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 이것이 꼭 필요합니까?

[분노는사탄의계략]

우리교회는 부지가 넓지 못하기 때문에 정원이 없다. 드림센타 1층 로비가 그나마 공란으로 남겨져 있어서, 답답함이 좀 덜 했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이제 서점이 들어왔다. 또한 커피숍이 들어 왔다. 공간에 비하여 대형 서점이 들어 왔고, 공간에 비하여 대형 커피숍이 들어 왔다. 서점이야 뭐 조그마하게 하나 들어오는 것, 필요성이 인정된다.  그런데 로비를 다 차지하는 커피숍이 왜 필요한 지 잘 모르겠고, 이렇게 큰 서점이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열리는 오늘, 비좁아진 로비에 웬 상술인가?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 참가하는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굳이 이 기도회에 와서 휴대폰을 사야 할 정당성이 있는가? 죽기살기로 기도가 우선 아닌가? 기도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휴대폰 매장을 차렸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길 건너편에는, "안타깝다!!  사랑의교회 세속화" 라는 플래카드가 나붓끼고 있다. .

[분노는사탄의계략]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 그까짓 경비 몇 푼을 하님께서 공급하지 않으실까요? 하나님의 일을 인간의 생각과 인간의 힘으로 하겠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분노는사탄의계략]

건의의 수용여부는 하나님께 맡기고 꼭 건의가 행해지기를 희망합니다.

[동역사명자7]

교단핑계되지말고 예수님께서 예배당을장사의장으로 허락하셧을까? 반문하고회개하고 이런교단은탈퇴합시다.
전국의많은교인들이우리를주목하고잇고 교회의고난은 현재도진행중이고 반대파에빌미를제공하지말고 더거룩하게
신실하게행사를치를때입니다!~

[산골소년]

개선을 건의하면 되는것이지 ..
탈퇴한다면.. 완벽한 교단이 세상에 어디 있나요 ?

[야곱의돌침대]

교단을 탈퇴하라뇨 사랑의 교회를 무적단체로
만드시렵니까!! 그깐 스마트폰 부스때문에..

[영적전투]

지나치십니다.

[영적전투]

언어순환 하시던지 삭제해 주세요.

[사랑과공의]

동감입니다.

[효준]

혼자서 교회의 고난은 아직도 진행중? ㅋ 주님이 승리 하셨는데 사탄의 무리를 보고 왜 근심하죠.

[새들백유학가서헌금으로요트타기]

교회에서 허락지도 않은 한장사꾼, 그리고 몇시간 후에 직원들에게 쫓겨난 핸드폰 부스 때문에 교단탈퇴라,.....참...지혜롭네요..

[DanielShin]

동의합니다!

[가브리엘]

현명하고 빠른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사랑과공의]

분사님! 아직 카페와 서점이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지만 두고 보세요.
로비 공간 전체 면적에 비하여 차지한 비율이 높은지 몰라도 교인 수에 비해 이들은 절대 크지 않습니다.
서점엔 책만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과 함께 책을 편하게 뒤져보며 고르기에 필요한 공간도 필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강남예배당을 빨리 리모델링하여 필요공간을 분산 배치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사랑]

이건 아닌것 같네요!
앞으로는 보다 세심하게 준비하면 되지요~
서로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맙시다

[아삽]

이러니...

[효준]

이러니 어쨌다구요. 혹시 가라지?

[Pearl]

너무 과민 반응들 하지 마셔요. 전국에서 모인 목 장회인데 혹시 필요 한것 있으면 사 가지고들 가시게
성전 예배에 소용되는 물품을 판매하는 것도 아닌데
밥 먹고 살겠다고 하는데 금하면 너무 야박하다고 난리치지 않겠어요? 하도 저마다 생각이다르고 입들은 거칠어진 세상이라.....그리고 커피점과 북 까페는
아마 젊은 이들의 행사 활동 공간으로도 사용 한다는
소릴 들었구요 까페 죠스 테이블은 전문점에서 장애인들을 고용해서 운영하고 모든 수익 금은 사회에 반환 한다고 그 인테리어 하는 분한테 들었어요 교회가 허술 하게 하지 않으니 믿고 응원합시다

[Pearl]

선교 한국 대회나 큰 행사들을 할때에도 쇼핑몰은 항상 운영돼요

[사랑과공의]

Pearl 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그러나 아직 확인은 못했지만 하도 의견이 분분하여 판매부스는 정리했다고 합니다.

[보통]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현명치 못했다고 봅니다.

[새성전]

저 스마트 폰 부스는 철수 시켰네요. 그리고 시골에서 오시는 목사님들에게 교회 관련, 혹은 사역관련 책자나 용품을 판매하는 분들 입니다. 저분들을 막는 것도 무리가 있고 항상 이런 교계 행사에는 저분들이 오신다고 하네요. 세월호 문제로 지방 축제로 죽고 해서 이런 행사에 오신분들을 총회가 통제하여 질서를 요구하는 선 에서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워낙 우리 교회가 이런 행사를 처음 해 봐서 좀 낮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분노는사탄의계략]

[어떤형제의말]
오늘 전폭훈련으로 교회 광장에 오니 물건파는 소리와 모습이 개인적으로 참 안좋아 보였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시간을 내서 봉사하며 목사님 장로님들 은혜받기 위하여 기도하는데 마당의 모습은 너무나 반대인 모습에 가슴이 꽉 막혀오는 것을 느낍니다 총회가 결정했다고 한다지만 이건 정말 아닌듯 합니다.... 주님이시여!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

[새들백유학가서헌금으로요트타기]

어떤 자매의말: 교회광장에서 물건파는 소리와 모습이 정말 가슴이 답답했다고, 어깨가 축쳐져 한번도 교육의 기회를 받지못한 시골교회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그 앞에서 교회장비와 프로그램이 눈이 휘둥그래져, 멈춰진것에 자매가 자란 시골교회가 떠올라서..

[새들백유학가서헌금으로요트타기]

무지는 죄입니다. 예수님왈"저들의 무지를 용서하여주소서"

[분노는사탄의계략]

다양한 의견들 감사 합니다.

의도치않은 오해와 상처를 주지않기 위하여, 마음을 좀 더 차분히하고, 성령의 열매다운 표현 방법으로 댓글을 달아주시면 더욱 좋은 토론의 장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