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부산 2호선 연장을 타고 느낀점..

[빈라덴만세]

잠깐!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입니다. ^^


오늘 쉬는 날이라 날잡아 2호선 연장 구간 호포~양산 구간을 타봤습니다.

느낀점 이라고 하면..

양산역 생각 보다 승객이 많더군요~ 호포역쯤 오니 자리가 꽉 차더군요~ 사상역과 비슷할 정도? 물론 배차간격이 좀 많이 길어서 그런지 몰라도 물론 10분 이상 기다려서 그정도가 모였지만..ㅎ

나중에 양산신도시 주민들 까지 몰리면 2호선 승객수가 조금 올라갈듯,..


호포~ 양산 구간에 양산역을 제외하고는 역 주변이 참 횡~~ 하더군요
중산역과 부산대역은 언제 개통이 될까요??
빨리 개발이 되어야 할텐데..

중간에 사상역에서 경전철 공사현장도 봤는데...경전철 사상역과 2호선 사상역 환승 아닌가요??
흠...얼핏 보니 경전철 사상역은 지상역 이던데 어떻게 환승이 될지,,,흠..

나중에 개통될 반송선 김해경전철 동해남부선 모두 빨리 타보고 싶네요~ ㅎ

[KTX NO.#23]

증산역과 부산대양산캠퍼스는 주변에 신도시가 모두 조성(완공)되면 그때 개통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양산역도 주변이 썰렁하긴 하지만 그쪽은 조금만 가면 범어신도시가 곧 입주예정이라 개통시킨듯 합니다.

[사상역]

저도 놀랐습니다. 호포역에 대기실을 만든 것이 꽤나 쓸모가 있더군요. 생각보다 승객도 많고… 사상역은 어찌 될까 참 궁금합니다. 조감도를 봐서는 ES/EV로 움직일 것 같은데, 운임체계가 통합적으로 운영된다면 2호선 승강장쪽으로 파고들어서 환승이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아마 동래역보다는 환승 거리가 좁을테지요. ^ ^;

[KTX NO.#23]

맞습니다. 호포역 대기실에는 호포행 열차를 타고 호포에서 내린뒤 양산방면으로 가시는분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더군요.

[진영역 새마을호]

저희집 근처의 김해경전철구간은 상판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빈라덴만세]

지금은 양산역까지 개통 되었으니... 양산역에 승객이 그리 많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ㅎㅎ 대부분 역 근처 분들이나 지하철을 이용하려고 버스등으로 타고 오신 분들 이겠지요 나중에 부산대역이나 양산신도시가 개통되면 2호선 승객이 제법 많이 늘지 않을까 하네요 음...부산 지하철도 현승 승차하면 2구간이 1300..ㅜㅜ 인데.. 민자 경전철인 김해선이 개통되어도 돈 차이가 그렇게 부담 스럽진 않을듯...(그냥 개인적 예측입니다..ㅎ)100~200 정도 더 내지 않을까...2번 까지 버스 지하철간 환승도 되니... 세상 참 좋아졌죠? ㅎㅎㅎ 나 예전에 대학 다닐땐 차비가 정말 안습 이었는데 말이죠 ㅎ

[빈라덴만세]

경전철 강변역은 르네시떼 바로 옆에 버스 승강장 있던 자리에 건설 되더 군요 근처에 르네시떼(홈플러스) 이마트에 동원 아파트.. 파리 날리진 않겠네요... 경전선 복선화 & 가덕선이 개통되면 사상역은 무려 4개 노선의 환승역... 2호선..김해선 경전선 가덕선...등..아직 계획 단계에만 있는 노선도 있지만 사상역에서 저 4개의 노선이 다 환승된다면??ㄷㄷㄷ 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