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26 (금)
아들가족이 밤 늦게 온다고 하고 -
금요예배 인도하고 밤 늦게 출발 하여 온다고 한다
그리고 토요일 하루 머물고 저녁에 올라 간다한다
주일 예배인도 하여야 하니
바쁘다
아들 며느리 중1손녀 초교 5학년 손자
총 4명이다
다음날 5월28일 아침 주일날 딸가족이 내려온다
그리고 월요일 재량휴업일 이라
그날 오후에 올라간다
사위도 회사에서 임시공휴닐이라 한다
딸 사위 외손자 두놈 11세 8세
총4명
아내가 74세 힘들어 한다
몇끼니 식사당번 해야 하니
우리 둘이 지내면
아무렇게나 해먹어도 부담이 없는데-
울며 겨자먹기로
아내가 충주 시내
오전 11시 버스타고
장보러 갔다
그 무거운 장보따리 (반찬거리 )
사서 버스에 싣고
와야 한다
나는 근무중이라 못간다
사위는 100년 손님이라
항상 어렵다
우리가 젊은 시절
연년생인 딸 아들.
아이들 중고생 일때
도시락 싸서 보낼때 생각이 난다
야자가 있던때는
하루 4개나 싸주었다
그때도 무척이나 힘들었는데
70대가 되어도 아직도 힘들다
그래도
식솔들이 모처럼 온다니
몸은 힘들지만 반갑다
마음이 기쁘다
부모 노릇하기가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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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신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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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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