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전부터 볼록, 혹이 생겨서 없어지지 않네요.
처음 새끼손가락에 무리를 준 건 2008년경이에요. 제가 도자기를 하는데 좀 덜컹거리는 고물 전기물레로 흙을 돌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왼쪽 새끼손가락에 지속적으로 힘을 주게 되었는데 그게 무리였나봐요. 그래도 굳은살이 생겼달까, 조금이요. 굳은살 살짝 생기고 보기에 별로 티도 안나고요. 평상시에는 별로 아프지도 않고요. 단지 새끼손가락에 특별히 힘이 들어가면 아주 조금 느낌이 있을 정도로 아팠달까... 그러다 2013년 겨울에 강아지 옷을 뜨게질해서 입히려고 한 두 달간 계속 뜨게질을 했거든요. 뜨게질 할 때는 자연스럽게 새끼손가락을 구부리게 되고 힘이 들어가요. 그렇게 하고났더니 혹이 생겨버렸어요 ㅠㅠㅠㅠ
혹은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데 그것이 아물고도 계속 혈액이 지나다녀 생긴다고 하더군요.
오늘 바늘로 살짝 찔러봤더니 피가 났어요. 겉 피부의 굳은살은 그리 두껍지 않은듯 해요...
바늘로 찔러본 후라 듀오덤을 붙이고 있는 상태의 사진입니다~
병원가기가 너무 싫어서 일단 믿고보는 힐링툴에 의견을 구해봅니다. 고수님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하트~^^)
첫댓글 반복적인 피부 자극으로 생긴 굳은살이군요.
외과적 수술 이외엔 달리 방법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많이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지내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재퍼패드를
붙혀보는방법을사용해보시는게어떨까요?
해서나쁠건없으니까요
당장급하게치료해야하는건아니니
가볍게하실수있는거부터
해보시는게 어떨까싶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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