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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몽블랑 |
<김한길은 과거 중앙정보부에서 용돈 받아쓰던 사람>20140317
-김한길은 국민에게 대답하라-
송영인 국가정보원을 사람하는 모임(국사모) 대표는 지난 12일 TV조선 황금펀지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김한길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김한길이 국정원을 암 덩어리라고 하는데 지금 TV를 보고 계신가? 내가 지난 70년대 중반 김한길의 모교인 건국대학교 지역담당 정보원 시절, 우리 집에 와서 식사하고 용돈도 받아쓰고 하던 일 생각나는가? 중앙정보부가 그렇게 싫었으면 그 때는 왜 그랬는가?
"그가 국정원을 암덩어리하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고 여기까지 버텨온데 대해서 기적이 아닌가? 생각된다.
김한길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나라를 지켜야 할 국정원이 박근혜 대통령식 어휘로 말하면 나라의 암 덩어리가 돼 가고 있고 쳐부숴야 할 구악이 돼 가고 있다"고 비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송 대표는 30여년간 중앙정보부 안기부를 거쳐 국정원 제주지부
이 방송이 나간 뒤 김한길 측에서 어떤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은
이 일을 보면서 이 나라 정치인들, 제일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라는 사람조차 국가와 국민,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정치적인 신념도 용기도 없고 타고나기를 아무 생각 없이 꽃과 꿀을 따라 다니는 부나비 같은 자들이라는 경멸감(輕蔑感)을 지울 수 없다.
김한길에게 묻는다. 당신이 나라의 암 덩어리가 돼 가고 있고 쳐부숴야 할 구악이었다고
지금은 마치 종북 하수인 같아 보이는 야당의 사이비 지도자 김한길, 지금 마음속에 품고 있는 당신의 본심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보다는 북의 인민민주주의 체제를 더 신봉하는가? 아니면 그쪽으로 쏠린듯 하면서 어리석은 사람들의 표를 긁어모아 단지 권력의 단물을 빨아먹는 맛에 그러는가?
그 때는 구악이라고 생각지도 않았고 중앙정보부에 진심으로 협조했다면 더 할 말이 없다. 북 체제가 더 좋아서 반국가적 반정부적 입장을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그러나 밥 얻어먹고 용돈 얻어 쓰고 더 나아가 권력의 단물을 빨아먹기 있는 순진한 사람들이 딱한 일 아니겠는가? 김한길 자네의 본심이 어디 있는지 국민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쫌팽이 건달 정치사기꾼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국민에게 솔직히 대답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