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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호연이성은 애교, 장호연이 맞습니다.]
no2. [속박이에 대한 테클(오케이)그밖에 빗나가는 테클(불오케이)]
no3. [이슬이(삐) 마리아가 만들면서 육두문자 엄청 날렸습니다.
아무리 마리아 소설속 인물이라고 해도, 싫은건 무조건 싫습니다. 안티선언!]
no4. [다음편은 내일 저녁쯤 올라갑니다. 시간은, 정확히 모릅니다.]
no5. [달링들 서비스, 진짜 기막히게 아트! 퍼펙, 짝짝! 정말 허벌라게~사랑들 합니다. 쪽쪽쪽! 정열의 뽀뽀 ~33~]
no6. [이번 투표 참여 적으면, 마리아 개념 확실히 상실해서 잠수탑니다. 빈.말.아.님-*강조*-]
no7. [우류놈은 안이뻐해줘도 되요. 왜냐하면, 그럼 마리아 인기순위가 또 한계단 하락 하잖아요~ㅜㅜ]
사정없이 한겸사부의 몸을 쇠파이프로 내리치는 변태학주의 잔혹함보다,
몇천배는 더 끔찍하다고 느낄정도로 차가운 목소리였다.
내 앞을 스쳐 저벅저벅 걸어가고 있는 녀석의 등을 하염없이 바라볼때
그 녀석과는 천차만별의 모습으로
학주에게 매질을 당하고 있는 가여운 한겸사부의 모습역시 한꺼번에 시야에 들어왔다.
"헤....헤.....헤어질게..."
이대로 저렇게 녀석을 보내면 안된다.
어떻게서든 잡아세워야 한겸사부를 구할수 있다.
그 생각밖에 들지 않은 난,
힘없이 더듬더듬 말을 내뱉어보였다.
하지만 녀석의 걸음은 이번에도 역시나 멈춰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자꾸만 멀어져 갔다.
바닥에 떨어진 양손을 꽈악 움켜쥔후,
눈을 질끈 감은체 다시 한번 저 멀찍히 있는 교실이 울릴정도로 큰 소리로 외쳤다.
"헤어질게!!!..한겸사부랑!!!..그러니까..제발....도와줘!!!! 탁아!!"
녀석이 자신의 이름을 그렇게 부르는것에 극히 민감하다는것을 알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반응을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부러 성을 떼고 이름을 불렀다.
일정함을 유지하며 움직이던 한탁의 걸음이 멈춰섰다.
잠시 그 자세로 앞을 바라보고 있던 녀석의 고개가 슬쩍 옆으로 돌아갔다.
내쪽이 아닌, 변태 학주쪽으로...
"들었지? "
끊기듯 짧게 읊조리는 녀석의 목소리.
개망나니처럼 쇠파이프를 놀려대던 학주의 손에 쥐어진 쇠파이프가 멈칫 해보인다.
"넌 얼른, 들어가서 수업준비나 해."
하지만 곧,
가소롭다는듯 콧방귀를 뀌며 멈칫했던 쇠파이프를 과감하게 내려치려하고 있었다.
쉬익-파압!
타앙-
변태학주의 쇠파이프가 한겸사부의 몸에 닿기 전에,
한템포 빠르게 한탁이 옆구리에 끼고 있던 스포츠백이 학주의 안면에 정확히 꽂혔고,
한 순간에 시야가 가려지자, 헛손질을 하며 쇠파이프를 땅에 내려쳤다.
"한탁, 이 새끼가!"
조카고 뭐고 다 필요없다는듯 잔뜩 구겨진 얼굴을 한체 한탁쪽으로 다가서는 변태학주.
단숨에 녀석의 멱살을 움켜쥐며 학주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네놈도, 학교 짤리고 싶어서, 근질근질 한가보지?"
"픽, ..."
"이 새끼가,하..지금 감히 날 비웃어?. 오냐,
안 그래도 조카같지도 않은 새끼가 태어나서는 지 엄마나 잡아먹고...안 그래도 너 이새끼 내가 벼르고 벼르던 차였는데 잘됐다!!"
"두번..."
"뭐??"
"한번은, 내 얼굴에 연속해서 잘도 침 튀겨놓은거, 또 한번은...."
퍼억-
"당신의 더러운 발이 지금 내 그림자 영역을 멋대로 침범하고 계시다는거, 피식."
뻐억-
"두번씩이나 경고줬으니까, 날 원망하지는 말라고....삼. 촌."
한탁의 주먹에 두번씩이나 얼굴이 갈겨짐에도 불구하고,
녀석의 멱살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 학주도 대단했지만,
확실히 한탁녀석은 그보다 한 수 위인듯 했다.
핏줄이 툭 튀어 나올정도로 오기스럽게 잡고 늘어진 학주의 주먹을
느긋하게 손을 이용해 하나씩, 하나씩 떼어내며,
곧바로 확실하게 발을 뻗어 학주의 복부를 가격해 멀찍히 떨어지게 만들어 버렸다.
녀석의 힘에 밀려 내동댕이쳐 널부러진 학주는,
처음의 그 고집스런 기세는 다 어디갔는지...
저벅저벅-
한탁이 다가가면 갈수록 다리를 밀어 뒤로 물러나며 비굴한 모습을 보이기 바빴다.
그런 변태학주를 가짢다는듯 눈만 내리깔아 건조하게 응시하며,
한글자씩, 또박또박...읊어대 말을 이어보이는 한탁.
"나 쁜 짓, 많 이 하 면...벌 받 습 니 다. 저처럼."
이게 왠 개망신이냐는듯 얼굴을 수그리며 낮게 욕 지걸이를 내뱉는 학주의 얼굴에서 고개를 비켜가
옆에 떨어진 자신의 스포츠백을 주워 들곤 '툭툭' 털어 다시 옆구리에 끼운체,
녀석은 교실쪽이 아닌 그 반대쪽인 내쪽으로 터벅터벅 걸어와 멈춰섰다.
취해버릴것만 같았다.
아니, 뭔가 뚜렷하게 알수는 없지만 그린색으로 반짝이는 녀석의 눈동자에서 헤어나올수가 없었다.
쿵쿵...쿵쿵....
내 부탁을 들어줬으니,
그에 따른 댓가를 녀석은 확실히도 받아 챙길것이다.
그게 무엇일지가 몰라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불안한 박동음이라 생각했다.
"굿모닝, 키스."
"..................."
"..........해. 지금 당장."
"하...한탁."
"나라는 새끼가...인내심이 그렇게 썩 많지 않다는걸 잘 알텐데. 왜 그러실까? 한호연이."
"나...난....네동생이잖아.....근데...어떻게...웁!!!"
순식간에 당해버렸다.
동생이라는 말에 녀석의 눈빛이 확실히 굳어져감을 인식하고 있을때.
달아 나기도 전에 녀석의 손이 낚아채 내 입술을 거칠게 범해버렸다.
마치 그런거 같았다.
'다시한번 그딴 말 같잖은 소리를 했다가는 혀를 깨물어 버려놓겠다'는 듯 한 강력한 경고.
그걸 녀석의 거친 키스가 대변해주고 있는듯 했다.
괘씸하다는듯 내 아랫입술을 물어뜯듯 깨물고는 입술을 떼어내는 녀석.
내 입술에서 옮겨간 핏자국이 묻은 자신의 입술을 손등으로 쓱 훔쳐내고는
차갑게 돌아서 등을 보인체 정우류가 있는 쪽으로 서서히 걸음을 옮겨간다.
쿵...쿵....쿵....쿵....
두려워서야...
저토록 잔인한 녀석의 악마성에 겁이 나는거 뿐이야.
절대 다른 감정은 담겨 있지 않아.
난 여전히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게 무어냐고 꼽으라 한다면 망설임 없이 한탁을 지목할것이다.
침착해 장호연.
별거 아니야....
이건 그냥, 너무 겁이나서....그래서....가슴이 빨리 뛰는것 뿐이야.
"장호연!!..이리와서 한겸선배좀 같이 부축하자!!"
공황상태로 접어들려는 나를 일깨워주듯,
신호등 녀석중 한녀석의 다급한 목소리가 앞쪽에서 들려왔다.
"하...한겸사부!!!"
망설임 없이 내 다리는
변태학주에게 너무 많이 맞아 의식을 잃어버린 한겸사부쪽으로 향해 뛰고 있었다.
*
눈앞에 보이는 불덩이를 집어 삼킨다.
그게 얼마나 아프고,뜨거운것인지를 알면서도 삼킬수밖에 없다.
강렬한 불길에 입안이 얼얼해지고, 입천장이 녹아 흐를때까지도,
녀석은 기어코 그 화염속에 담긴 뜨거운 불덩이를 뱉어내지 않는다.
비틀어진 사랑이다.
저주받을 사랑이다.
한 없이 더럽고,추악하고,끔찍한 집착으로 얼룩지어진 잔인한 사랑이다.
그래도 녀석에겐 그게 전부다.
곧지않고, 투명하지도 않고, 바르지도 않지만.
어둠속에서만 필수 있는 악의꽃과 같은 가혹한 진심이다.
입안에서 아직도 그 아이의 순수한 냄새가 겉돌고 있었다.
교실이 있는 3층에 멈춰서치 않은체 녀석은 층계 두개를 더 거슬러 올라가 옥상으로 향했다.
끼익-거리는 소리와 함께 옥상문을 열고 안으로 한발 내딛어 선다.
"장호연 말고, 그냥 옥상이랑 연애하지 그러냐?"
"눈치는 어디다 시집보내고 왔을까?. 우리 우류."
지금 만큼은 제발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녀석이다.
하지만 우류는 그런 녀석을 혼자 내버려둘수가 없다.
하나뿐인 친구이자,
자신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생명의 은인이기도한 소중한 녀석이니까.
"그러게 그때 왜 날 살려둬서는. "
"그러게...이렇게 강아지마냥 졸졸 귀찮게 사사건건 참견하며, 나댈줄 알았으면..그냥 못본척 지나칠걸 그랬네"
"하지만 이미 결과는 이렇게 만들어졌으니, 네 녀석이 알아서 감수할수밖에."
"픽, 시건방진 놈."
"남말 할 처지가 못될텐데. 약쟁이씨."
녀석이 한마디를 하면 막힘없이 되받아치는 만만치 않은 우류녀석.
할수 없이 이번에도 녀석은 슬쩍 미소를 지어내며 졌다는 기세로 한발 물러서,
옥상 난간쪽으로 걸어가 바닥에 주저앉아
바지주머니에 들어있는 캡슐이 씌워진 주사를 하나 꺼냈다.
우류녀석 역시 녀석옆으로 다가가 난간에 팔을 걸친체 저 멀찍히 보이는 흐릿한 건물에 초점을 맞춘다.
바늘을 덮어씌운 캡슐 뚜껑을 치아로 따내 '퉤' 하며 옆 바닥에 뱉어낸후,
보기만해도 아플듯한 뾰족한 바늘을 팔뚝의 푸른 멍자국중 하나에 꽃아 넣는다.
몸이 점점 약의 기운을 받아주지 못하고 있었다.
주사액에 섞여있는 약 성분은 10분쯤 지나야 서서히 효과를 드러내는게 정상이였지만,
녀석은 5분도 체 지나지 않아 머리가 빙빙 도는듯한 어지러움을 느끼며
힘없이 바닥으로 쓰러져 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대면을 나누고 있었다.
"우류야."
"..........."
"네가 물었지, 장호연을 좋아하냐고."
"..........."
"미치광이 정신병자. 한탁의 대답을 듣고 싶어?"
"..........."
"장호연의 심장을 도려내서 내 심장에 이식시키고 싶은게 내 최대 목표야."
"............"
"그 아이 심장이 뛸때, 내 심장역시 동일하게 뛸수 있도록..."
"또라이 새끼."
"걔가 나 이기를 바란다. 그리고...내가...걔가 되길 바란다."
"..........."
"사람의 심박수가 한번 뛸때...내 몸속에선 두번의 박동수가 동시에 울리는거야...쿵이 아니라..쿵쿵..."
"............."
"멋지지 않아?.. 장호연의 심장이, 내 가슴속에서...뛰게 된다...일초의 오차도 없이...동시에...말이지."
스르륵-
옥상문을 열고 들어가기 위해 문 손잡이에 손을 옮겨갔던 이슬의 팔이 힘없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한탁에게 용서를 빌어서라도, 다시 그가 자신을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
얼굴도,몸매도,성격도, 그리고 발레 신인 유망주가 될법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공이슬이,
자신의 입술을 확실히도 가져가버린것도 모자라,
멋대로 자신의 얼굴에 손지검까지 한 녀석 하나를 잊지못해 사과를 전하기 위해 왔는데...
너무도 잔인하게,
녀석의 입에선 다른 여자의 이름이 내뱉어 지고 있었다.
자신에게 주던 그 작은 관심따위는 비교도 안될만큼,
심장까지 소유하고 싶을만큼 깊이 관심을 두고 있는 여자가
이미, 녀석에겐 있었다는 것이다.
"장호연....왜..이 이름이...낮설지가 않은거지...?"
녀석에게 단순히 놀이 상대밖에 될수 없었다는 것에 대한 망연자실감도 잠시,
이슬은 녀석의 입에서 나온 그 이름이 왠지 모르게 낮설지 않음을 느끼며 뒤돌아 조요히 계단을 내려갔다.
차분히 계단을 내려서 교실로 향하던 도중,
불현듯 머릿속에 떠오르는 목소리가 생각났다.
자신의 오빠의 입에서 요즘 매일같이 거론됐던 이름.
'그게 진짜야?, 와~오빠 너무너무 축하해. 근데 그 언니 이뻐?'
'이쁘기만 하냐, 착하기는 진짜..하늘나라 선녀 천명을 갖다놔도 잽도 안되는 비단결같은 마음을 지니셨다'
'에이~오바가 심한거 아니야?, 근데...그 언니 이름이 뭔데?'
'장호연. 이름도 진짜 진짜~쥑이지 않냐. 동생아?'
'호연이...?...어, 그렇네..특이하면서도..이쁘다.'
"오빠 여자친구...이름..."
"어이,야! 일학년. 공이슬!"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교실에 다다랐을때,
3학년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날나리 선배들중 한명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왔다.
"저..저요?"
"네가 요즘, 우리 탁이 옆에서 알짱 대는 년 맞지?"
"듣자하니,발레 꽤나 한다는데...발레하는 년들은 발목이 생명이라지?"
"왜..왜이러세요..."
"그러게, 누가 우리 탁이 옆에서 알짱대면서, 이 언니들 눈에 거슬리는 행동 하랬나?얘들아, 잡아라~"
우두머리 급으로 보이는 사나운 외모를 지닌 여자애의 장난스런 목소리에
그 옆에 서있던 나머지 아이들이 이슬에게로 다가가 두명은 이슬의 팔을,
나머지 한명은 단정하게 묶은 이슬의 머리를 '훽'낚아체 앞으로 질질 끌어 갔다.
"아악!!.왜 이러세요..아파요!!..이거 놔주세요!!"
"이 씨발!, 아가리 곱게 쳐 닫고, 얌전히 따라오는게 좋다아~?"
"자..잠깐, 그전에 제말부터 좀 들어주세요!!"
그녀들이 얼마나 무서운 선배들인지를 익히 들어 잘알고 있는 이슬은,
그러면 안된다는것을 알면서도,
일단 자신의 목숨부터 건져야 한다는 생각에
물이 가득차 위태로운 컵을 자신의 손으로 '툭' 건들여 쏟게끔 만들어 버렸다.
.
.
.
"그게 정말이야?"
"저..정말 이에요...제 귀로...똑똑히 들었어요..."
"우리 탁이가...장호연을...맘에 두고 있다...것도...아주 깊게 말이지..?"
"네..."
"장호연이라...그렇다면, 그년을 확실히 응징해줘야 마땅하지.안그러니, 얘들아?"
"그년 저번에 보니까, 우리 우류랑도 같이 있던데...
더러운 걸레 같은년. 이참에 다시는, 남자란 인간들에게 다리 못벌리게 확실히 조져 버리자고!!"
"좋아, 그럼 얘기 끝났네. 야, 공이슬. "
'네...네?"
"너, 오늘 학교끝나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탁이가 장호연이랑 못붙게 확실히 책임지고 떨어뜨려놔."
"아...알겠어요."
"그리고 니들은...장호연 그년 처녀 구실 못하게...오늘 확실히 밟아놓을 준비 차질없이 해."
".............."
"걸레는 원래 또 걸레들이 상대를 해줘야 제맛인 법이지. 힘좋은 새끼들...한 열댓명이면 충분하려나~?쿡쿡쿡.."
완전 감사요 치킨아날아라님~[아응~정말요? 치킨 달링~쪽!]
와, 님 이슬이 싫어한다고 너무 안티로 몰고가신다 -_ㅜ 난 사부동생이라 그래도 미워못하겠던데 ㅠㅜ
완전 감사요 :FraPpuCciNo:님~[예입, 마리아는 얄짤없답니다~ㅋ]
재미있습니다
완전 감사요 달기 바보님~[감사합니다~]
으아아...이거 왠지 불안..;; 오늘도 무지무지 늦은듯.; 죄송.
완전 감사요 상ㅋ ㅡ ㅁ님~[우리사이에~뭘요~ㅎㅎ]
흐엉엉 ㅠㅠ공이슬...넌뭐야!!!!!!이런 &*$%^@#$#%^..........흐윽
완전 감사요 나조은돌님~[예쓰예쓰~아주아주 좋은 반응~]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완전 감사요 꽉낀님~[오우~이런 플레이~옳지 않나요?~ㅋ]
안되요 ㅠㅠㅠㅠ 호연이이제그만괴롭히세여 ㅜㅜㅜ
완전 감사요 자칭전지현º님~[고정 컨셉이라서~ㅋㅋ]
저 나쁜아이들!!!!!!!!!!!!!! 탁이가 구해주겟죠!!!
완전 감사요 Zest.님~[과연?]
탁이랑 호연이랑 다시 러브러브 > < ? ? 꺅
…. 잘 읽고 가요‥, ^-^,
헹! ㅠㅠ 저런. 아.. 탁이 좋아. 미치겠어.
헐공이슬ㅡㅡ
아 개이슬.....
이슬이확마셔버리고싶네-_-참이슬이...크하~
아.............ㅈ[빌////////////
호연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