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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음... 이런 일이......
sir 찰스 추천 0 조회 256 03.07.10 22:0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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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7.10 22:31

    첫댓글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봄... 게다가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이면 상처 받을수도 있는거고.

  • 03.07.10 22:35

    아는 사람은 알지요. 정말 뭐 같은 놈이 선임 잡으면 그 내무반 분위기가 어떻고 그 놈들이 하는 짓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그런데... 그냥 상부에다 보고하고 군생활 좀 어렵게 하면 될 것을...아까운 목숨을 포기하다니...

  • 03.07.10 22:56

    Roomate님..저런 문제일수록 상부에다 보고하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님도 아시지 않나요..자칫 잘못했다간 정말로 끝장나는 사태가 올수도 있죠..찌르는게 비밀보장된다고 하지만 결국엔 다 뽀록납니다..게다가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더더욱 어렵지요..

  • 03.07.10 22:55

    아무튼 또 하나의 아까운 생명이 저런식으로 지네요... 쩝 저런 일을 볼때면 군대란게 뭔지... 에휴...

  • 03.07.10 23:16

    자기 목숨을 버리는 거 보다 더 한 일이 세상에 어디에 있을까요??

  • 03.07.10 23:34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들은 남에게 자기문제(특히 위의 문제는 강도가 심하군요)를 내비치기를 꺼려하죠..특히나 군대 간부란 존재가 병입장에서 그다지 믿을만한 존재는 못되지요..또 당사자는 나름대로 고민했겠지요..'찌를까? 근데 찌르면 보나마나 티날꺼고..그럼 난 더 x되는거 아냐..어떡해어떡해..' 등등..

  • 03.07.10 23:39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서는 물론 '절대반대'라는 입장이지만..'간부한테 찌르고 어려운 군생활한다'는게 과연 말처럼 쉬운 것일지... 만약 제가 저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간부한테 찌르지는 못했을꺼 같군요.. 자살이라는 선택도 물론 하지 않았겠지만요..

  • 03.07.10 23:47

    어쨌든 목숨을 버린 저 분이 안타까워서 쓴 겁니다.별다른 뜻은 없습니다.그리고 백 번 생각해 봐도... 자기 목숨을 버린 건 납득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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