존자석종 앞 석등> 석등은 보제존자 나옹의 부도를 밝히기 위해
서 있으며, 고려 우왕 5년(1379) 보제존자석종 및 석비와 함께 세워진 작품으로, 확실한 연대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며, 고려 후기의 대표적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석등의 화사석 창문에 새겨진 비천상의 코는 하나만 남고 모두 갈아서 없어진 상태.
아들을 낳고 싶은 여인네의 한이 느껴집니다..
돌틈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발휘하는 보물도, 천연기념물도 아닌 '제비꽃'..
잠시나마 보물보다 더 화려하게 빛나네요.
<보물 제228. 여주신륵사 보제존자석종>
600년 된 향나무.
<보물 제225호. 여주신륵사 다층석탑> 신륵사 극락보전 앞에 있는 탑으로,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의
일반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위층 기단의 모서리에 꽃 모양을 새긴 기둥을 두고 각 면마다 용무늬를
깊이 판 모습은 능숙한 석공의 솜씨를 드러낸다
핑키아이님...^^
스카프와 전각의 무늬가 멋지게 어울리는 곳에 자리를 잡으셨네요..^^
여주신륵사의 대웅전은 '극락보전' 입니다.
'극락보전'은 후세를 관장하는 아미타불을 모시는데, 신륵사는 근처에 있는 세종대왕 영릉의 수호 원찰로
지정되면서 극락보전이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모두 44분의 함께 배우고, 줍고, 걸었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부처님 오신 날이네요.
요즘은 상시 등이 달려있는 거 같습니다.
전탑과 고목의 실루엣이 멋지게 어울리는군요..
보기 귀한 토종 흰민들레가 한 송이 어렵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니꺼님께서 발견하시고 반가이 인증샷을 요청하시었네요...^^
이 꽃 이름이 무언이 늘 궁금했는데...'봄맞이꽃'이라고 오늘 배웠습니다.
이 꽃은 제가 '홍매화'라고 말씀드렸는데, 거짓 구라(^^) 로 밝혀졌습니다.
말씀드리고 좀 찔려서(ㅎ), 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 홍매화는 잎 없이 꽃만 먼저 피기 때문에
확실히 잘못 알려드린게 맞습니다.
다만, '홍도화'로 보이는데, 비슷한 꽃들이 많아서 이 또한 자신이 없습니다.^^
이 아름다운 꽃길을 그냥 지나치실순 없지요....세라피나님, 머문자리님 ^^
와아~~ 갑짜기 꽃이 화려함을 떨굽니다.
즐거우나의집님, 다님길님, 수니꺼님, 핑키아이님, 머문자리님, 뒤에 세라피나님, 노을님...^^
이 건 복사꽃 맞지요?
연인교를 건너고...
지나온 도서관 방향을 뒤돌아 봅니다.
'마왕' 바위로..
마암 아래선 세린님.
이 '마암馬巖 바위 밑 암혈(巖穴)에서 여흥 민씨 시조가 탄생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낙화...
영월루를 지나가시는 두분의 색깔 배합이 이뻐서 모델을 부탁드렸는데, 핸폰 화질이 부실하네요 ^^
제가 좋아하는 제비꽃이 4구간에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오늘도 후미를 든든히 지켜주신 구경님 감사했습니다.^^
<보물 제92호 여주 하리 삼층석탑> 탑을 옮겨 세울 당시, 1층 몸돌에서 독특한 모습의 사리홈이 발견되어 흥미를 끌고 있는 탑.
조팝나무도 한참 절정입니다.
여강길 걷기 특징 중의 하나....
노래 부르기.....불렀던 노래 제목을 벌써 잊었네요....ㅠ
이제부터 본격적인 클린 캠페인 시작입니다.
이 강변로에도 벚나무가 도열하고 있네요.
조금 더 지나면 강쪽으로 휘어진 화려한 벚나무 길이 장관을 이룰거 같습니다.
쓰레기 줍기에 애쓰시는 님들...
가장 좋은 방법은 버리지 않는 거겠지요...
여주 5일장으로 이어집니다.
오면서 주운 쓰레기를 한 군데 모우고...
박희진 국장님의 시장 안내도 설명을 듣고...출~~발입니다..^^
풍성한 장 구경이 흥겹습니다.
두릅도 사고.
밤도 사고..
공정여행을 열심히 실천하고 계시는 중입니다 ^^
이 곳은 수수부꾸미와 김치메밀전을 파는 곳..
저도 이 곳에서 시골 부치미 맛을 보고 갑니다.
이래 뵈도 매스컴을 많이 탄 자리라고 하는군요..^^
기름맛은 개운하게 커피로 한 잔...^^
사탕가게를 보니 이 곳이 시골장이 맞긴 맞네요.
옛날 시골장에서 보던 느낌 그대로...맛보다도 보기에 더 예쁜 거 같네요..^^
나물을 사서 시장통을 쭈욱 내려오다 빈대떡에 진한 곡차를 드시는 님들을 만나 합류 ^^
미네랄워터님 감사합니다 ^^
이 곳은 '우암 송시열 사당' 인 '대로사' 입니다.
사당이 이 곳에 있는 이유는 송시열은 효종과 함께 청나라를 정벌 하자는 북벌 계획을 추진 하였으나
효종이 사망하자 효종왕릉이 바라다 보이는 이 곳에서 은거했다고 합니다.
어느 분의 시에서 돌아온 내 누이 같다는 '꽃마리'....
끝 부분이 말려 들어가서 '말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6
이렇게 군락으로 피어납니다.
장보기를 마치고 '대로사'에서 나른한 휴식을..
세종산림욕장을 향하는 길목에 특히 쓰레기가 많았습니다.
한초롱님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마음의 평화님, 쌜리님 인증샷을 위한 줍기는 아니시죠?...ㅎㅎ
네, 확실히 아니십니다. 두 분 열심히 쓰레기 수거 인증 ..콩 도장..^^
여기 산림욕장에도 신록의 아름다움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효종대왕릉에 도착.
송이님도 짐 내려 놓으시고 본격적으로 클린 걷기 중이시구요..^^
참 대단한 느티나무입니다.
그리고, 또 대단히 수고하시는 나길님이시구요...^^
정갈한 마당입니다.
부지런히, 세세히 후기를 올려주시는 상사화님은 제가 인증샷 찍어 드리고요..^^
쪽대문을 통해 바라본 바깥 풍경은 부드러운 봄이네요...
열정적 순간이시죠?...ㅎ
입구에 핀 진달래를 보고 진달래 동산을 기대해 봅니다만...
효종대왕릉입니다.
좀 피곤하셨죠? 방글이님 ^^
늘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모습이 아르답습니다. ^^
미네랄워터님 ^^
릉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세계문화유산 '효종대왕릉'입니다.
함께 하신 님들...^^
그리고...조신한 님들...^^
효종대왕 정비 인선왕후릉..
ㅎㅎ..
개방한다던 진달래 동산이 폐쇄되어 우회도로로 영릉을 향합니다.
구경님 매우 수줍어 하셨습니다..ㅎ
세종대왕릉 '영릉' 도착..
점심이 늦어지는데도 해설에 응하신 회원님들...
대단한 선생님과 학생이셨습니다.^^
영릉 안에 전시된 세종대왕 시대 발명품들...
영릉으로..
가운데 길은 '신도神道' 이고 오른쪽이 임금이 걸으시는 '어도'라고 합니다..
영릉.
해설사님의 설명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맛배기 진달래 동산 걷기
이 날 통제 해제로 예정되었던 길은 폐쇄되어 입구에서 잠시 맛만 보았습니다...ㅠ
울창한 소나무숲에 돌 하나 없던 찰진 황토길을 다 걷기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몇 그루 진달래도 색이 그리 곱지는 않았구요...
아래 공원에 피어있는 진달래가 오히려 화사한 자태를 뽑냅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상사화님 인증샷~~을 끝으로 오늘 걷기를 마칩니다.
오늘 여강길에서 나오신 네 분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님들의 길에 대한 열정으로 저희가 멋진 길을 걸으며 많이 행복합니다.^^
너무 늦은 점심을 위해 유명한 '보배네' 분식집으로....에고....^^
먼저 칼칼한 만두가 나오고..12개 1인분 6천원.^^.
맛납니다. 저는 4팩 포장해서 다음날 회사에도 갖고 갔더니 인기 짱입니다.^^
직접 만든 두부가 간수에 띄워져서..
짭짭한 강된장을 넣고 비빈 보리밥..
쫄깃했던 떡국....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한 숨에 먹어 버린 흔적없는 묵사발까지..
나오는 대로 게눈 감추듯 훌쩍 ㅎㅎ....소문 그대로 아주 맛났습니다.
<보배네 분식 033-884-4243>
4월 중순에 초여름이 시작된 듯 더운 땀이 흐르던 봄날..
여강길에서 문화와 역사의 길을 걷고, 배우고,
길을 아끼는 마음을 모아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여강길에 작은 수고를 보태고 왔습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여강길에 감사드리며, 함께 진행해 주신 수니꺼님,
든든히 후미를 보아주신 구경님과 후기로 봉사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여러가지 부족했던 진행에도 즐거움으로 함께 즐겨 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리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토로님...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여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길 열어 주시고 애쓰시는 모습에 그저 감사할 뿐이네요...
보배네집... 얼마나 정신 없이 맛나게 먹었는지 먹고 나니 정신이 몽롱해 지는 기분...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네요~~
요즘은 기억하는 것보다 잊는게 더 많아서 정리하며 저도 다시 하나 건져보고 그럽니다...ㅎㅎ
상사화님처럼 부지런히 올려야 느낌이 사는데 늘상 늦어지니 그야말로 '후기'가 됩니다.^^
저는 만두 4팩 사와서 회사 좀 갖고 와서 먹고, 오늘 아침까지 주식으로 먹고 있어요.
택배도 된다는데, 한번 더 생각해 볼까 합니다 ^^
해설사님께 다듣지 못한것을 토로님에 학구열로인해 나도 다시 공부합니다
토로님에 한마디에 홍매화라고 ~다들 아는체했는데~아니라구요 ㅎ ㅎ
암튼 ~토로님만 알면됩니다 우리들은 물어보면되구요 ㅎ ㅎ ㅎ
긴여정 ~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다리가 아픈게 아니고 ~부실한 어깨에 무리가갔지만 볼거리 많은 여강길~ 함께라서 즐거웠습니다*^_^*.
ㅎㅎ....아는 체한 구라(^^) 다 뽀롱 났습니다...ㅋ
홍매화와 꽃잎은 흡사한데, 매화는 꽃만 먼저 피는데 , 홍도화는 잎새와 함께 나오는 거로 구분한다는군요.
내년 홍도화가 필 때까지 이 정보를 기억하고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ㅎ
복습하네요. 대충들엏는데 . .ㅋㅋ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열심히 쓰레기 수거하시는 모습도 아름다웠구요..
신록이 돋아나는 5월에 제주는 더 아름다울거 같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스마트폰으로 참 다양하고 많이 찍으셨네요...수고 많으셨습니다 ^^*
요즘은 잊는 게 일이라서 가능하면 남기는 버릇이 생겼습니다..ㅎ
예정보다 많이 걸으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감사했습니다 ^^
해설사님을 동반하는 발도행은 배우는 것도 참 많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것보다 귀가 즐겁습니다.
좋은 시간 즐겁게 보냈습니다.
문화재가 있는 곳은 간단한 요점이라도 꼭 말씀해 드리고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해설사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정말 많은 정보를 듣습니다만, 시간 안배가 늘 여유롭지 못 하네요...^^;;
좋은 시간 함께 해 주시고, 멋진 후기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딩하시느라애쓰시고 멋진 사진으로 추억하게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네,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자주 뵙고 다음에는 좀 더 친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불편하단 핑게로 대충 흘리고 지나던 길~
새롭게 마음에 새겨봅니다.
바쁜 와중에도 챙겨주시고 맛난 점심까지~~ㅎ 저도 만두 두팩가져와서 식구들한테 자랑했네요~ 수고 감사합니다...^~^
지난번 여강길과는 또 다른 느낌~쨩
다리는 괜찮으신거예요?
저희도 힘들었는데 ..정신력 대단하셔요~~~ 방글님도 짱~~~~ㅎㅎ ^*^
ㅎㅎ...저는 4팩이요. 만두를 워낙 좋아해서요 ^^
걸음이 길어져서 많이 힘드셨을텐데 내색 않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화와 역사가 있는 곳이니 휘 지나는 것보다 한번 쯤 관심을 두고
만나는 길도 좋은 거 같습니다.
해설사님 동행 때는 늘 다짐합니다만, 다음에는 시간 안배에 좀 더 신경을 써야 될거 같아요.^^
컨디션 잘 조절하셔서 아라메길에서 뵈어요~~^^
@토로 다 좋았어요~
디리도 걱정만큼은 아니네요 ㅎ
그래도 조심조심 해야징 ㅋㅋ
많이 볼려면~~~^~^
다시한번 여강길을 뒤돌아봅니다..역사공부도 많이하고 열심히 담배꽁초도줍고, 아름다운꽃도보고,배가고파 허겁지겁 만두도 먹고.
사진도찍으며,깔깔웃기도하고,한일도 많네~~~쪽파도사오고,결국 어제는 파김치담고 ,파김치가 됐시유~~~ㅎㅎ ^*^
토로님 후기에 결산보고까지 수고 마니마니 하셨습니당~~~~~~~~~!!!
연일 3일 도보에 '파김치'가 되셨을텐데 '파김치'는 잘 담으셨어요?...ㅎ
함께 해 주셔서 든든했습니다. 투정도 하구요...ㅎ
함박 웃음에 늘 상대를 기분좋게 하는 매력을 지니신 수니꺼님^^
그 매력 덕 톡톡히 보았습니당~~~~ㅎ...감사드려요 ^^
2년전에 S대학 교양강좌때 하루 여주 답사를 왔었는데 그때는 분위기가 묵직 했는데 이번에는 밝고 즐겁고 시골장도 가서 장도보고 먹고
뜻있는 크린활동에 별미 먹거리 까지 전에 못느낀 새로움을 느끼고 왔습니다. 진행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묵직함으로 계셔 주셔서 늘 감사해요. 힘들어 하시는 회원님들 후미에서 독려하고 격려하며 함께 하시기가
많이 힘드셨을거에요.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장터에서 사온 고들빼기 잎사귀 다듬고 삶아 모처럼
주부 노릇 좀 했습니다. ㅎ..^^
사진과 함께 역사를 다시 보네요~
보람도 갖게 했던 클린도보 잘진행해준 토로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오랜만에 뵈어 많이 반가왔습니다. 클린 도보도 하고, 문화 걷기도 하고...^^
좀 힘들었지만 함께 하는 걸음이기에 그래도 즐겁고 지루한 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길 열어주시고, 좋은 사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 또 좋은 길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네, 장군님 자주 뵙겠습니다.
오늘은 점심시간에 나가보니 참으로 화창한 날이네요. 멋진 봄길 만끽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길님 찰칵이 팽겨치시면 아니되옵니다. 통촉하시옵소서....ㅎ
핸폰은 그저 핸폰일 뿐이에요. 아주 불편하고 제한적이고....
더군다나 제 후기에도 있지만, 그 재미난 나길님 포즈는 핸폰으로는 재현되지 않습니다...ㅋ
그리고 이실직고하자면 저도 해설 거의 다 까먹어서 생각나는 몇 단어로 연관 검색함을 고백합니다...^^
예쁜 사진들입니다. 진달래 동산 입구의 진달래 참 이쁘게 찍으셨네요
신륵사에는 보물들이 많더군요 천년이 지나면서 절의 옛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석탑들만 변함없이 꿋꿋이 서있습니다.
갈 때마다 조금씩 변하는 절의 모습과 그 주변 풍경들이 변하면서 예전에 느꼈던 고즈넉함이 그립습니다
이십년전쯤에 와서 본 신륵사는 너무나 고요하고 신비롭고 스님이 종치는 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보았던 곳인데...
리딩도 하시고 후기도 올리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답글 엄청 빨리 달지요?...^^
진달래 동산의 꽃은 간 곳 없고 , 녹음이 우거지고 있겠네요.
어제 반갑게 뵈었습니다 ^^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다녀온 아라메길 후기 보러 들어왔다가 답글 잊은 거 이제사 알았네요.
양재에서 내리셔서 잘 들어 가셨죠? 양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역시 열공하시는분은 뭔가다르다니까요.그냥지나쳐도 모를텐데~ㅎㅎ.약식하려고 사온밤은 아직도 냉장고에서~~
함께한여강길 뜻있는걸음하고 왔어요.토로님.수니꺼님.구경님.수고 많으셨어요~^*^
답글이 늦었습니다..ㅎㅎ...엄청이요....^^
지금 쯤 냉장고에 들어갔던 밤은 약식에 얹혀 있을까요?....ㅎ
우째 제가 없는 동안 이리도 좋은곳들은 모두 가셨는지...이제 더워서 가고싶어도 못가는 계절이 돌아오는게 아쉽다는......즐감하고 갑니다. 역쉬~~~*^^*
어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째 그런 몸매가.....
와우~~ 완전 성공 진행형이더군요. 저도 각성해야겠다 싶은 마음은 들었지만..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ㅎㅎ....다음에 뵐 때는 또 얼매나 슬림해 지셨을지....??
여주길은 처음이라 소풍 온 즐거운 마음으로 여강길을 걸었네요.
진행으로 애써주신 토로님,수니꺼님 수고 많으셨고
든든하게 후미를 보시며 고생하신 구경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답글이 이리 늦었습니다...^^
좋은 봄날이 여전히 지나가고 있네요. 어제 봄날 걸음도 좋았는데,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