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드라마 징비록 캐스팅에 대해서

[선구자]

 후속드라마 징비록이 아직 배우선정을 하지 않고있는데 어느배우가 적합할지는 개인주관에 따라 다를것입니다.

 제 개인주인 주관인데 한번 배우선정을 해 보았습니다.

 유성룡 : 길용우

 이순신 : 김주혁

 선  조 : 김규철

 우선 중요한 3인을 이렇게 선정했습니다.

 서애 유성룡역에는 아무래도 중후한 느낌의 배우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大欽茂]

불멸의 이순신으로 임진왜란을 다룬지가 얼마 안되었는데 다시금 징비록으로 임진왜란과 이순신을 다루니 지겹다. 고려시대 조카 헌종을 축출하고 숙종으로 즉위하는 계림공과 이자겸, 윤관, 묘청을 그려주면 좋겠구만..
천추태후랑 고려초 왕요, 왕소시대도 다시 제작해 주면 좋으련만...

[미주가효]

임진왜란시기 다루는 사극이 그 동안 많이 나와 지겹다는 말씀엔 동감이긴 한데...... 불멸의 이순신이 제작된 지는 좀 되었습니다. 2004년에 방영되었으니 벌써 10년이 지났지요. 워낙 이미지가 강해서 얼마 안 된 느낌을 받으시나 봅니다. ^^ 저도 고려사 쪽의 사극이 좀 더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愛到永遠]

요즘처럼 iptv가 대중화되고 재방송이 수시로 방영되는 경향때문에 특히나 염려가 되기는 하네요.
10년이나 됐지만 여전히 불멸의 이순신의 주요배우들이 브라운관의 주조연에서 맹활약하기 때문에 더 어려운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명민-이재룡-최철호-김명수 등 정말 각자 몫을 제대로 보여준 드라마라서 더 그렇지 않나싶습니다.
수양대군은 알아도 계림공은 모르는 일반인들이 많은데 꼭 나왔으면 하네요. 동북9성까지 그리고 이자겸의 난까지 연결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류성룡 배역에는 천호진씨가 어떨지...
50대에 사투리 연기도 가능하시고 젊은 시절 말끔한 이미지와 달리 요즘엔 푸근한 역도 많이 하셔서^^;

[부르간不咸]

일본때문에 시청률좀 올리려고 ㅋㅋ

[피그베이]

추노를 재밌게 봐서 그런지.. .장혁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