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2일(금) 기도제목 🙏
●북한: 북한의 정찰총국 산하 해커 조직으로 알려진 라자루스가 해킹을 통해 빼돌린 대한민국 사법부 내부 전자정보가 수백GB에 달하는데도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아직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지난 3월 국정원으로부터 북한발 해킹 공격 정황을 통보받았으나, “단정할 수 없으며, 소송 관련 정보 유출 여부 확인 불가하다”고 밝혔다고 지난달 3일 국내 언론이 전했습니다. 주님, 선관위에 이어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북한 해킹 공격에 노출되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우리 정부가 더욱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서게 하소서. 주요 국가기관의 책임자들이 국민의 권익과 국가 안보를 위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외부의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해 민감하고 책임 있는 대응을 하게 하소서.
●선교: 미국 유명 여성잡지 ‘코스모폴리탄’이 사탄 사원의 낙태 의식에 대해 홍보해 논란을 일으켰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최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은 ‘사탄적 낙태 클리닉’에서 약을 처방받아 “내 몸과 인생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외치며 죄책감 없이 낙태 의식을 거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미국 생명존중단체 ‘라이브 액션’은 “아이들을 교회로 다시 데려와 문화가 아이들을 키우는 것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주님, 미국이 사탄 사원의 낙태 의식을 홍보하는 악한 문화에서 돌이키게 하소서. 낙태는 태아 살인으로 사탄의 역사이며, 태아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임을 인정하는 거룩한 문화가 힘을 얻게 하소서. 교회가 이를 위해 한 목소리로 진리를 외치고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