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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TABLE border=2 cellSpacing=12 borderColor=#778899 cellPadding=20 bgColor=#0> <TBODY> <TR> <TD> <CENTER> </CENTER> <CENTER>High Noon. 정오.</CENTER> <CENTER> </CENTER> <CENTER>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793749527EF79316" width=400 actualwidth="400" exif="{}" id="A_22793749527EF79316AC9D"/>    </CENTER> <CENTER> </CENTER> <CENTER> </CENTER>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29954D4D60BEB106" width=580 actualwidth="580"></CENTER> <CENTER> </CENTER> <CENTER><PRE>서부 뉴멕시코주의 작은 마을 헤이들리빌의 어느 일요일 아침, 임기를 마친 마을의 보안관 윌 케인(Gary Cooper)과 평화를 애호하는 퀘이커 교도인 에이미(Grace Kelly)의 결혼식이 진행 중이다. 이때 5년 전 윌 케인에게 체포되어 감옥에 간 악당 프랭크 밀러(Ian MacDonald)가 사면되어, 정오에 마을에 도착하는 기차를 타고 있다는 전보가 날라온다. 프랭크 밀러의 패거리 세 명도 역에서 프랭크 밀러가 탄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윌 케인은 프랭크 밀러 일당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동료, 친구, 마을의 고관들 모두 윌 케인의 요청을 거절한다. 결국 윌 케인은 혼자서 네 명의 악당들과 대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PRE></CENTER><PRE><CENTER> <MARQUEE direction=up height=380 width=580 scrollAmount=3><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29954D4D60BEB106"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74B44E4D60BE8D38"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28F54D4D60BEBE08"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78CD4E4D60BE8A33"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7A1F4A4D60BEC42F"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104E4E4D60BE9107"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133F4E4D60C6D71E"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27994D4D60BEB209"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09094E4D60BE9414"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7CAA4A4D60BEC027"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0CC84E4D60BE980F"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1D1B4C4D60C7F929"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0D4B4A4D60BEC306"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76DE4E4D60BEA031"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77284E4D60BEA230"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76F94E4D60BEA533"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7E184E4D60BEA629"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0D164E4D60BEA70D"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0D074E4D60BEA90F"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09D54E4D60BEAA12"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06D94E4D60BEAC18"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220F4D4D60BEAD16" width=580 actualwidth="58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76F34E4D60BE9C33" width=580 actualwidth="580"> <PRE></PRE> <CENTER></CENTER> <CENTER></CENTER> <CENTER></CENTER> <CENTER></CENTER> <CENTER></CENTER> <CENTER></CENTER><CENTER></CENTER><CENTER></CENTER><PRE></PRE><CENTER></CENTER><PRE></PRE></MARQUEE></CENTER><CENTER> </CENTER><CENTER> </CENTER><CENTER> </CENTER><CENTER>이 영화에서 마을 사람들은 비겁하고 어리석고 겁 많은 사람들로 묘사되고 있다. 자기가 사는 마을이 위험에 처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일이 아닌 양 방관자적 자세만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과는 대조적으로 윌 케인은 보안관으로서, 그리고 마을의 한 사람으로서 마을을 지키려고 애쓰는 책임있는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웅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자기의 책임을 완수하고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프랭크 밀러 일당과 맞서는 용기있는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CENTER><CENTER> </CENTER><CENTER> </CENTER><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3B9F33527EFA1918" width=400 actualwidth="400" exif="{}" id="A_233B9F33527EFA1918EC68"/>  </CENTER><CENTER> </CENTER> <CENTER>High Noon - Frankie Laine (영화 하이눈 OST) Do not forsake me oh my darling On this our wedding day Do not forsake me oh my darling Wait, wait along 나를 저버리지 말아요, 내사랑 우리의 결혼식날인데.. 나를 저버리지 말아요, 내사랑 변함없이 기다려줘요 I do not know what fate awaits me I only know I must be brave And I must face a man who hates me Or lie a coward A craven coward Or lie a coward in my grave 어떻게 죽게될지 모르겠소 내가 아는 건 용기를 가져야한다는 것 뿐.. 그리고 나를 미워하는 자와 맞서야하오 아니면 겁쟁이라고 속이던지, 비겁한 겁쟁이라고.. 무덤속에서도 겁쟁이라고.. Oh to be torn twixt love and duty Supposing I loose my fair haired beauty Look at that big hand move along nearing high noon He made a vow whilst in state prison Vow'd it would be my life or his and I'm not afraid of death but oh what will I do if you leave me? 사랑과 직무 사이에서 갈등하게되면서 내 아름다운 금발을 잃게된 것 같소 정오 근처를 가리키고 있는 시계바늘을 봐요 그 자는 주립교도소에 있는 동안 맹세했소 내가 살든지 그가 살든지 하게될 거라는 맹세였소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소 하지만 당신을 떠나게되면 어찌하오? Do not forsake me oh my darling You made that promise as a bride Do not forsake me oh my darling Although you're grieving Don't think of leaving now that I need you by my side Wait, wait along Wait, wait along Wait, wait along Wait, wait along 그대여, 나를 저버리지 마오 당신은 신부로서 약속했소 나를 저버리지 마오, 내사랑 몹시 마음 아프겠지만 지금 떠나는 생각은 말아요 내게 필요한 건 당신이 내곁에 있어주는거요 기다려요, 지금까지처럼..</CENTER><CENTER> </CENTER><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16674D4D60BEAE2D"></CENTER><CENTER><EMBED height=29 type="video/x-ms-asf; charset=EUC-KR" width=400 src=http://ldwook.com.ne.kr/ost/OSThighnoon.asf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이 영화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가장 많이 감상한 영화이기도 한데특히 클린튼과 아이젠하워가 백악관 재임 당시에 각각 20번, 3번 본 것으로 유명하다.그 자신 매카시즘으로 시달리던 칼 포어맨이 각본을 담당하였고,그 자신 유태인으로 나치 독일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명장 프레드 진네만이 감독한 영화이다.박해를 받으면서도 굽히지 않던 두 사람의 영혼이이 영화에 녹아들어 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촬영 당시 부인과의 이혼과 좌골 신경통, 그리고 출혈성 위궤양으로심신의 타격을 받고 있던51세의 주연 스타 게리 쿠퍼의 수척한 표정이 이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각인시킨 셈이다. 아픈 몸을 일으켜 남우주연상을 거머 쥔 것이다 (이상 간추린 펌) </PRE> "><IMG style="WIDTH: 700px; FLOAT: none; CLEAR: none" id=A_1726B94D4D60CA0D301BD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26B94D4D60CA0D30" width=764 actualwidth="764" id="A_1726B94D4D60CA0D301BD9"/>   </CENTER></TD></TR></TBODY></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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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동 추천 5 조회 201 13.11.09 20:5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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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부산멋쟁이
13.11.09 21:43

첫댓글 추억의 영화 1970년대 초반 며칠간 시험 다 치면
몇십원에 단체로 갔었던 영화관람
요 곡이 잊혀졌어도 그 장면 장면들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잘 듣고 가며, 감사 드립니다
포장동
작성자 13.11.09 22:18

넵저도 감명깊게 받든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거운 주말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의천사
13.11.09 23:21

올만에 운 곡에 감사히 머물다 가네요
포장동
작성자 13.11.10 08:17

함께하심에 감사합니다 겁고 좋은시간 되세요
육판이
13.11.10 15:05

머물다 갑니다.
포장동
작성자 13.11.10 23:44

감사합니다 거운 감상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포장동
작성자 13.11.10 23:48

휴일 겁게 보내셨죠
찬 바람이 아주 세차졌읍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기를.....
일천
13.11.10 20:54

헛 참...
포장동
작성자 13.11.10 23:45

함께하심에 감사합니다
은ㄱ├람
13.11.10 21:46

포장동님..

가을의 끝자락이라선지
오늘 하루 너무 추웠어요 ^^
건강 유의 하시고 반갑습니다..

빼빼로세트^^

┏˙▶◀┓
┃iiiiiiiiiiiiiiii┃
┃iiiiiiiiiiiiiiii┃
┗━━━━┛거운 한 주간 보내세요
포장동
작성자 13.11.10 23:55

아름다운 화면과 멋진 이미지 감사를 드리고 있답니다
겁고 행복한 시간 가지시길요 고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