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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광주역을 송정리역으로 통폐합할 경우.
Aegis-J 추천 0 조회 883 07.02.11 16:1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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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11 16:42

    첫댓글 송정리로 통합을 한다음에 송정리-광주간 연계열차를 운행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다만 현재 CDC처럼 크게 무겁고 시끄러운 것은 안되고, 서울의 중전철(1호선)처럼 큰 전동차도 안됩니다. // 대신 노면경전철 수준의 작고 아담하고 조용하고 저상구조의 타기 쉬운 경전철 형태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광주에 도시철도가 추가로 공급되는 셈이라서, 시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송정리-광주 구간을 비싼 KTX임률로 타고 다니다가, 저렴한 경전철 임률로 바뀐다면 경전철 기본운임을 고려해도 전체 운임이 낮아질 수도 있을 것 입니다. / 아울러 경전철로구상중인 광주2호선과 연계도가능할 듯 합니다

  • 07.02.11 16:43

    KTX환승객에 한해 광주선 경전철 운임 면제나 할인, 송정리역 평면환승, 열차출발도착 시간 일치 등도 고려할만 합니다.

  • 07.02.11 17:15

    송정리역 주변을 광주의 신(新) 시가지 형태로 개발한다면 굳이 송정리-광주역 통합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 07.02.11 18:34

    그냥 전철2호선지을떄 기차역이랑 환승좀 시킬수 있게 하면 좋을텐데.... 광주는 3호선까지 계획이더군요....~!

  • 07.02.11 20:48

    2호선이 광주역 지나갑니다.

  • 07.02.11 21:17

    저도 광주 살고 있지만 "광주역/송정리역 이원화"가 아쉬운점 중 하나입니다. 만약 통합된다면 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송정리)이 개통된 뒤 송정리역으로 통합하여 위 글과 같은 전 열차 "목포종착"이 낫다고 봅니다. 문제는 현재 광주역의 이용객 수가 송정리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하지만 광주역은 침체중인 구도심인 반면 최근 광주에서 개발되는 지역(상무/신창/수완 등)이 송정리역에 가까운 광주 서부지역이어서 송정리역이 발전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현 광주 1호선의 상황과 현재 광주광역시 재정능력으로는 2호선이 쉽게 착공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 07.02.12 00:11

    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지구" 주민이지만 광주역의 송정리역 통합은 결코 찬성하지 않습니다. 저희 한 개 구 사람들 편하자고 도심에서 보다 가까운 기간시설인 광주역을 없앤다는 것에 찬성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거니와, 이것은 또다시 스스로 철도의 경쟁력을 제살깎아먹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지하철 1호선이 완전개통되어도 달랑 한 개 노선일 뿐입니다. 이곳이 철도동호회이고 광주지하철의 완전개통은 동호인들에게 분명 기쁜 일이라 할 것이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지극히 좋은 광주역을 없앨 만큼의 파괴력을 가진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최근 시행된 무료환승을 감안하더라도 결론은 다르지 않습니다).

  • 07.02.12 00:11

    오로지 '수익성의 극대화'를 위해 여러 간이역을 폐쇄하고 최근 문제가 되는 회원카드의 전환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철도공사(내지 예전의 철도청)가 광주역의 송정리 통합에 '절대 불가' 입장을 보이고, '한창 시에서 그러한 논의가 진행중일 때 대대적인 역사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광주 시민을 위한 봉사 차원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 겁니다. 철도공사가 송정리역 통합에 괜히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 그토록 추구하는 '수익성'이라는 측면에서 광주역을 존치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당장이야 송정리 통합하면 어려울지 몰라도 호남선 신선 내지 기존선 고속화가 완공되면 접근성이 안

  • 07.02.12 00:11

    좋아도 알아서 철도를 이용할 것 아니냐 하는 등의 생각은 지나치게 안일한 의견입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린 바 있으나 송정리역은 광주공항보다 도심에서의 거리가 멉니다(지하철 1호선이 완전개통되면 공항역이 개통을 하게 되고, 당연히 도심에서 이동할 때 송정리보다 앞에 위치한 역이 됩니다). 저 개인의 사사로운 이해관계를 따진다면야 송정리로 모든 열차가 집중되어 버리면 정말 열차 이용하는 거 편하고 좋아집니다. 지금까지 거론되어 온 갖가지 그럴듯한 이유를 대어 송정리역 통합을 주장해야 하겠지요. 그러나 크게는 공공교통을 아끼고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작게는 광주광역시 시민으로서,

  • 07.02.12 00:11

    더 작게는 한 사람의 철도동호인으로서 두 역사의 통합에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 07.02.12 02:59

    호남고속철도 신선이 송정리를 통과한다는 전제 하에, 호남선 대부분의 열차를 목포-광주 복합열차로 편성하는 게 답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혹은 목포-광주 및 광주행을 각각 시간당 1회라든가) 지하철이 송정리로 간다고 해도 지하철은 1개노선 뿐이고, 다른 지상교통의 편의성은 광주역에 비해 현저히 뒤져 있죠. 게다가 지하철이 추가건설된다면 광주역을 지나지 않는 노선이 그어진다고는 생각할 수조차 없습니다. (오히려 현 1호선의 지선 형태로라도 (약 1.2km) 광주역을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까지 생각합니다. 하루 이용객 7~8천명 수준은 족히 될 것입니다)

  • 07.02.12 12:22

    10량짜리 KTX를 호남선에 투입하고, 두 편성을 묶어 용산~목포/광주 복합열차로 운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송정리역에서 연결/분리하며, 새마을호도 그런 식으로 운용하고요. 광주착발열차가 송정리~광주 구간에서 역방향 운행을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지만요.

  • 07.02.12 20:59

    일단 철도의 장점은 도심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서울역도 용산역도 모두 도심에 위치하고 있죠. 그런데 광주역을 없애고 송정리역에 정차한다는 것은 다시 진입 시간이 필요하므로 경쟁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마치 부산에서 고속버스가 외곽인 노포동역으로 이전된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생각을 합니다. 물론 도로의 경우 막히면 어쩔 수 없어서 이전하였지만 철도는 그럴 염려까지는 없죠.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장성~광주 간 직선으로 이어지는 철길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현재는 곡선도 심하고 송정리역 부근은 철길 바로 옆에 주택가가 있죠. (그렇게 하여 열차의 분리 및 연결은 장성역에서 처리)

  • 통합전에 그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먼저들은 다음에 하는것이 낫다고봅니다. 괜히 무시했다가는 욕만 먹을일이니.. -_- 그리고 이용객들의 불편감도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 07.02.13 20:51

    통합이 아니라 역명을 바꾼다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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