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할 데가 없어 여기에 씁니다 ㅠㅠ
xxx社 지원 건으로 HR맨파워그룹의 정윤하 이사로부터 포지션 제안을 받았던 지원자 입니다.
금일 면접 안내에 따라 면접지(집에서 한 시간 거리)로 향했고
다 도착했을 즈음 정윤하 이사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면접 일정에 대해 착오가 있었다며 선릉으로 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선릉으로 가는 데도 시간이 많이 들 뿐더러
뒤에 다른 일정이 있어 불가하다고 면접에 불참하겠다고 했고,
이 건에 대해 교통비를 지급해 달라고 하니
자신의 실수가 있었으므로 교통비를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돌연, 저는 인성에 문제가 있어 어차피 면접에서 떨어졌을거라며
교통비 지급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문자로 알려왔습니다.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자신의 미숙한 일처리로 저는 제 시간과 노력을 뺏겼고, 입사의 기회마저 잃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전화번호라도 인터넷에 막 뿌려버리고 싶네요 ㅠ
저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첫댓글 어이없는 사람이네요
쿨하게 잘못을 인정하지는
ㄱㅆㅇ) 면접지는 안산이었습니다... 문자 보고 정말 화가 나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ㅠ
번호 공개하세요 다른 피해자들 안생기게 괘씸하네
진짜 어이없다 ㅋㅋㅋ
와 정말 듣기만 해도 빡치네요 ㅋㅋㅋ 자기 인성이나 관리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