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편이 좋아하는
들깨칼국수 가게가
집 앞에 있어요.
다 먹을 때까지 뜨끈하고요.
들깨육수가 아주 고소하고
정말 든든해요.
처음 갔을 땐 잘 못느꼈는데요....
이 가게 직원은
다 남자더라구요.
2.
'어떤 분을 만나면
그 사람의 인생이 다 함께
오는 것입니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오늘 그런 경험을 했어요.
서빙하는 청년이
발을 절뚝절뚝하는
하는 거에요.
계속 마음이 쓰이고
그 모습이 크게 보였어요.
먹으면서도요.
계속 그 청년의 동선만
보게 되었네요.
3.
'절뚝절뚝 얼마나
힘들었을까?
절뚝거리며 걸어서 또
얼마나 허리가 아플까?
식당 서빙하는 일이
온전한 청년에게도
힘든 일인데
다리가 불편하니
얼마나 힘들까?
학교다녔을 땐
얼마나 놀림을 받았을까?
얼마나 속상했을까?
얼마나 좌절하며 울었을까?
또 부모님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계속 생각하며 나도 모르게
눈물도 함께 삼키고 있었습니다.
4.
그러면서
그 다리아픈 청년이
꼭 예수님믿고
다가오는 척박한 인생에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틸 힘 주시길
기도드렸어요.
힘들지만
열심히 살고 있는
아름다운 청년을 만나
가슴뭉클하며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전도사님 글을 통해 만나는 청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울컥합니다.ㅜㅜ
꿋꿋이 열심히 일하는 청년 멋지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기도 하고요.
저도 멀리서나마 기도로
응원합니다.♡♡♡
샬롬 사모님^^
따뜻한 공감에 저도
뭉클합니다^^
그곳에 갈 때마다
쑥스럽지 않게
격려해 드릴려고 해요 ㅎㅎ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그 청년이 따뜻한 사랑
느끼면 좋겠습니다^^
쉼있는 평안한 저녁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삶의 묵상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상의 삶에 현장에서 잠시 만나게 되는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고 품으시며 기도드리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과 도전을 받습니다.
저도 함께 아름다운 청년분이 예수님을 만나 구원의 은혜를 받으시고 예수님 만으로 참 행복을 누리며 나누는 자로 살아가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주일 근무하시느라 얼마나
애쓰셨는지요?
언제나 따뜻한 공감과
격려말씀에 마음깊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미 한 영혼을 하나님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시는
우리 정수형제님의 삶과
사역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
오늘 하루도 너무나
애쓰셨구요^^
평안한 쉼 누리셔요♡♡♡
샬롬 전도사님^^♧
귀한 삶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도사님께 예수님의 긍휼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이렇게 감동적으로 나누게 해주시니 감사해집니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셔요.
샬롬입니다^^♧
샬롬 목사님 ^^
따뜻한 공감의 말씀에
뭉클하며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예수님 사랑을
부어주시길 소망하며
어떻게 섬길 수 있는지
고민하며 배울게요^^
감사드리며
평안한 밤되셔요 ^^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지나칠 수도 있는 한 영혼을 위해 함께 아파하시는 전도사님을 통하여 은혜를 누리면서요.
저 또한 잠시 지나가는 인연이라 할 지라도 성령님의 마음으로 돌아보기 위해 깨어 있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언제나 따뜻하게 공감해주셔서요.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미 한 영혼과 영적가족을
성령님 주신 마음으로
섬기시는 귀한 삶과 사역을
응원하며 존경합니다^^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구요 ^^
평안한 밤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