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수요일 뉴스브리핑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가 앞으로 계속 유지됩니다.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헌재가 김이수 권한대행직의 계속 이행에 동의했다며, 이에 청와대는 현 권한대행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군 내부 통신망이 북한의 해킹 공격을 받았었는데 그때 북한과의 전면전 작전계획 '작계 5015'도 김정은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작전계에는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참수 작전도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어제 북한 노동당 창당일을 맞아 해마다 기념행사로 진행됐던 김정은의 금수산 궁전 참배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 등 김정은 행보가 사흘째 공개되지 않고 있어 우리 군은 북한 도발에 대비해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혹시 스텔스 계좌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적의 레이다 망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라는 용어처럼 인터넷 계좌검색으로 드러나지 않는 보안계좌를 말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요즘 비상금 통장으로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네요. 이용자가 늘면서 계좌 수가 30만 개로 여성 개설자가 46%나 된다네요.
■앞으로 위해성이 중대한 물품이 리콜절차에 들어가면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문자메시지나 TV 광고, SNS등을 통해 리콜 정보를 널리 알리도록 하는 리콜 공통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서 시행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2002년 4월부터 육지 지역 돼지고기와의 차별화와 돼지 열병 유입 방지 등을 위해 지금까지 들여올 수가 없었는데, 최근 돼지 열병 백신 항체 형성률이 95% 이상을 유지 하는 등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금지 조치가 해제되었습니다.
■수 십 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에 육박하는 대학 신입생 입학금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폐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최근 있는데요. 교육부 조사 결과 사립대의 경우 입학금의 3분의 1 정도를 대학 일반 운영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도가 광역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내년부터 모든 고등학생의 점심을 무상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른 시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급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 성형시술을 위해 찾은 외국 관광객 수가 36만 명을 돌파해 이제 의료도 관광산업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만, 일부 병원에서는 외국인 또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2배 이상의 바가지요금을 받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그런데 성형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이 비용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네요.
■국세청이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임에도 신청하지 않은 42만 명에게 안내에 나섰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은 연료로 사용된 휘발유나 경유에 대해 리터당 세금 250원을, 부탄에 대해선 킬로그램당 세금 275원을 소유자에게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중국 선양에서 독일산 고급 승용차 1,500대가 시간 단위로 돈을 내고 운전할 수 있는, 공유차로 등장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공유차 앱을 통해 근처에 있는 자동차를 찾은 뒤 스마트폰 안면 인식으로 신원을 확인하면 자동차 이용 이 가능하며, 요금은 1km에 우리돈 300원 정도로 택시 요금보다 쌉니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 다음으로 꼭 하고 싶어하는 게 음식 탐방인데요. 하지만 실제 식당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암행 손님까지 투입해 서비스 점검에 나섰다고 합니다.
■시중에 파는 생선 가운데 고등어가 노화 방지물질인 셀레늄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셀레늄은 항산화 효과, 심장 기능 향상. 심근 퇴행성 질환과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성분입니다.
■청각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수화 언어, '수어'를 배우려는 일반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네요. 조용하고 소리 없는 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통 언어라서 도서관이나 공공장소 등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소리 없는 대화도 가능해 인기랍니다.
■4m 규모의 불상 머리에 갓 모양의 넓은 돌을 얹은 모습이어서 갓바위라 부르지만 공식 명칭은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한 달여 앞둔 요즘 대구 팔공산의 갓바위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시기입니다.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갓바위’의 명성 때문이라네요.
■앞으로 석가탄신일을 부르는 명칭이 '부처님오신날'로 법제화됩니다. 이것은 우리말 표현으로 바꾼거라고 하는데요.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63)의 책이 지난 5일 수상이 발표된 후 국내 주요 서점에서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표작 '나를 보내지 마'와 '남아 있는 나날'인데요. 인간과 문명에 대한 비판을 작가 특유의 문체로 잘 녹여 낸 작품들의 하나입니다.
■LPGA투어 루키 박성현이 4관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신인왕은 사실상 확정이고 타이틀도 6경기가 남아있어 노려볼만 한데요, 만약 달성하면 한국 선수 최초이자 1978년 낸시 로페즈 이후 LPGA투어 4관왕 등극은 40년 만의 대기록입니다.
■최근 동태평양의 적도 부근 수온이 낮아지고 있는데, 이런 현상을 '라니냐'라고 합니다. 태평양 수온이 낮아짐에 따라 이번 겨울 날씨가 평소보다 더 춥고, 메마를 가능성이 크고 미세먼지도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예측되고 있습니다.
■명절 후유증 극복에는 비타민 B군,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이 좋다네요.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건강을 되찾게 해 주기 때문인데요. 비타민 B군은 풍부한 현미로 보충하면 좋고 샐러드를 통해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사과 등 채소류를 함께 먹으면 일석이조라고 합니다.
■IMF, 韓 올해·내년 성장률 3.0%로 상향…"무역회복세 반영"
■5명 사상 의정부 타워크레인 사고…왜 넘어졌나
■北 당 창건일 '조용'…中당대회 등 계기 도발가능성 여전
■11일 전국 흐리고 비…기온도 다소 떨어져
■한국 축구, '1.5군' 모로코 평가전서 1-3 완패…유럽원정 2연패
■"곳곳서 방문객 기록 새로 썼다"…전국 관광지 '연휴 특수 톡톡'
■특검, 최순실 2심도 징역 7년 구형…"반성 안 해"
■코스피 2,430선 복귀…외국인 8천억원대 순매수
■한국 자동차, 위기 벗어나나…9월 모처럼 실적개선 '뚜렷'
■한중 통화스와프 만기일까지 협상…일단 종료되나
■학교비정규직 "25일 총파업…임금산정 기준시간 조정 불가"
■김동연 "최저임금 인상 세부지원 방안 11월초 발표"
●정부, 붉은불개미 사멸 잠정 결론…"여왕개미도 죽은 듯"
●'위해성 중대' 리콜, TV광고·SNS로 즉시 알린다
●노영민 주중대사 "사드로 촉발된 갈등 이대로 안 돼"
●'가물었던 9월'…강수량 92.1㎜로 평년의 60%
●사립대 입학금 14%만 관련업무 운영비로 사용
●아동학대 5년 새 3배로 급증…가해자 76%가 친부모
●'와인의 땅' 나파밸리 최악의 산불…최소 10명 사망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 서울이 가장 높아
●심재철 "전자담배 아이코스에 다양한 발암물질"
●순직·공상 경찰공무원 예우 강화
●백운규 산업장관 "원전 수출과 탈원전은 별개…수주 지원"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2라운드'…3주구 시공사 선정 착수
■월악산·속리산 10일 올해 첫 단풍
■아베 내각 지지율 37%서 정체…고이케 신당에 '기대한다' 36%
■불법 과외 기승…단속 걸려도 78%가 벌점·시정명령
■가을철 감염병 환자 급증…"야외 활동시 조심"
■노벨경제학상 세일러 교수 책 이례적 관심에 재고 동나
■'국민생선' 고등어, 노화방지 셀레늄 함량 최고
■"고졸 변호사 막는 로스쿨은 위헌"… 헌법소원
■구미참여연대 "박정희 유물전시관 건립 취소"
■'괌 체포' 판사 소명자료 제출…법원 징계 고민
■세계인 ⅓ 비만시대 눈앞…"2025년 연간손실 1천300조원"
■올겨울 약한 라니냐 온다…"한파 연결 가능성 낮아"
●칠레 북부서 규모 6.3 지진…피해 확인 안돼
●미 총격범, 총기난사 이전에 호텔 보안요원 먼저쏴
●석가탄신일, '부처님오신날'로 공식명칭 변경 확정
●차없는 서울 거리가 '들썩'…주말 세계거리춤축제
●"교장 횡포에 교사 목숨 끊어"…전교조, 강원 모 교장 파면 촉구
●'이미 무너진 둑'…사우디 여성 '운전 동영상' 속속 등장
●한살배기 여아, 아파트 거실서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숨져
●박태환, 고 박세직 전 서울시장 손녀와 교제
●[코스피] 39.34p(1.64%) 오른 2,433.81
● 오늘의 건강정보
아토피 피부염,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 -
보기 ㅡ
https://shealth.life/r/LNaa
● 오늘의 영어 한마디
결혼 준비로 매우 바빠요.
I'm so busy planning the wedding.
※ 결혼 준비 ( planning the wedding )
하객은 저희 친지분들과 지인들이에요.
Our guests are family and friends.
신부가 아주 아름다워요.
The bride is so beauti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