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봤다(클리앙)
2023-10-27 06:10:18 1
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27391?sid=102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를 둘러싼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증거인 윤 대통령 처남의 휴대폰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세차례나 반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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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양평 공흥지구 압수수색 신청 현황' 자료를 보면 당시 사건을 수사하던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4월 1일 공흥지구 시행사인 ESI&D의 대표이자 윤 대통령의 처남 김씨의 회사, 차량, 신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경찰의 압수수색 신청 대상에는 김씨의 휴대폰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검찰은 법원에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고, 경찰이 같은달 14일 김씨를 포함해 사건 관계자 2명에 대한 영장을 신청하자 검찰은 또다시 영장 신청을 반려했다.
경찰은 2주 뒤인 10월 4일 김씨 등 4명에 대한 영장을 검찰에 다시 신청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검찰은 김씨 등의 휴대폰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는 것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보완을 지시했다.
결국 경찰이 10월 12일 김씨의 휴대폰을 제외하고 영장을 신청하자 검찰은 그제야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경기남부경찰청은 대통령 처남과 그 일당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유착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 처남의 휴대폰을 압수수색하지 못하고 수사를 마무리한 것"이라며 "어떻게 주범의 휴대폰을 압수수색하지 못하고 유착 의혹이 없다고 단정할 수 있냐"고 지적했다.
이에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특정 수사 대상자에 대한 압수수색 여부는 재판이 진행 중이기에 확인해줄 수 없다"며 "다만 경찰이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했다"고 답했다.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79/0003827391?sid=102
첫댓글 댓글 중---
굥멸기원5년
2찍 : 대통령 처남이니 그럴수 있지..암...(요)
삼사미우
2023년도 맞나 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ASD
범죄자들이 검찰 사위끼고 범죄 수익 나눠먹으면서 활개치는 꼴이, 꼭 전관 비리로 범죄자들 봐주면서 부를 쌓는 검찰, 사법계 축소판을 보는 것 같네요. 검찰은 이제 아주 대놓고 범죄 집단화 된거 아닌가요? 압색하고 구속 기소 남발하다가도 자기들 돈 되는 범죄자는 수사 방해도 적극적으로 하구요.
흑범고래
미쳐돌아가고 있는거죠
저들은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