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평생모은 100억 장학재단 기부 → 매출 100억규모 프라스틱 주방기 업체 삼광물산 대표 김용호씨(69세).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코로나로 친구 둘 죽는 것 보고 미루어 오던 일 결심. 자녀들도, ‘섭섭하지만 잘한 일...’(중앙 외)
2. 한국, 22만에 역성장 → 지난해 경제성장률 -1%. 외환위기(1998년 -5.1%) 이후 처음 GDP 감소. 민간소비 5% 줄어. 수출은 호조. 국가별 총GDP에선 순위에선 브라질과 러시아를 제치고 2년 만에 다시 10위를 차지 할 듯.(경향 외)
3. 서울인구 계속 감소 → 지난해 주민등록인구 966만 8465명. 전년비 6만 5천여명 감소. 1992년 이후 계속 감소세. 2019년 처음 1000만 붕괴.(헤럴드경제)
4. 계란 5만톤 무관세 수입 → 조류인플루엔자(AI)로 살처분 매몰하는 닭 늘어 계란값 급등. 관세 30%에서 0%로 낮춰 신선계란 1만 4500톤, 노른자액 등 가공품 3만 550톤.(헤럴드경제)
5. 꼰대 → 고리타분하고 불통의 기성세대를 상징하던 ‘꼰대’가 최근 2030세대에서도 많아지고 있다고. 직장인 71% ‘직장 내 젊은 꼰대 있다’ 응답.(아시아경제, 2021 新꼰대 리포트)▼
6. ‘코로나 백신’ 기대만큼 효과 → 접종 진행 가장 빠른 이스라엘, 접종자 감염률 첫 발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 12만 8600명 중 20명 코로나 감염, 감염률 0.015%. 다만 남아공 변종에 대해선 효과 떨어져 보강 계획.(문화)
7. ‘애그플레이션’ (Agriculture+Inflation) 조짐? → 농산물가격에서 시작되는 인플레이션. 최근 국제 농산물 가격 지수(S&P GSCI), 2014년 이후 최고 기록. 코로나, 이상기후 심화, 중국 내부 수요 급증도 원인.(문화)
8. 코로나 출입명부에 전화번호 대신 ‘코로나 안심번호’ → 2월 도입. 전화 번호 노출 우려 해소. 안심번호는 숫자 4자리 +한글 2자리, 한번 발급 받은 번호 종식 시까지 계속 이용.(중앙)
9. 대졸 공채의 문이 닫힌다 → 4대그룹 중 삼성만 대졸공채 유지. ‘필요할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수시로 뽑아서 쓰겠다’는 기업... 경력없는 대졸신입에게 문턱 더 높아지는 결과.(국민)
10. 통계로 드러난 2030세대 아파트 '패닉바잉' → 내집 기회 놓칠라... 지난해 2030 생애 첫 주택으로 서울집 매입 55% 늘어. 생애 첫 매수자 중 2030이 차지하는 비중도 60%.(매경)
이상입니다