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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ː 반갑습니다 ː 아리스토텔레스와 친구하기.
달리미 추천 0 조회 45 09.03.07 09:3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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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3.07 09:44

    첫댓글 영화, <늑대와 춤을>에서 주인공에게 인디언이 붙여준 인디언식 이름이 생각납니다. "너무 많이 말해(too much talk)".... 제 옆에 인디언이 없어서 천만다행이에요. ^-^ ㅋ

  • 작성자 09.03.10 10:27

    야간보호선생님이 저에게 말한 또 다른 경우의 수를 생각하였어요. 제 '생활의 안정'을 진실로 염려하시는 것. //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 남자친구가 혼자 병중의 어머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거든요.취직한 다음에 한 번도 못 가보고해서 치킨 한마리랑 pet에 넣어주는 생맥주를 사서 전화를 했는데... 제 친구가 약간 감동한 것 같았어요. 사실 아무 것도 아닌데..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제게 클 수 있다는 것을 염려하는 친구의 눈빛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전에 문예지 편집위원하셨던 어떤 분이 사랑하는 사람이 그 사람을 바라볼때 고통스럽게 하면 안된다 머 이런 말씀하셨었어요. 그냥 어제 그 생각이 났어요. ^-^

  • 작성자 09.03.17 11:06

    ㅋㅋ 늑대와 춤을에서 붙여진 이름은 늑대와 춤을입니다.. <너무 많이 말해>는.. 류시화가 어느 인디언에게 들은 이름입니다. 아이들이랑 인디언식 숫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이게 떠올랐습니다. 이젠.. 머릿속의 이쪽 기억과 저쪽 기억이 서로 손을 잡는 시기가 되었나봅니다. 혹.. 치매의 조기 증상은 아니겠지요? ^^;;;

  • 09.03.26 14:53

    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에서 등장한 이름중 내게 가장 기억에 남는, 매력적인 이름은 [머릿속의 바람]이었습니다...너무나 공허하고 고독한 존함이었거든요......본문과는 상관없는 댓글을.....^^

  • 작성자 09.03.27 10:23

    <공허하고 고독한> 존함을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친구님... 친구님은 왜 그런 것에 매력을 느끼시는 것일까 궁금하여집니다. ^^ 저는 <머릿 속의 바람>보다 <늑대와 함께 춤을>이 더 좋은데... ㅎ 혹시 자뻑을 즐기시는 친구님께서 스스로 자신을 살짝 공허하고 고독한 매력남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추측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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