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개혁신학 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일산한소망교회 선교 목사로 계시는 데요.
수많은 히트곡과 천곡이 넘는 곡을 작곡했던 그분이
어느 날
음반제작을 하다가 완전히 실패해서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집마저 다 잃어버리고 빚잔치 하고나니까
가진 것이 없어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아내가 그를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만약 한참 잘나가고
뭐 여기저기 부르는 곳이 많았더라면
아마 교회오기가 힘들었을지 모릅니다.
완전히 실패하고 빚더미에 앉은 그를
아내가 인도할 때 순순히 교회로
따라 나왔던 것입니다.
그가 교회에 나와서 연예인 선교단과 함께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양을 부르다가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때의 고백입니다.
“하루는 연예인 선교단을 따라 찬양집회를 갔는데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란 찬양을 부르면서
마음에 이상한 감정이 치솟아 올랐습니다.
그 전부터 알던 찬양이었는데
그날 따라 왜 그렇게 눈물이 쏟아지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눈물 콧물 쏟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빚을 갚고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에서도
술집 무대에 서지 아니하고,
약속의 말씀만 붙잡고 나아갔습니다.
그때 붙들었던 말씀이 마태복음6장 26에서 33절입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 붙잡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기적이 임했습니다.
축복이 임했습니다.
1년 6개월 만에 모든 빚을 다 갚고
그리고 장막 터까지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영후 장로님이 가사를 주셔서 갖고 지은 곡이
바로 그 유명한 “할 수 있다 하신 이는”이라는 찬송입니다.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나의 능력 주 하나님
의심 말라 하시고
물결 위를 오라 하시네
할 수 있다 하신 주
할 수 있다 하신 주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1절)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나의 능력 주 하나님
의심 말라 하시고
물결 위를 오라 하시네
할 수 있다 하신 주
할 수 있다 하신 주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2절)
우리들이 가장 절망이다
이젠 끝이다 할때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우리들은 할수 없으나
하나님은 하실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자녀답게
당당하게 큰 믿음을 소유하는
예수의 증인된 축복의 삶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채희동 목사-
첫댓글 아멘.
아멘~
고목나무가 변하여 ^^생명나무^^로~~~~~
찬양합니다 갈보리언덕에 주님에^^^십자가
아멘~
내용을 이해하고 생각해보니 남의일 갖지 않는답니다...
아멘!~ 맘만 무거워 지네여~~
주일에 쉴 땐 달려 오시오~ ^_^*
감동 입니다
아멘~
제가 아는 분도 노래하는 분이 계신데 그분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