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말씀, 3초 기도시간' 입니다.
농부들은 직장인과 달리 시간 맞춰 출퇴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그대신 농삿일은 때를 놓치면 않되기 때문에 거름줄때 거름을 줘야하며, 가지칠때 가지를 쳐야하며, 밭을 갈아야할때는 밭을 갈아야 합니다. 그래서 농부도 자기 마음대로 하고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된 우리들은 말씀따라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오늘은 [시편], [사십 일편], [1절], [2절], [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절 :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절 :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절 :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아멘
'보장이 확실한 보험 소개'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 받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외조부님은 제가 4살 때 돌아가셨다 합니다. 외조부님은 한학을 많이 하신 분이셨으며, 앞날을 내다보시는 혜안을 갖이신 분이셨다 합니다.
고향 동네에 초등학교를 유치하신 분도 외조부님이셨습니다. 철길과 역이 세워지도록 하신분도 외조부님이셨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철길이 자신들 동네를 지나가는 것을 심하게 반대했다 합니다. 반대하는 이유가, 철길을 놓게되면, 산과 들이 두쪽으로 갈라지게되면, 맥이 끊어진다는 것이 반대의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증기 기관차의 씨끄러운 쇠소리와 기적 소리는 정기를 깨뜨리는 것이라는 이유에서 반대했다합니다.
외조부님은, '학교를 세워서 후손들을 무지에서 벗어나게해주어야 한다' 라고 지역민들을 설득했으며, '철길이 놓여지고 역이 들어서면, 교통이 편리해지게 되어, 지역경제가 좋아지게되어, 모두 잘살게 될것이라' 설득하여 학교와 철길을 유치하였다 합니다.
외조부님이 하신 일중에 또 하나가 있습니다. 저는 외갓집 동네에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 동네와 접하고있는 산이 있는데, 그 산이 외갓집 산이었습니다. 주변의 산들은 소나무가 산을 덮고 있는데, 외갓집 산에는, 고염나무와 도토리나무와 밤나무로 숲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유실수를 심으신 분이 외조부님이시라 하였습니다.
본래 그 산은 벌거숭이 산이었는데, 외조부님이 구입하여, 고염나무, 밤나무, 도토리나무를 심으셨다합니다.
흉년때에 도토리와 밤과 고염은 배고픔을 달래주기에는 더없이 좋은 것들이라면서 심으셨다 합니다. 외조부님은 이런 유실수를 심어놓으시고, 본인은 혜택을 받지 못하시고 세상을 떠났지만, 자자손손 지금까지 후손들이 혜택을 고스란히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살이가 아니기 때문에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중에 하나가 보험을 드는 것입니다.
보험 중에는 일차적으로는 다름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보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보험에 든 나에게 큰 유익을 주는 보험이 있습니다. 이 보험은 연약한자와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하였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돌봐주고 보살펴 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 행복한 사람인가 하면, 이 사람에게 "어려움이 닥치게되면, 여호와께서 그 사람을 건져 주신다 "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을 보살펴주고 돌봐준 그 사람에게, 어려움과 재앙이 닥칠 때, 하나님이 그 사람을 건져 주신다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병으로 병상에 눞게될때에도, 병상에서 붙들어 주시며, 병을 고쳐 주신다 약속하셨습니다.
병들고, 약하고,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어서, 그분들에게 행복을 주고, 그리고 이 착한 일을 행한 나애게 복이 되게해 주시니 이보다 더 좋은 보험이 어디있겠습니까?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시겠다 약속하였으니 이보다 더 확실하게 보장되어주는 보험이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이 좋은 보험에 우리 모두 가입하도록 합시다. 약하고,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며, 진심에서 나온 말로 위로해주며, 격려해주며, 희망을 주는 말로 힘되어 주며, 힘닿는대로 물질로도 도움을 줄수 있도록 결심해본다면 행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약하고 가난한 이웃을 보살펴주며 돌봐줄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갖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처럼 사랑으로 살기를 소원하오니 은혜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