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나우누리의 대학입시이야기와 천리안의 대학입시게시판이 각각 폐지되면서
그곳에서 상주하던 훌리건들은 갈 곳을 잃게 된다.
이들의 대부분은 이광복이 운영하던 '오르비스 옵티무스' 로 활동반경을 옮기나
사실상 관리를 하지 않던 나우누리나 천리안과는 달리 오르비는 대학훌리로 판명되면
가차없이 차단을 가했고 결국 성균관대,단국대 훌리들을 중심으로
'우리만의 독립된 홈페이지를 만들자!' 라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지금이야 개나소나 홈페이지 만들줄 알지만 당시만해도
HTML TAG 기반에서 홈페이지를 만들만한 능력자는 존재하지 않았고
결국 한 훌리가 다음에 구 훌리건 천국 카페를 개설하고 2004년 회원수 10만에 근접하며
훌리건들의 중심 카페로 날아오르게 된다.
그러나 2005년, 구 훌천의 기존 운영진과 소장파 운영진 (현 훌천 초대 운영진들) 간의
갈등의 양상이 심해지고 결국 구 훌천의 소장파 운영진은
그들만의 카페를 만들어 독립하게 되는데 그것이 현 훌천이다.
독립할 당시만해도 현 훌천은 소장파 운영진과 이들을 따라온 소수 훌리들만이 활동했으나
구 훌천의 운영자가 구 훌천을 돈을 받고 판매해버리고 팔린 카페가 대학입시와는 관련 없는
방향으로 흐르게 되면서 구 훌천에 대부분 남아있던 훌리들이 현 훌천으로 넘어오며
현 훌천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초대 훌천의 전성기를 지도하던 초대 운영진 및 강훌들이
취업 , 동남아처녀와의 결혼 , 유학(을 빙자한 해외도피) 등으로 하나둘 훌천을 떠나가고
대학의 정시비율이 갈수록 줄어들어 2012년부터의 훌리건천국은
글리젠이 눈물 없이는 볼수 없을정도로 느려지고, 자료의 질은 조잡해지는
그런 침체기를 겪게 되는데...
2014년 훌리건천국의 침체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삼성이
'대학별 총장 추천 할당제' 떡밥을 투척하며 훌리건천국에 제2의 부흥기를 몰고오는데!!!
가 고천대학교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첫댓글 네 다음 을지대생
을지대 개새끼!
졸업생 대비 추천인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개병신같은 소리냐
그럼 졸업생 대비로 해야지.
한학년 정원 2천명인 학교에서 25명 할당 받은거랑
한학년 정원 3천명인 학교에서 25명 할당 받은거랑 같냐?
@황족 서울러 삼성에서 추천하는데 졸업생대비가 무슨의미?
저건 지방할당제고 눈치보여서 저렇게 지잡대도 할당하는건데
막말로 을지대가 그렇게 좋은대학이면 100명 추천하겠지
졸업생대비는 아무의미없다
오르비가 흘천보다 늦어. 훌천 원조는 진학사였고 그때부터 내가 활동 ㅇㅇ 외영소녀가 훌천 만들고, 나도 그 때 활동.... 신 훌천으로 옮기게 된 건 눈깔 녀석이 카페를 팔아서 그리 된거임. 운영진간 갈등이라 하기에는 거시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