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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3:23) 어떤 사람들은 기도 전도 예배 봉사 이러한 일을 하여야만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일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믿음과 삶이 하나가 안되고 세상의 변화에 뒤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믿는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할때 하나님께 하듯 하라고 하셨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겸손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꼭 그 일을 하는데 하나님이 하시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합니다. 이것은 잘못하면 주객이 바뀌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인이 아니고 자신이 주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고 또 다른 사람들도 같은 형제요 자매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목회자들이 하는 일은 예배당을 건축하거나 설교를 하거나 무슨 일을 할때 하나님이 하신다고 하여 잘못하면 하나님을 부끄럽게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끄럼을 당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내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육신을 따르지 않게 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또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님 안에서와 모든 착함과 진실함으로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전도를 양식이라고 하셨습니다. 직분에 관계없이 그리스도인들은 전도하는 것은 밥을 먹는 것처럼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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