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ㅋㅋㅋ
모 여행사를 거쳐서 대구에서 태백산 눈꽃여행을 갔다 왔습니다.ㅋ
구특전 무궁화가 걸렸(???)더군요.ㅋ
나이스~~*^________________^했습니다.
근데.ㅋㅋㅋㅋ
좌석 제대로 넘어가는 것도 없고.ㅋ
화장실...ㅋ압권이더군요.ㅋ
화장실 사용중이면 불 들어오잖아요???
그것도 안 들어오고..........
남자 소변기에는 물 줄줄 새고.ㅋㅋㅋ
자동문은 열리지도 않고.ㅋㅋㅋㅋ
아주머님이 문 안 열린다고 뭐라고 하길래.ㅋ
제가 수동으로 바꿔서 힘으로 열었을 정도니.ㅋ
그 여행사에 아는 학교 선배님이 계셔서 빈차에 편하게 왔지만.ㅋㅋㅋㅋ
솔직히.ㅋㅋㅋㅋ
개악인 구형무궁화...(2*3에서 한 줄만 뗀 무궁화)
빼고는 구특전이랑 그렇게 차이를 잘 모르겠습디다.ㅋㅋㅋㅋ
서울-마산 임시 열차로 구특전 다녔을때
타려고 생각 했었는데.ㅋㅋㅋㅋ
탔으면 돈 아까울 뻔 했습니다.ㅋㅋㅋㅋ
동호회 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ㅋ
저는 아사리(???)ㅋㅋㅋㅋㅋ
그냥 장대 보통이 더 낫다 싶은데.ㅋ
첫댓글 같은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일반실이라면 아사리 구특전 무궁화호를 타겠습니다 본필자 주관이지만 좌석시트승차감은 새마을호수준급이며 실내조명이 은은하니 수면에 잘 취할수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실내조명에 동감합니다. 97년식 대우중공업객차까지는 직접조명식의 일반 형광등인줄로 압니다. 야간에 걸리면..그야말로 지옥이죠
쾌적도까지 따지자면 무궁화급의 본좌는 신형무궁화죠. 저는 구특전 탈 일도 없었고 타본 일도 없었으니 오직 나뭇결무늬에 한표를(...)
그래도 승차감이나 이런 것은 구특전이 났습니다. 당장 기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나름대로 레어탬이구요 ㅋㅋ
오가역가서 구특전 앉는게-_-;;
좌석 리클이 고장난게 종종 보이더군요...저도 제작년엔가..영등포-강릉 무궁화에서 걸려들었습니다;;
아무리 천하의 구특전이라 해도 20년이 다되가는 세월의 무게는 견딜수 없나 봅니다.
리클이 조금 뻑뻑하긴 합디다 -_-;
제작년도를 보아하니 거의 폐차시기가 오지 않았나요?
구특전.... 민원 엄청 많이 발생합니다. 지난번엔 모 여행사를 통해 다녀온 손님이 구특전을 탔는데 좌석 안돌아가고 리클안되고 화장실악취라던지 화장실 새는것 같은것들을 비디오카메라로 찍어서 보내왔습니다 -.-
이 객차가 1999년부터는 정규열차의 일반실로 운용됐는데요(2004년 3월 31일까지), 그 때는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무궁화호 일반실 운임을 내고 새마을호급 좌석에 앉아 갈 수 있었거든요. 이제는 정규열차에서 빠지고 관광열차에 들어가고 있는데, 나이가 많다 보니 민원이 생기는군요.-_- 2011년부터는 하나 둘씩 내구연한이 만료되어(1986년에 최초 도입) 폐차장으로 갈 것입니다.
지나친 단자음 (ㅋㅋ나 ㅎㅎ) 사용은 자제하심이 어떨지.. 그래도 같은 값이라면 저도 구특전을 타겠습니다. (이번 설에도 타고 내려갑니다)
저도 저번추석여행때 구특전을탔는데 그나마 편하더군요 일반무궁화에비해서는 같은요금이라도 전 임시편성있을때에는 꼭 구특전을탑니다 ..걸릴일이 ..그리고 ..자동문인데 수동으로열었다는게 말이안되네요 구큭전같으경우 저두 처음에 ..문열려고했는데 ..안열어져서 옆에보니까 스위치있던대 .....아무리 문이자동이니 단추만?으면될꺼가지고 수동으로여실필요가 그나마 객차좌석시트가 벗겨있는것도있는데그거만빼면괜찬은객차입니다 그리고편합니다 ..받침대도있어서요...
구특전에 대한 미심쩍기까지한 선호도는 거의가 예전의 아련한 추억속 특급열차에서 나오지요..천하의 구특전도 이젠 정말로 추억속에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도구특전~ 우선 외관을 봐도 새마을타는 느낌도들고
구특전의 장점은 넓은 의자간 간격이지요.
유선형무궁화가 몇년전에 탓을때부터 리클고장난 의자가 있었고 발받침대는 대부분 고장나 있었고..-_- 자동문은 되긴하나 간혹 고장난 차량도있었습니다. 자동문센서는 안되도록해놓았는데 일부분은 센서가 작동되는 차량도 있었습니다. 의자는 솔직히 많이 낡았지요... 승차감은 대차의 종류에따라 결정되는데 공기스프링태차가 설치된차량은 승차감이 좋았고 코일 스프링이 설치된차량은 승차감이 별로였습니다. 구특전에 대차의 종류가 여러가지가있던거같던데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
또한 독서등이 깨진 차량도있었고 의자옆에서나오는 간이테이블이 부서진 차량도있었습니다. 솔직히 관리도 제대로 안되었고 차량노후의 영향도있었죠..
구특전 01년도에 탑승 할때만 하더라도 괜찮았었죠. 근데 이제 워낙 노후화 되고 관리 안되서 이제는 별 메리트가 없군요. 그냥 신조 차량이 훨 낳을듯..
으음... 저의 경우는.. 아주 예전에 서울에서 평택 갈 때 구특전 타본게 첨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뭐 그 때느낌으론 모르겠는데... 지금하곤 다른듯 싶습니다.. 관리만 제대로 했다면.. 이런 불편과 민원이 없었을텐데요... -_-
작년 여름에 마산-서울 임시열차 구특전을 밀양-동대구까지 탔었죠... 일부러 그 시간에 맞취서 탔었던... KTX개통전에 구특전이 정규열차로 다닐땐 부산-밀양을 수도 없이 탔었죠... 저는 구특전 있으면 꼭 구특전 탑니다. 리미트보다 구특전이 낫더라구요.
반응이....ㅎㄷㄷ좋은 의견 많이 들었습니다.ㅋㅋㅋ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04년에 구특전 탔을 때도 꽤나 만족스러웠는데...일반 무궁화 같은 경우 좌석을 돌리면 무릎이 맞닿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구특전은 그 상황보다는 좀 더 여유롭죠. 승차감도 좋았는데 불과 몇년 사이에 확 늙어버렸나 보네요 -_-...
계속 쓰다가 안 쓰니까 확 늙어버린 겁니다.
제생각에는 어차피 쓸거 자주 썼으면 좋겠습니다~안써주니까 먼지만 끼어서 뻑뻑한 것도 있고~ 대구-마산, 대구-진주와 같이 단거리는 1량당 72석 다 차지도 않는것 같던데~ 물건도 안써주면 녹슬지 않겠습니까.... 아깝게 썩어가고 있는 놈들을 보니 안타깝더군용.ㅋ
좌석 자체는 좋죠,
그렇다면 결국 구특전이 나쁘다기 보다는 새마을 객차에 비해서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게 맞는말 아닐까요?...
솔직히 새마을호 객차도 관리 잘 안되기는 마찬가진데... 구특전이 도데체 어느 정도길래...-_-; 98년~99년쯤에 구특전 타본 기억이 희미하게 나는 것 빼곤 없네요... (무궁화 등급의 노선에 새마을 창문이면 구특전 밖엔 없으니...ㅋ)
물론 좌석은 좋습니다만..부가시설??이라고 해야되나??나머지들은 많이 관리를 안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