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 솔트룩스, 당신의 ‘사투리’를 삽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50&aid=0000055631)
기사내용(기사 중 발췌)
: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룩스는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에 필요한 각 지역별 사투리 데이터 수집 인력을 모집한다고 11월 4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하나인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관사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최·주관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AI가 각 지역별 사투리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AI 학습용 방언 데이터를 대규모로 수집, 가공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은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크라우드 소싱(사회적 인력 활용) 방식을 통해 데이터 수집 인력을 대면·비대면으로 모집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특정 주제에 대해 사투리로 이야기를 녹음하는 ‘화자’, 녹음된 사투리를 타이핑하는 ‘전사’, 녹음·전사된 파일의 품질을 검수하는 ‘검수’ 등 총 3가지로 구분된다.
개인견해 :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며 ai도 발전하고 있다. 우리 집에도 기가 지니라는 인공지능을 통해 티비를 켜고 끄며 채널을 돌리고 소리조절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사투리를 쓰는 지역인 이상 목소리를 통해 말할 때 자연스럽게 사투리가 들어가기 마련인데 인공지능한테 사투리를 쓰며 말 할 때 못 알아 듣는 상황도 많았던 것 같다. 이 기사는 그러한 ai가 사투리를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사투리데이터를 수집하는 인력을 모집한다는 기사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정책을 실시하며 급변하는 사회에 맞춰 적응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정책을 시작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을 것이고, 4차 산업혁명을 우리의 삶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사투리까지 구분할수 있게끔 만들다니.. 정말 하루가 남다르게 발전하네요 !! 부산 토박이라 그런지 사투리가 정말 심한데 개발이 된다면 꼭 한번 체험 해 보고 싶네요 ! 흥미로운 기사 잘 봤습니다 ^^
저도 사투리가 심한 편이라 이러한 기사를 알아보며 흥미를 느끼게 되었어요!ㅎㅎ 게시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투리를 구분하게 된다면 젊은 층 뿐만 아니라 나이가 있으신 세대 분들께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젊은 층이야 사투리를 쓴다고 해도 기능 사용 시 서울 억양을 구사할 수 있는데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은 사투리만 쓰셔서 해당 기능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점점 발전되는 기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