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조 승찬 대사의 <신심명 信心銘>]
迷生寂亂 悟無好惡
(미생적난 오무호오)
미혹하면 고요함과 어지러움이 생기고
깨달음에는 좋고 싫음이 없다. [무비]
미혹된 마음이 고요함과 혼란함을 낳으나
깨달음에는 좋아함도 싫어함도 없다네. [대성]
The erring mind begets tranquility
and confusion;
In enlightenment there are no likes
or dislikes.
一切二邊 良由斟酌
(일체이변 양유짐작)
일체 이변은
진실로 짐작을 말미암는다. [무비]
모든 것의 두 가지 상대성은
허망한 분별에서 비롯된다네. [대성]
The duality of all things
Issues from false discrimi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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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명 信心銘> (22)
향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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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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