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일 처음 시작한 7.8월에는 땀 흘려가며 열심히 했는데..
저의 땀 냄새가*^^*손에게 어필이 되었는지. 양아손도 운행 종료후에는 착한 양이 되어
서로 90도 인사하며 잘 들어가시라고..서너번 인사하고..참 좋은 기억들이 많았는데..
지난 10월에 원스타에게 치사한 경험 겪고 나서부터..
의욕 상실에 땀흘려 가며 열심히 살면 뭐해...라는 생각이..자꾸 듭니다.
직장 동료(남.녀 유부녀 유부남)끼리 밀회를 즐기려고 러브 호텔에 가는것을 도와주는(대리운전)행위에
과연 내가 하는 일이 .....????들고..
요즘은 대충 원하는 지역만 서너개 골라타고 그냥 종료 합니다.
어떨때는 퀵서비스 요금 보다도 못한 가격대에 콜이 올라오면. 정말로 대리판이 개념이 있는것인지...하는 생각도 들고.
회원님들 연말에 똥콜에 치여서 돈 쪼매 더 벌겠다고 차 사고 내지 말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한 템포 느리게 운행 하시길 ....
또한 건강 늘 챙기셔서...만수 무강 하세요....
첫댓글 낙원님도 용기 내서 화이팅 하세요^^^
용기를 다시 한번... 낙원님께 초심의 화이팅을 외칩니다.
내고향 삼천포 인데....안습...이럴땐 삼천포로빠진다는말이나오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