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 2022. 8. 30. 화. 10:00-10:30
읽어준 곳 : 봄의 집
읽어준 책 : <파랑이와 노랑이><고무줄은 내거야><잘자요 달님><사계절>
함께한 이 : 4세 2명(남자아이, 여자아이)
00이가 읽은 책중 좋았던 순서대로 책상에 나열했다.
<파랑이와 노랑이><고무줄은 내 거야><잘자요, 달님><사계절> 순이다.
00이는 <사계절>그림책을 넘기면서 그림을 좋아하는 듯 했다. 전체적으로 보는 것보다 가을 분위기가 나는 장면을
좋아하며 넘기려 하지 않기도 했다.
<파랑이와 노랑이>는 보고 듣다고 왔다 갔다하다가 잠깐 멈추게 주의를 주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가 <잘자요, 달님>을 넘기면서 혼자 이야기 하다가 덮었다.
<고무줄은 내 거야>의 한 장면애 두 아이가 애착을 보였다.
내거이고 싶은 여러 물건들이 두 쪽으로 길게 그려져 있는 장면에서 서로 내거라고 짚고 손으로 가렸다.
00이는 목걸이, **이는 코뿔소, 열쇠랑 다른 것들을 서로 내거라며 서로 가리키고 실랑이를 한다.
"에이고! 얘들아, 손으로 가린다고 되겠니? 엄청 갖고 싶구나." 이야기하며, 아이들에게 제안했다.
다음 시간에 그 장면만을 따로 한 장 가지고 오겠다고, 그때 마음껏 자기거로 동그라미 하라고 하며 했다.
새끼손가락 걸고 도장찍고 복사하고 왔다.
오늘도 활력이 넘치는 아이들이다.
첫댓글 귀염귀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