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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영종국제도시에 사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오늘 늦은 점심...곤드레밥을 먹었습니다.
드림 추천 0 조회 660 11.11.26 15:5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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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7 16:48

    첫댓글 인연은 시시때때로 우연히 깊은 대화중에 우러러 나오는것 같아요..덕분에 저도 좋은 식당 한번 가보게 되겠네요..그냥 지나치는 우연도 어쩜 인연이 될수 있겠어요..사람들 하나하나 소중히 대해야 된다는걸 요즘 느끼네요..드림님` 아내분 사랑덕에 좋은 분들도 만나시고..부러워요^^

  • 11.11.27 19:31

    곤드레밥은 정말 쫀득하고 맛있고 들깨 수제비, 칼국수는 고소해서 맛있네요. 대박 날 것 같네요.

  • 11.11.27 20:58

    저도 곤드레밥 좋아해요~~~함 가봐야 겠네요^^..초심처럼 음식 만들어주시고 밑반찬은 부족하다 싶을만큼 담아서 남기지 않도록(더 달라고 하면 되니까요.) , 그래서 제발 반찬 재탕하는 일이 아예 없는 그런 식당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해요....예전에 전소 농협근처 고기집에서 밥을 먹는데 손님이 보는데도 번연히 남은 반찬을 다시 찬통에 담더라구요..ㅠㅠ.....이 가게는 제가 한번도 안 가본 곳이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글 보니 무척 좋은 곳일듯 하네요~ㅎㅎ

  • 작성자 11.11.27 21:41

    저도 지금의 이 맛이 계속 유지되었음...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된장맛...정말 예술입니다.
    시골에서 어머니께서 만든 된장에 좋은 솜씨로 조리하여...참 맛나지요.

    그리고 반찬을 조금씩 주시더군요.
    남긴 반찬을 재활용하지 않으려 그렇다고 합니다.
    더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주신다고 합니다.

    저는 다음에 가면 칼국수를 먹어볼까 합니다.

  • 11.11.28 09:45

    그 가게 사장님 음식 만드는 걸 워낙 좋아하시고 지인들 불러서 직접 만든 음식 대접하기를 즐기시는 정이 참 많은 분이세요. 못하는 요리도 없으시구요. 몇번 얻어먹어 본 적이 있는 저로서는 신뢰가 팍팍 가지요. 저도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음식이 사장님을 닮아 있을 거 같아요.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빌어요...

  • 11.11.29 01:26

    곤드레...만드레 밥
    강원도 특식이죠

  • 11.11.29 13:08

    조만간 저두 함 가봐야겠네요

  • 11.11.29 22:06

    고맙습니다.
    초심 잃지않고 그냥 내식구 밥 챙겨먹인다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하겠습니다,
    날이 점점 더 추워지고 있네요.. 모드들 따뜻한 겨울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1.11.30 08:56

    그날 반가웠습니다.^^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요...
    옥동아저씨 살아 계신지요.
    인천 황순경네라면 아실거에요.

    소식 전해주시고...저희와 연락하고 싶으셔 하시면 제게 쪽지 부탁드립니다.
    제 아버님은 돌아가셨고 제형(광호),누나(명숙)은 서울에 삽니다.
    아저씨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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