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자르갈새항/경제학자, 공정한 세금, 지혜로운 지출을 위한 NGO 대표
울란바타르시 국민들의 경우 잃어버린 많은 권리 중 하나는 바로 이것이다. 유치원, 놀이터, 공동소유의 다른 재산, 맑은 공기, 인도와 같이 수면권조차 고위층 간부들이 상호 음모를 꾸며 빼앗아 버렸다.
시내 소음이 낮에는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 우리가 말을 꺼내지도 않고 거의 익숙해졌다. 그러나 밤부터 계속되는 건설공사,
망치 소리, 중장비 경보소리, 심지어 1층에서 수리를 하며 벽을 뚫는 소리가 차츰 심해지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수면조차 못
하게 되는 것에 대해 말을 꺼내야 하는 필요가 생겼다.
사람이 살고 있는 건물 벽에 붙여 다른 건물을 짓는 건설공사가 밤새도록 계속된다. 하루 종일 일을 하고, 밤에 자려 누운 수천명의 국민들, 그 중에서 특히 노인들, 아동이 잠이 오지 않고, 뒤척이며 아침을 만나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어떻게 하는 수 없이 괜히 경찰서에 전화를 건다. 102에서는 사람들의 안전을 훼손하지 않은 경우에는 저희가
담당하지 않는다며 310005 전화를 걸어 보라고 충고를 한다. 그 전화를 받은 사람은 혼자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윗 사람들에 내일 전하겠다고 말한다. 이 모든 것이 밤마다 반복된다.
울란바타르시에서 사람이 자지 못하게 한 소음을 고의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활동을 중지시킬 메카니즘이 없다고 한다. 시의
대표자들이란 이름을 붙인 집단 사람들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수면하는 것을 생각하기는 커녕 다른 유익한 사업에 대해 머리를 쓴다.
선진국에는 시내 소음을 조정한 특별한 법률, 규정이 있다 . 소음을 공기처럼 공해로 구분하여 특별히 요구를 가한다.
세계의 거의 모든 큰 도시에서는 밤에 차 경보 소리조차 금지하고, 위반한 사람에게 벌금을 부과한다. 건설공사를 저녁
18시부터 아침 7시까지 완전 금지한다. 위반한 사람들은 다시 할 수 없게 큰 벌금을 부과한다. 미국의 소음공해 관련 법률에
규정된 기준을 위반하면 하루마다 2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아니면 1년까지 징역형을 선고한다.
선진국들에서
소음에 대한 일정한 기준을 견지하여 옆집까지 들리면 얼마, 거리까지 들리게 하면 얼마, 건물 벽에서 수백미터 거리까지 들리게
하면 이런 벌금을 부과한다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소음을 측정하는 dBA단위로 측정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 사람이 속삭일 때 20dBA, 1-2 미터 거리에서의 2인의 정상 이야기 60, 트럭 소리 90, 망치
100, rock 음악 110, B747 비행기 이륙 때 120dBA이며 130dBA이상이면 귀가 아프고 심지어 고막 터진다.
세계보건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심장 병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의 3.0%은 소음과 관련된 스트레스 때문에 사망한다고 한다.
사람은 45dBA 소음이 났을 때 불편해지고, 40dBA 이상의 소음 때 자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집중력이
55dBA 이상의 소음 때 완전 없어지고, 스트레스 까지 받는다고 한다. 소음의 이러한 악영향을 울란바타르 시민들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시장, 정부에 관련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 그들은 국민들을 위해 활동해야 한다.
2010.10.27 몽골교민신문 (gogo.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