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여성시대 토마스 윌리엄 히들스턴
1편(엘펜리트, 콥스파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68963
2편(시귀, 스쿨데이즈)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69002
3편(데드맨 원더랜드, 클레이모어)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69015
5편(블러드C-TV판, 극장판)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69229
6편(몬스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69270
7편(사이코패스)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72309
알림 = 이 글은 나무위키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인용 외의 설명이 위키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
7. 헬싱ova(이게 뱀파이어물중 甲of甲이라면서요? 헬싱특집글)

한마디 총 요약 : 이 작품만큼은 도저히 한마디로 함축할 수가 없어서 나무위키에서 빌려올게.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괴물을 죽이는 건 언제나 인간(철학적인 관점에서의 인간).
오직 인간만이 괴물을 토벌할 때 즐거움이나 쾌감이 아닌 '괴물임에도 싸운다는 의무감'으로 그걸 행하기에 괴물을 죽일 수 있다는 뜻이다.
줄거리 : "사상 최강의 뱀파이어 사냥꾼 탄생!"
대영제국과 국교에 위해를 가하려는 반크리스트교적인 프리크스(フリ-クス) 등을 제거하기 위해 조직된 특무기관 ''헬싱(ヘルシング, 왕립국교기사단)''. 그리고 그 헬싱이 100년에 걸친 연구 끝에 창조해 낸 최강의 언데드(アンデッド) '' 흡혈귀 아카드(ア-カ-ド). 스스로를 쓰레기처리기라고 부르는 사상 최강의 몬스터인 그는 헬싱경을 주인으로 모시며 자신과 같은 언데드나 흡혈귀를 척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아카드는 란체스터대성당의 은십자가상을 녹여 만든 13mm 폭열철강탄을 장착한 거대한 총을 들고 언데드와 흡혈귀들을 영원한 잠에 빠뜨린다. 그에게 내려진 명령은 단 하나. "찾아서 분쇄하라!" 거대한 총을 무기로 곳곳에서 달려드는 적들을 파괴하는 최강의 흡혈귀 아카드가 펼치는 새로운 감각의 액션 호러물.
줄거리 요약 : 존나 센 남주(뱀파이어)가 인간이랑 계약 맺어서 뒤치닥거리 하는 이야기.(모 애니흑집사의 누구세바스찬 미카엘리스와 매우 비슷하다)오야오야 봇쨩?
특징 : 주인공이 어디원펀맨의 누구사이타마처럼 초먼치킨(게다가 나른섹시속성 존잘남)
원작보다 더 원작 같은 구성.(두 번 다시는 향후 몇십년간 이런 애니메이션을 볼 수 없을 거라는 과장스러운 평가도 나오지만 그 평가가 어울릴정도로 만화판과 똑같이 타임라인과 배치 구성을 복각해놨기 때문.)
작품 전반에 흐르는 정신나간 분위기와 광기, 그리고 강렬하고 피 튀기고 파괴적인 전투장면이 압권인 작품.(모자이크도 없다)
이 작품 또한 일본 내에서도 인기 있었지만 영어권에서 더 인기 있었다.(쓰다보니 이런 작품추천만 하게 된다 feat. 엘펜리트)
상황별 어울리는 명화나 클래식, 소설 등의 인용으로 작가의 넓은 지식를 알 수 있는데 또 보면 의외로 깊은 건 아니다.
그 대표적인 사실이 작품이 2차대전에서 모티브만 따왔지 작중 세계관은 판이하고, 작가가 2차대전 마니아도 아닌 이상에야 입맛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군사학적 고증은 엉망이다.(전형적인 얕고 넓은 겉핥기식 지식)
이 작품은 원작(만화), TV판, OVA 이렇게 세가지가 있는데 여시들은 OVA만 봐도 돼.
그도 그럴 것이 헬싱이 이렇게까지 알려질 수 있었던 건 물론 작품 자체(원작)가 워낙 대단했기 때문이겠지만 OVA의 공이 심각하게 컸기 때문.
안데르센의(등장인물) 명언인 너희들은 지푸라기처럼 죽는거다!
아카드의 나는 헤르메스의 새 ,
소좌의 제군들, 나는 전쟁이 좋다 라던가의 명대사 명언집을 그야말로 극한까지 끌어올린 표정을 심각하게 강조된 영상을 보고 있자면 이러니까 명작이지 하고 속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재미있게도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모티브로 고안해낸 캐릭터도 있다.(슈뢰둥절)
po문과wer인 나는 덕분에 알 것 같으면서 이해할 수 없었기에 볼 때마다 아!.. 표정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 작품을 보기 위해서라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완전히 밀폐된 상자 안에 고양이와 청산가리가 담긴 병이 들어있다. 청산가리가 담긴 병 위에는 망치가 있고 망치는 가이거 계수기와 연결되어있다. 방사선이 감지되면 망치가 내리쳐져 청산가리 병이 깨지는 구조고 결국 그 병이 깨지면 고양이는 중독되어 죽고 만다. 가이거 계수기 위에는 1시간에 50%의 확률로 핵붕괴해 알파선을 방사하는 우라늄 입자가 놓여있다.
이럴 경우 1시간이 지났을 때 고양이는 어떤 상태로 존재하는가
(요즘은 덕질하려고 물리 배우는 시대입니다. 애니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
요약하자면
"1시간 후에 절반의 확률로 상자 안의 고양이가 죽는다. 당신은 그 상황을 전혀 볼 수 없다. 1시간 후 상자 속의 고양이는 어떻게 되어있을까?"
물론 상식적인 답변은 죽어있거나 살아있거나 둘 중 하나다. 이걸 코펜하겐의 해석은 아래와 같이 설명된다.
관측되기 전까지의 상태가 살아있거나 죽어있는 상태가 아닌 죽음과 살아있음이 중첩된 이상하지만 명확한 상태(즉, '죽음 or 삶'이 아니라 '죽음 and 삶'의 상태)에 놓여 있다가, 관측에 의해 죽음과 살아있음이 확정된다는 답을 내놓는다.
쉽게 설명하자면 당신이 동전으로 긁는 복권을 샀다고 치자. 이 복권 안의 내용이 인쇄소에서 찍은 순간에 정해진 게 아니라 당신이 동전으로 긁는 순간까지 당첨된 것과 당첨되지 않은 상태가 중첩되어 존재한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쉬운 이해를 위한 설명이지 좀 더 자세히 파고들자면 분명한 오류가 있음으로 정확한 설명은 나무위키 - 슈뢰딩거의 고양이 https://namu.wiki/w/%EC%8A%88%EB%A2%B0%EB%94%A9%EA%B1%B0%EC%9D%98%20%EA%B3%A0%EC%96%91%EC%9D%B4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점에서 고안해낸 캐릭터가 바로 얘다.


슈뢰딩거 준위
캐릭터의 모티브와 능력의 유래는 앞서 말한 슈뢰딩거의 고양이다.(작가공인 쇼타, 독보적인 고양이귀)
곱상한 외모 덕에 "바지를 벗겨보기 전까지는 남자이기도 여자이기도 하다."는 드립이 터진 적 있다.
말버릇은 캐릭터답게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가 포인트.
모애니처럼 인간주인 + 짱 센 파트너집사로 짜여있는데 지략적이긴 하나 육체적 충돌에 약한편인 누구백작와는 달리

주인도 존나 세다.(심지어 이런 류에서 보기 드물게도 여자다. 걸크!)

이렇게 흡혈귀한테 피(밥) 주는 장면조차 대단히 멋있다.
(참고로 대사는 어서와 / 다녀왔어)
그리고 이 아카드라는 남주는


뭔가 허수아비st로 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인가

존잘이라 들었던 여시들이라면 당황할 수 있는 비쥬얼이나
여기서 색안경을 없애보면



놀랍게도 이렇게 잘생겼다.(세륜선글라스)
쓰다보니 드는 걱정이,
이거 그럼 처음부터 끝까지 암울하고 우중충한 것만 있어? 재미는 알겠는데 기 빨리겠다.
굳이 대답하자면 YES
기 빨리고 가슴 두근두근 하면서(콩닥콩닥X - 쿵쿵쿵O) 심장 쪼이는 맛에 봐야 제맛.
BUT 이런 무거운 만화에도 개그장면(?????)이란 게 있으니

싸울 수 없는 상황이란 걸 알고 놀려먹는 세라스와 서로 이글이글 눈에 불 튀는 아카드, 안데르센.

아카드네는 세라스(왼쪽)가, 소위네는 준위(오른쪽)가 개그캐라면서요?

몰입 깰까봐 막짤은 간지나게

여담으로 작품의 이름은 아브라함 반 헬싱에서 따온 것이겠지만, L 하나가 더해져서 '지옥이 노래한다'가 된다.물론 문법이 맞으려면 Hell singS가 되야 하겠지만
지독하게도 꼭 맞는 네이밍센스라고 생각한다.
글 쓰면서 보니 모애니와 묘하게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던 찰나


으아니?




5탄도 서비스 서비스!
첫댓글 ㅋㅋㅋㅋㅋ여시 사족 너무웃곀ㅋㅋㅋㅋ헬싱 봐야게따 거마웡!!
핫 홍콩방만 주거라 댕겨서 이런 금같은 글을 이제봤다....죄다 취향저격... 다음갈읽으러갑니당
헬싱은 명작이라고 유명하징
이거 항상 볼려고 마음만 먹었었는데 ㅠㅠㅠ 등밀당함 ㅠㅠㅠ 봐야지!! 고마바!!!
그리고 마지막 짤도 고마바!!! 저장저장 ㅠㅠㅠ 엄지가 참 맘에 드네...
나 이거 옛날에 만화책으로 2-3권때부터 봤었는데!!!!!!!!!!! 다까먹었넼ㅋㅋㅋㅋㅋㅋ 정주행 해야겠다 고맙읍니다...........
이거 한권씩 나온게 몇년만에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다 볼 수 있겠구나 흐뭇함........
애니 안보다가 에반게리온 보고 취저당해서 어둠어둠한 애니메이션 찾아다녔는데 안나온다 이거예요!ㅠㅠ 겨우 찾아서 본 게 마마마였는데 나름 재밌었지만 어둠어둠이 넘나 부족했는데ㅠㅠ 완전 죠흔글이다 난 왜 검색으로 못찾았지...흡 여기서 골라서 하나 봐야겠다
하악 헬싱은 ost도 짱짱 좋디..
진심 재밌어ㅋㅋ
흑....흑집사라니!!!헬싱볼까말까했는데 봐야겠다ㅠㅜㅠㅠ!!!
헬싱개짱ㅠㅠㅠㅠㅠㅠ아카드섹시해ㅜㅠㅠㅠㅠㅠㅠ
요것도 마니 잔인한가 ㅇㅅㅇ??
이번탄은 한개네!!!
헬싱 만화로 보고싶허서 찾았는데 만화방엔 없더라 ova로 시작해야지
언니 글 잘 보고있엉! 시험끝나고 다 봐야지♡
오탄 오탄도 꼭 쪄줘!!!!! 본것도 여시 설명이 너무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헬싱도 보다말았는데 볼 목록에 추가해야겎닼ㅋㅋㅋㅋㅋㅋ
여시글 넘나 소중한것..!제가 피폐 우울 겁나 좋아하고요....
이쪽 장르가 막상 찾아볼려면 발굴하기가 힘든데...여시글 덕분에 좋은 작품들 많이 알게되서 넘나 좋은것..♥
@토마스 윌리엄 히들스턴 여시글도 너무 재미있고 짤도 예뻐!글쓰는게 쉬운게 아닌데 너무 대단한 것 같아 다음글도 기대할게\(^o^)/
와 여시글 1탄부터 헬싱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주행했어 너무 재밌다ㅠㅠㅠ찰진글 고마워요 애니들도꼭 봐야지🙊
@토마스 윌리엄 히들스턴 이해도쏙쏙되고 완전 흥미돋이였어!!!슈뢰딩거같은것도 자세히 써주고 ㅠㅠ쓰느라 넘 고생했겠다 고마워용
@토마스 윌리엄 히들스턴 우아아아앙 기대할게요😍🙆😘!!!!!!
반헬싱 진짜 오랜만이다 진짜... 추억돋는데 기억은잘안나는 그런 ㅠㅠㅠ 근데 진짜 반갑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