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 시 : 2021.10.25(월)
ㅇ 네 비 : 집 - 남부터미널 - 만리포
ㅇ 느즈막 휴가 3박4일을 내어 만리포해수욕장 서핑을 배울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갑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하고픈것을 해야하기에 큰 마음먹고 가는길은 가을들녘 너무
보기 좋아요. 만리포는 해마다 몇십년동안 다니기에 고향가는 느낌입니다.
전날 버너와코벨을 챙기고 단골민박집에가 저녘노을과일출을 남겨 볼 생각이고
식생활은 여기서 조금가면 모항에가서 게 몇마리사다 꽃게라면을 먹을까 하는데
오늘따라 바람도없고 파도는 더욱더 없어 서핑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서핑은 잊고 등대바로전에 민박집과 횟집에 들려 인사하고 하루 묵고 갈려하는데
시간이 아까워 모항가서 회를 먹을려 2.3키로 산길을 걸어 가서 수산물센터를 가니
횟갑이 장난이 아니라 빨간생우튀김과 막걸리 한잔하고 모든거 포기하고 서울로
올라갈려고 모항에서 마지막시내버스를 타니 돌고돌아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기사님이 말하기에 괜찬다고 하고 가는데 다시 만리포로해서 천리포해수욕장을
가서 한참있다 간다고 하기에 천리포수목원 한정거장 지나와 내려 걸어
천리포수목원가서 나름 구경 잘 하고 다시 걸어서 만리포해수욕장와서 천안가는
버스타고 서산에서 내려 강남터미널고속버스타고 왔습니다.
혼자 다니는 여행 아무부담없어 너무 좋아요. 사진은 가을바다....
ㅇ 전에는 없었는데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어요.
ㅇ 저앞에 등대바로전에 민박집과 횟집입니다...야간에 저기서 만리포해수욕장을 보면 넘 멋져요(전망대).
ㅇ 좋은 추억사진 많이 남길려고 합니다.
ㅇ 서피장에와서 개인교습을 받을까 왔는데 파도가없어 다음으로 미루고 스케줄도 다시 짤려고 합니다.
ㅇ 횟집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좋아요. 붕장어도 먹을려고 하는데 기본이 5만원이라고 합니다.
ㅇ 몇년전에는 해수욕장에서 수영안하고 군부대뒤 여기가 물이 맑아 수영을 즐겼는데요.
ㅇ 이제는 스케줄정정 오늘 모항가서 회먹고 서울로 올라갈려고 합니다.
ㅇ 요즘 어디를 가나 이상기온으로 봄꽃이 가을에도 펴요. 모항동백꽃.
ㅇ 모항
ㅇ 어릴적 많이 먹은 맛조개...서해안에는 많아요. 나는 화성시 우정,조암에서도 많아요.
ㅇ 경매하는데 앞에것이 갑오징어 그리고 병어가 싱싱한데 못 먹고 왔어요.
ㅇ 모항에 등대. 여기는 외국인들이 노동조합까지 결성하여 일을 하고 있어요.
ㅇ 빨간새우튀김 맛있어요.
ㅇ 어딜간들 그지방 음식은 필수입니다.
ㅇ 천리포수목원사진은 다음에 올리고 수목원에서 걸어서 만리포에 와서 사진을 남겨요.
ㅇ 낭만이 깃든곳 서해안바다가 좋아요.
ㅇ 다음에는 천리포수목원사진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올 가을 나에게는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