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의 3무.3가지가 없는 엠비씨 축구중계. 한번 짚어 보겠습니다.
1.전문 케스터/해설가 없음
케비에스의 서기철 전인석 아나운서 에스비에스는 배성재. 해설은 이용수와 차붐. 현지중계일때 서브로 스튜디오에서는 한준희 박문성. 하지만 엠비씨는....이번 레바논전 말고 카타르전때 케스터 멘트 들으면서 놀람. 지동원이 함북 소속이라지않나..선수도 번호도 교체도 잘 모르고...차라리라는 말을 쓸 필요도 없이 걍 신승대 케스터 꾸준히 공중파 맡기길.
2. 하프 타임때 스탯 설명 전무
전반 끝 ㅡ 광고 ㅡ 하이라이트 2분? ㅡ 다시 광고 ㅡ 후반 중계. 일체 상황설명 유효슈팅 같은 스텟 게시판 전무. 잘하든 못하든 시청자들이 보든 안보든 최소한의 준비는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3. 갈같이 끝나는 중계방송
새벽 4시30분에 무슨 정규방송이 걸려있는지 진경기도 아니고 극적 동점골을 넣었는데 골 장면 하이라이트 무. 허정무 의원 총평 한만디도 없이 케스터가 방송 끝냄. 제 기억으론 자막도 별로 없이 연출가 이름만 언뜻 본듯?
총평
준비 부족이라는 말도 있겠으나 단순히 본다면 엠비씨 축구중계는 말 그대로 성의가 없습니다. 허정무 해설의원의 슛타령은 감정이입은 되어도 90분듣기엔 불편합니다. 엠비씨가 정신을 차리던지 아님 그냥ㅇ안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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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엠비시 행태를 보면 엠비시는 절대 축구에 축자도 중계하면 안되는 방송사입니다 진짜 축구에대해서는 양심없는 방송사
슛슛..슈슛슛 슛슛!! 아흫씨!!
허정무위원 해설은 첨에 많이 거슬렸는데 보다보니 그럭저ㄱ럭 나름 괜찮네요
근데 문제는 칼같이 끝내버리는거 진짜맘에안들어요 ㅋㅋ 저번 카타르전도 경기종료하자마다 급하게 마무리하던데 뭐하자는건지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