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특히 경양식이랑 분식류를 좋아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 있지만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다녔던 음식점입니다. 9월 초쯤 허기를 달래려고 우연히 들어간 음식점에서 완전 '뇌쇄적인' 맛의 돈가스를 만났습니다. 40년 살면서 이런 맛, 그리고 이런 육질의 돈가스는 처음이었습니다. 거기다가 가격까지 완전 착한 4,000원...제 입이 너무 호강을 하는 음식점입니다. 제가 술을 엄청 즐기는 편인데 아쉽게도 여기는 술을 팔지는 않고요...근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꼭 한병씩 사서 가곤 합니다. 근처 사신다면 한번 추천 합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입니다.
첫댓글 오호 밀면집에 돈까스까지 있네요. 요런집이 또 맛나기도 하죠.~~와우 ^^저도 분식은 좋아라~합니다. 함 가봐야겠네요 ㅎㅎ
한번 방문 해 바야 겠네요.
고기음식가격이 밀가루음식 가격과 비슷하네요고기가 이렇게 천대받다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