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두 딸들 시댁으로 추석맞이 가고 짝이랑 둘
옆에사는 마실집 부부 랑 빈데떡에 막걸리로 추석보내고
큰딸네 가려고 늦은 음식 준비합니다
딸이 좋아라 하는 반찬 몇가지 합니다 ~ ㄷ.ㅈ게 힘들게 캐온 꼬막 까서 무치고
양념 게장.간장게장 계란장 소고기장조림 2가지 하나는 손주용으로 싱겁게하고 고사리나물볶고
남은 빈데떡 부쳐서
한보따리 싸고 짝궁은햅쌀 한푸대 둘러매고 제주사는
딸네로 왔습니다
LA 시댁으로 추석맞으러 간 딸네는 열흘만에 내일 온다니 맛있는 밥해놓고 기다릴려구요
오늘 진도 하늘 이에요
제주가는 배에서 하늘이 너무 맑아서 한번~~~^^
첫댓글 음식이 맛깔 스럽네요
딸은 좋겠어요
엄마는 어쩔수가 없나봐요 ~^^
@박명숙(진도) 그러치요
저도 힘들게
쪽파 김치
담아서 며느리
주고
@홍남현(부여) ㅎ~
맛있겠어요
방금 아침후 커피한잔 했는데
침이 먼저 반응하네요
따순밥에 척 올리면~~
ㅎㅎㅎ 디지게 캐 온 거 또 디지게 힘들게 만드셨어요?
잘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샘~~~
한가위 잘 보내고 계시죠~
몇가지 하려면 한나절은 동동거리며 뛰어다녀도 하고보면 별것도 아닌데요~~^^
연휴동안 힘드실텐데
또 음식을 많이도
맛나게 만드셨어요
엄지 척
ㅎ~~
저는 어른들도 안계시고 차례도 안지내서 명절이라해도 쉽게 지나갑니다~~^^
ㄷㅈ게 힘드셨어도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ㅋ~~~
그렇죠~^^
뭉클하네요~~~
엄마의 손맛아는 딸이 행복하겠습니다.
즐건시간되셔요!!!
ㅎ~~~~감사
냄비밥 준비해 놓고
기다리는중이네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딸들좋아하는 반찬 바리바리 싸서 가셨군요 .
잘하셨어요 군침돕니다~
저도 시댁다녀온 딸식구들 어제 저녁 같이먹었습니다~
고기 안좋아하는 사위 덕에 나물반찬하고 딸 좋아하는 갈비찜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셨네요~
딸들한테 해줄수 있는 엄마라서 좋지요~^^
며느리를둔 시어머니가됬어도
엄마가 해준 음식들이
그립네요~
ㅎ~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엄마의 추억은 늙지 안을거에요~
우와! 맛있는 저 반찬들!
따님이 무지 좋아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