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회들, 9일 잇단 ‘사랑의 바자회’
대구지역 교회들이 9일 잇따라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대구대도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회 비전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섬김 바자회’를 진행한다.
바자회에는 먹거리(육개장, 추어탕), 간식류(김밥, 튀김, 떡볶이, 감주), 햅쌀, 잡곡, 청과, 건어물, 의류, 생활용품, 완구, 도서 등을 판매한다.
바자회에 온 이들에게는 다육이(다육 식물)를 선물로 증정하며, 3분간 복음을 청취한 이들에게는 계란 10구를 선물로 나눠준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도 풍성한 선물을 전달한다.
문의 : 053-959-1296
대구동광성결교회는 이날 교회창립 40주년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교회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복음전파 사명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바자회에는 농산물, 건어물, 인견이불, 분식, 수제반찬 및 음식 등을 판매한다.
아나바다, DIY 코너도 운영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아프리카 우물파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문의 : 053-763-5550
대구북부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회 주차장 및 쉴만한 물가에서 ‘2024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
이웃돕기와 해외선교를 위해서다.
바자회에는 육개장, 만두, 치킨 등 풍성한 먹거리와 총각김치, 어묵조림 등 여러 가지 반찬거리 등이 준비돼 있다.
문의 : 053-424-3835
영남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주차장에서 ‘이웃과 가족초청 나눔바자회 119’를 개최한다.
가족전도와 이웃 섬김을 위해서다.
바자회에는 아나바다, 플리마켓, 다양한 먹거리, 반찬류, 과일, 야채, 잡화, 행운권 추첨 등이 준비돼 있다.
문의 : 053-762-7981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